인천고용센터와 중부권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지며, 올해 관련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윤태)은 지난 15일 인천고용센터와 중부권역 13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 개최한 ‘TBI(The Best Interviewee) CONTEST(모의면접 경진대회)’ 수상자 가운데 대상과 장려상을 받은 청년 2명이 대기업에 최종 합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들에게 실제 채용 환경과 유사한 모의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현직 면접관의 피드백을 통해 면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전 중심의 면접 평가와 맞춤형 코칭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다. 대상 수상자인 방진혁 씨(인하대 4학년)는 SK하이닉스에 최종 합격했다. 방 씨는 “실제 면접관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취업 준비생 입장에서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며 “긴장감 있는 실전 환경 속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려상을 받은 황선호 씨(인하대 4학년)는 한화엔진에 취업했다. 황 씨는 “현직 HR 팀장급 면접관으로부터
인천시가 어촌 정주 여건 개선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올해년도 수산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는 어촌 신활력 증진, 어항 기반시설 확충, 어선 사고 예방, 수산자원 조성 등 4대 핵심 분야에 총 2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낙후된 어촌의 생활환경을 도시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강화군 장곳항·주문항·선두항과 옹진군 지도항, 중구 예단포항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장곳항의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선정된 선두항과 예단포항은 지역 주민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경제·교육·일자리 등 생활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확충해 어촌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어항 안전 인프라 구축도 강화한다. 인천시는 36억 원을 투입해 지방어항 건설과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강화군 장곳항 방파제 증고와 소연평항 준설 설계 등을 통해 어항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두물항과 덕교항에는 복합다기능 부잔교를 설치해 태풍 등 자연재해 대응 능력을 높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네 번째 연두방문에 나서며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본격화했다. 인천시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유정복 시장이 23일 남동구를 시작으로 2월 12일까지 10개 군·구를 순회하는 연두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군·구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 7월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신설될 예정인 영종구와 검단구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해당 지역을 추가로 방문한다. 이에 따라 이번 연두방문은 10개 군·구, 총 12개 대상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두방문은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라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별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정복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인천은 어려운 국가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제성장률과 인구 증가라는 두 지표를 동시에 기록하며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증명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천원주택·천원택배·바다패스’와 ‘6종 드림세트’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통해 생활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했으며, 인천고등법원 설치 확정,
인천 보수 진영의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 온 공정교육바른인천연합(공인연) 김지호 상임대표가 최근 단일화 논의에서 이탈을 선언한 이현준 넥스트 인천교육 상임대표를 향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재고를 촉구했다. 김지호 상임대표는 지난 20일 남동구 소재 공인연 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회의에서 “보수 단일화는 개인이나 단체의 이해관계가 아닌 인천 교육의 미래를 위한 대의”라며 “중도 이탈은 단일화 취지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지호 상임대표를 비롯해 최종귀 선거관리위원장, 선관위원 및 사무국 관계자, 교육감 출마 예정자인 이대형 경인교대 교수와 연규원 강남영상미디어고 교사 등이 참석했다. 앞서 이현준 대표는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인연의 중립성과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단일화 논의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조직 운영에 문제가 있다면 대표인 내가 책임질 사안이지, 단일화 대상 후보가 빠지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논란이 된 ‘특정 후보 지지설’에 대해서도 김 대표는 선거관리위원회 검증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해당 의혹이 제기된 이병택 선관위원은 “특정 후보를 지지한 사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둑 기사 이세돌 국수가 청라 지역 유소년 바둑 꿈나무들과 직접 마주 앉아 특별한 지도대국을 진행했다. 이세돌 국수 초청 지도대국은 지난 17일 청라 이세돌 바둑&체스학원에서 열렸으며, 지역 내 유소년 바둑 인재들과 학부모,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가 열린 청라 이세돌 바둑&체스학원은 유소년을 대상으로 바둑과 체스를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사고력과 집중력, 논리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력별 맞춤 지도와 대회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 내 유소년 바둑 인재 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인사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골든튤립 호텔 이충한 대표, 웰프렌 오학룡 대표, 인천 중구 마철 바둑협회장 등이 참석해 유소년 바둑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을 나타냈다. 지도대국에는 타이젬 기준 5급부터 5단까지의 실력을 갖춘 유소년 선수 3명이 참가해 이세돌 국수와 직접 대국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침착한 수읽기와 집중력 있는 대국을 선보였고, 이세돌 국수는 실전 중심의 해설과 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전하며 현장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청라 이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항만·어항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명절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지역 내 항만·어항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반 시민에게 개방된 항만과 어항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부두, 방파제, 부잔교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로, 구조적 결함 여부는 물론 안전시설 설치 상태와 관리 실태, 잠재적 위험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에는 긴급 안전조치와 함께 보수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한경록 항만정비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휴 기간 관광객들이 항만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지역과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새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지방정부 주도의 일자리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고용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이 실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뿌리산업과 자동차 부품제조업을 중심으로 ▲지역혁신 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등 3개 프로젝트, 13개 세부 사업에 국비 47억 원과 시비 12억 원 등 총 59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에는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영자총협회, 일터와사람들, 어울림이끌림 등 5개 수행기관이 참여한다. 청년과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현장의 인력 수급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지역혁신 프로젝트는 산업구조 변화와 주력산업 구조조정에 대응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종합 일자리 사업으로▲뿌리기업 컨설팅 ▲외국인근로자센터 운영 ▲청년 사내매칭 ▲뿌리산업 일자리센터 ▲청년 경력형성 장려금 ▲고용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
인천시는 대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역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인천 지역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침식사를 1식 1,000원에 제공하는 정책으로, 정부와 인천시, 대학이 비용을 분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강화쌀을 활용·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올해도 보다 많은 대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인천시 소재 대학 및 캠퍼스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 신청서와 운영계획서 등을 오는 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 대학으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교내 학생식당 등을 통해 아침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규칙적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생활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예상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대학생들이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많은 대학이 참여해 학생들이 부
인천 지역 주택시장이 지난해 12월에도 매매가격과 전·월세가격 모두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지난해 12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인천 지역 주택 매매가격이 3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전세와 월세 가격도 오름세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10%로, 전월(0.09%) 대비 상승 폭이 소폭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가 0.3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부평구(0.08%), 계양구(0.07%)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동구, 서구, 남동구, 중구, 미추홀구는 상승 폭이 둔화되며 하락 전환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23%에서 12월 0.26%로 상승했다. 연수구는 0.67%로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으며, 계양구와 미추홀구, 부평구, 중구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남동구와 동구, 서구는 전월 대비 상승 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가격 역시 오름세를 이어갔다. 12월 월세가격지수 변동률은 0.29%로 전월(0.22%)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서구와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연수구 등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했으며, 동구와
인천 지역 장애인 가족을 위한 겨울여행과 신년콘서트가 열려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사단법인 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는 대한장애인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쉼과 휴식이 있는 겨울여행 및 신년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청소년연합(IYF) 철원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올해 지역사회 문화예술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새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포천시 신북온천 리조트와 산정호수에서 1일 관광을 즐긴 뒤, 철원군에 위치한 국제청소년연합 철원센터로 이동해 신년콘서트를 관람했다. 신년콘서트에는 철원군 박기준 의원과 강원도특별자치도 엄기호 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코믹댄스와 트로트 공연, 단막극, 기악 앙상블 연주, 인문학 강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장연오 씨(인천 서구)는 “아내와 함께 여행할 수 있어 뜻깊었고 온천과 공연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윤 씨(인천 남동구)도 “혼자 여행하고 콘서트를 관람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후원이
국제청소년연합(IYF)이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25기 수료식을 열고, 해외 봉사에 나서는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IYF는 지난 16일 대전 유성구 IYF 대덕센터에서 ‘2026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25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73명의 단원에게 수료증과 파견 카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료생들은 오는 2월부터 남미·아프리카·유럽 등 27개국으로 출국해 약 11개월간 해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환경 캠페인, 지역사회 봉사, 민간외교 활동 등을 통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운데 양질의 교육(SDG 4),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SDG 11), 평화·정의·파트너십(SDG 16·17)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25기 워크숍은 3주간 진행됐으며, 마인드교육과 해외봉사 기본 소양 교육, 국가별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주차에는 대륙·국가별 소그룹 액션러닝을 통해 단원들이 해외봉사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각국의 교육·문화·보건·환경·파트너십 과제를 SDGs 목표와 연계한 프로젝트 보드와 활동 지도를 직접 제작했다. 이 과정에서 기초학습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회복지계가 새해를 맞아 복지 패러다임 전환과 통합적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1일 오전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병오년 새해 대한민국 복지 발전을 위한 화합과 연대의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남인순·윤후덕·김예지·박희승·김윤·안상훈·이주영·백선희 국회의원 등 정부와 국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전국 광역 시·도 사회복지협의회장과 직능단체장, 장애계·의료계·기업 대표 등 사회복지 현장을 이끄는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현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는 가장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지탱해 온 힘이자 대한민국 공동체를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저출생·고령화, 돌봄 위기, 신빈곤과 고독, 기후위기 등 복합적 사회문제 속에서 사회복지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신년인사회가 그동안의 헌신을 서로 격려하고, 다가올 도전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가장 낮은 곳,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국민 모
크루즈 관광 환경 변화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 절차를 개선하고, 인천 마이스(MICE)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박찬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갑·더불어민주당)은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상륙허가 절차를 합리화하기 위해 출입국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항만을 기항하는 크루즈 선박은 대형화되는 추세로, 한 번에 수천 명의 관광객이 입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여기에 복수의 국내 항구를 차례로 기항하는 운항 방식이 확산되면서, 항만 현장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대규모 인원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일상화되고 있다. 하지만 현행 출입국관리법은 지난 2012년 도입된 관광상륙허가 제도에 따라 출입국관리공무원이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면심사를 통해 상륙허가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관광객이 집중되는 경우 입국 절차 지연이 발생하고, 크루즈 일정 운영에도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크루즈 관광은 단순 관광을 넘어 전시, 국제회의, 비즈니스 행사 등 마이스 산업과 연계되는 경우가 많아, 입국 단계에서의 지체가 행사 참여 기회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꾸준히 제기돼 왔
인천시가 신설 자치구 출범에 대비해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에 본격 착수했다. 행정 공백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인천시는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용역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7월 1일 시행 예정인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추진된다. 인천시는 인천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재의 중구·동구·서구를 제물포구·영종구·서구·검단구로 개편해 새로운 행정체제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로써 인천시는 기존 2군 8구 체제에서 2군 9구 체제로 전환된다. 이번 개편은 지방정부 최초로 통합·분리·신설이 동시에 이뤄지는 사례로, 지속적인 도시 성장과 행정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생활권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평가된다.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용역은 주민등록과 지방세 등 행정업무 및 대민서비스의 핵심이 되는 공통표준시스템 9종에 적용되는 법정동코드, 행정동코드, 주소코드, 기관코드 등 약 85억 건의 데이터를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는 행정체제 개편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 기반 작업으
인천시의회가 출범을 앞둔 인천체육연구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점검하고,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체육연구센터 설립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박판순)’는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제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판순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선옥·임관만·신충식·박창호 의원과 인천시, 인천시체육회 관계자, 체육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박판순 의원은 그동안 2014인천아시안게임 유산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발전시킬 전담기구 설립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그는 2023년 이후 시정질의와 행정사무감사, 관련 조례 일부개정,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인천체육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2014인천AG 기념–인천체육연구센터 설립’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박 의원은 “인천체육연구센터는 인천아시안게임 유산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연구를 비롯해 인천시 체육진흥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지원사업, 인천 체육 발전을 위한 중장기 비전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인천연구원 부설 센터로 출범하지만, 내년에는 인천연구원에서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