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 앤시스코리아, 태성에스엔이와 손잡고 차세대 AI반도체 분야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7일 경기도 안산 소재 연수원에서 앤시스코리아 유한책임회사, ㈜태성에스엔이와 ‘AI반도체 기술 인재 양성과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수준의 AI반도체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현장 밀착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이미자 연수원장, 앤시스코리아 및 태성에스엔이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교육과정 기획과 연수생 모집, 인프라 제공을 맡고, 앤시스코리아는 교육용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글로벌 기술 트렌드 자료를 지원한다. 태성에스엔이는 전문 강사진을 통해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 중심 교육을 담당한다. 이를 기반으로 한 반도체 교육과정은 4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교육은 반도체 패키지 열유동·구조 해석, 전자 시뮬레이션, AI 활용 설계 검증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과정별 정원은 최대
인 인천시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기 위해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활용하거나 민간 인적 안전망을 통해 도움을 요청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경제적 어려움, 건강 이상, 고립·고독 등 다양한 복지 위기 상황에 처한 본인 또는 주변 이웃을 대상으로 모바일을 통해 신속하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방문이나 전화 신고 방식의 한계를 보완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앱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보장급여법상 신고의무자(공무원, 복지·의료·교육기관 종사자), 이·통장, 검침원 등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고 대상은 생계 곤란, 돌봄 공백, 건강 및 의료 문제, 주거 불안 등 복지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다. 앱을 통해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가 현장을 확인하고 상담을 거쳐 긴급복지지원이나 기초생활보
홍인성 영종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운서중학교 교통 봉사활동을 마친 뒤 학부모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중학생 시기에 맞는 진로 체험 기회가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초·중 단계부터 체계적인 진로교육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영종 지역 특성상 외부 강사 초빙이 쉽지 않아 다양한 진로 경험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또한 학부모 교육 시 교육 참여자가 온전히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 마련과 함께 돌봄을 지원할 수 있는 인증 교사 배치 필요성도 제기됐다. 아울러 중학생 대상 진로 탐색 프로그램 확대와 실질적인 교육 지원책 마련을 요구했다. 청소년수련관 운영과 관련해서는 성인 프로그램이 일부 운영되면서 본래 취지가 흐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학부모들은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중심 시설로 기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재정비와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등·하교 학생 전용 버스 확대, 시내버스 증차 및 노선 조정, 보행·자전거 도로 개선 등 교통 안전 문제도 주요 현안으로 논의됐다. 홍인성 예비후보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영종 교육 현장의 현실을 다시
김정식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청장 예비후보가 정책 비전을 담은 예비홍보물을 발송하며 본격적인 민심 공략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6일 34년간의 정치 여정을 돌아보는 성찰과 함께 미추홀의 미래 구상을 담은 홍보물을 통해 핵심 공약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홍보물에는 “구민과 손잡고, 약동하는 미추홀”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지역 변화의 비전과 실행 전략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 7기 미추홀구청장으로서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와 정책 실행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생활SOC 확충, 주민 체감형 정책 추진 등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과로 증명하는 행정가’ 이미지를 부각하며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번 홍보물에는 미추홀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 주요 정책들이 담겼다. 공원과 골목을 연결하는 도시정원 조성과 친환경 복합 체육공원 구축, 승학산 예비군 훈련장 이전 및 시민복합공간 조성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AI 기반 365 스마트 안심마을 구축, 통신판매업자 성장지원 확대, 노인·장애인 일자리 확대, 신청사 내 구민 중심 복합공간 조성 등 생활·경제·복지를 아우르는 정책도 제시됐다. 특히 단편적인 개발 중심에서
인천시가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에너지 절감과 수요 관리를 위한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오는 8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공영주차장 이용을 요일별로 제한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와 군·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69개소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승용차 5부제는 차량 번호판 끝자리 숫자에 따라 특정 요일에 공영주차장 출입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 끝자리 차량의 출입이 제한되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적용되지 않는다. 적용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승용자동차이며, 장애인 차량(동승 포함), 국가유공자, 임산부 및 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과 전기차, 수소차, 긴급·특수목적 차량 등은 제외된다. 대상 주차장은 총 869개소, 4만 3,437면 규모의 유료 노상·노외 공영주차장이다. 다만 전통시장 및 환승주차장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해 일부 주차장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시와 군·구는 제도 시행에 앞서 주차장 출입구 현수막 설치와 누리집 공지, 각종 매체 홍보를 강화하고, 시행 초기
인천시가 아동 돌봄 공백 해소와 저출산 대응을 위해 ‘온동네 돌봄’ 중심의 아동돌봄 정책 강화에 나섰다. 시는 7일 시청에서 아동돌봄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아동돌봄 정책 방향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민간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아동돌봄 기본계획 수립과 정책 조정, 협력 방안 마련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수립된 올해 인천시 아동돌봄 시행계획을 중심으로 정책 방향과 세부 과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시행계획은 ‘촘촘한 온동네 돌봄으로 아이가 행복한 인천’을 비전으로 ▲온동네 돌봄 ▲틈새 돌봄 ▲질 높은 돌봄 ▲온밥 돌봄 등 4개 분야, 총 33개 과제로 구성됐다. 온동네 돌봄 분야에서는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기존 49개소에서 65개소로 확대한다. 특히 영종·검단 등 신규 개발지역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도심지역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지원, 민관 협력 강화로 지역 기반 돌봄체계를 공고히 한다. 틈새 돌봄 분야에서는 긴급 상황 대응을 강화한다. ‘긴급 야간
인천과 서울을 연결하는 동서축 핵심 도로망 구축 사업인 ‘제4경인고속화도로’가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인천시는 6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의뢰한 ‘제4경인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민자적격성조사에서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4경인고속화도로는 기존 제1·2경인고속도로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인천~서울 간 신규 동서축 간선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선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시작해 장수IC와 부천을 거쳐 서울 구로구 오류동까지 이어지며, 총연장 18.69㎞, 왕복 4~6차로 규모의 소형차 전용도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장수JCT 구간을 제외한 대부분 구간이 대심도 지하터널로 건설될 계획으로, 도심 교통환경 개선과 지상 공간 활용도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총사업비는 약 1조 8,015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약 5년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7월 민간사업자인 롯데건설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인천시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같은 해 10월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했다. 해당 조사는 비용 대비 편익(B/C) 분석과 종합평가(AHP), 민간투자 방식 적합
매년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검진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변과 혈액 검사 등 기본 검진만으로도 향후 건강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핵심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우리나라 건강검진 제도는 1950년대 결핵·기생충 질환 퇴치를 위한 집단검사에서 출발해 현재는 일반검진, 영유아검진, 암검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계로 발전했다. 이를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 원장은 “채혈과 소변검사만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대사질환 등 주요 질환을 무증상 단계에서 선별할 수 있다”며 “기초 수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향후 10년 건강을 좌우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건강검진 통계연보’에 따르면, 전체 수검자의 69.8%가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환 의심 판정은 32.0%, 유질환 판정은 28.9%에 달해 기본 검진만으로도 상당수 건강 이상이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항목별로는 혈압 이상이 45.1%, 혈당 이상이 41.1%로 나타나, 가장 기본적인 검사만으로도 심뇌혈관
국내외 기독교인 2만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예수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규모 연합예배가 열렸다. 지난 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전국 각지의 성도들과 해외 교단 관계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독교연합이 주최하고 기독교지도자연합이 주관했다. 예배는 새벽 5시 30분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오후 2시까지 총 세 차례 진행됐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 100여 개국 교회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6개국어 동시 통역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신앙 공동체의 연대를 강화했다. 이날 예배는 각국 교단 지도자들의 부활절 메시지 영상과 함께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콘서트 ‘워 유 데어(Were You There)’ 공연, 찬양,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콘서트는 성경 구절을 바탕으로 예수 부활의 의미를 음악과 연출로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상 메시지를 통해 각국 교단 지도자들은 예수의 부활이 특정 지역이나 교단을 넘어 전 세계 모든 성도를 위한 메시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과 아프리카 등지의 목회자들은 “예수는 지금도 살아 역사하며, 전 세계가 함께 이를 기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천대학교 물리학과 이진호 교수 연구팀이 유기·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가로막는 핵심 난제인 ‘셀-투-모듈(Cell-to-Module)’ 효율 격차 해소 방안을 제시했다. 인천대학교는 6일 해당 연구가 에너지·환경 분야 세계적 권위 학술지인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화학연구원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로 진행됐다. 유기 태양전지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각각 19.2%, 27.0% 수준의 높은 효율을 실험실 소면적 셀에서 구현했지만, 상업화를 위한 대면적 모듈(10㎠ 이상)로 확장할 경우 효율이 20~30%까지 급감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른바 ‘셀-투-모듈 격차’로, 차세대 태양광 기술 상용화의 가장 큰 병목으로 지목돼 왔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모듈 구조 설계와 정밀 패터닝 기술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대표적인 공정 기술인 레이저 스크라이빙의 작동 메커니즘과 한계를 심층적으로 규명했다. 레이저 스크라이빙은 비접촉 방식으로 95% 이상의 높은 기하학적 충진율(GFF)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 영향부(HAZ)가 성능 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기업·기관 임직원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봉사활동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제1회 Vms-LOG(브이-로그) 어워드, ESG기획봉사단’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복지 5.0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세대와 조직을 아우르는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과 참여형 나눔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는 기업·기관·단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활동 과정은 영상 콘텐츠로 기록되며, 우수 사례는 ‘Vms-LOG 어워드’를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또는 협의회장상이 수여된다. 특히 수상작은 유튜브 채널 ‘나눔채널공감’을 통해 공개돼 우수 봉사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선정된 ESG기획봉사단에는 ▲정부 및 협의회 포상 ▲활동 재료비 최대 100만 원 지원 ▲시·도관리본부 지역사회봉사단 위촉 ▲VMS 봉사시간 인증 ▲언론 및 사례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 대상은 기업,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며, 신청은 다음달 29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전국 17개
인천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김준동 교수 연구팀이 빛을 투과하면서도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투명 배터리’ 기술을 제시하며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인천대학교는 6일 김준동 교수 연구팀이 투명 배터리 기반 에너지 저장 기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 배터리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전자기기 설계 패러다임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투명 배터리는 가시광선 영역(400~700nm)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투과율을 유지하면서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장치다. 일반적으로 50~80% 이상의 투과율을 확보해야 실질적인 투명성을 인정받으며, 이는 카메라, 센서, 의료기기 등 광학 기능 유지가 필수적인 장치에 핵심 조건으로 작용한다. 연구팀은 코발트 파이라이트 기반 2차원(2D) 박막 소재를 활용한 에너지 변환 및 저장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보이지 않게 작동하는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 구현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기존 배터리와 달리 외형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전력 공급이 가능한 구조로, 미래형 디바이스 설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상용화를 위해서는 투명성과 에너지 밀도 간의 상충 관계를
인천시가 경기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보증과 이자 지원을 결합한 금융 지원으로 기업의 실질적 부담을 낮추고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인천시는 올해 신용보증기금 44억 원과 인천신용보증재단 10억 원 등 총 54억 원 규모의 보증을 기반으로, 시중은행을 통한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이 부담하는 대출이자의 일부를 3년간 연 2% 수준으로 보전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보증기관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은행을 통해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융자 한도는 (예비)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의 경우 최대 3억 원, 마을기업과 자활기업은 최대 1억 원이다. 시는 그간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2020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150개 기업에 총 145억 5천만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하고, 약 6억 8천8백만 원의 이차보전을 제공해 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1억 5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보다 많은 기업이 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
인천국제공항이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일 인천공항 UPS 화물터미널에서 ‘UPS 특송물류센터 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UPS는 1907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특송·물류 기업으로, 전 세계 220여 개국에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확장 사업은 UPS가 약 300억 원을 투자해 기존 특송물류센터의 수입 화물 처리 설비를 4배 이상 확대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연간 수입 화물 처리 능력은 기존 2만 7천 톤에서 19만 톤으로 대폭 증가했다. 특히 이번 시설 확충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속에서도 안정적인 물류 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외 핵심 부품과 필수 소비재를 신속하게 국내 산업 현장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처리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 물류 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글로벌 1위 특송기업인 UPS의 대규모 투자는 인천공항의 물류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전 세계 물류가 정체된 상황에서도 인천공항은 글로벌
인천시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 지원을 위해 어업용 면세유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인천시는 올해 어업용 면세유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해 어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추진 중이며, 올해는 총 14억 7,3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약 1,078척의 어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유류비 상승으로 출어를 포기하거나 조업을 축소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기준은 어선 규모별로 상향 조정됐으며 ▲5톤 미만 어선은 지원 비율이 기존 12%에서 15%로, 상한액은 3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확대되고 ▲5톤 이상 10톤 미만은 8%에서 10%, 상한액 5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10톤 초과 어선은 6%에서 8%, 상한액 6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지원 기간도 기존 1월부터 10월까지에서 11월까지로 1개월 연장되며, 올해 4월부터 유가 안정 시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지급 방식 역시 개선된다. 기존 11월 일괄 지급에서 벗어나 상반기(7월)와 하반기(12월)로 나눠 지급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