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퇴직금 등 노동채무가 전체의 90%… 신고 자산은 127억, 유동자산은 300만 원 6억4400만 헤알 채무불이행 상태서 철수… 변제 재원 사실상 ‘제로’ 1700억 빚 남기고 파산 절차 돌입… 채권 회수 가능성 ‘희박’ 포스코엔지니어링 브라질 법인이 브라질 CSP(Companhia Siderúrgica do Pecém) 제철소 건설 공사를 마친 뒤 협력업체 대금과 근로자 임금 등 약 6억4400만 헤알(한화 약 1740억원대)에 달하는 채무를 남긴 채 철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제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브라질 현지 언론은 이를 두고 사실상 채무 불이행 상태에서의 기습 철수라고 보도하며 “야반도주 수준”이라는 강한 표현까지 사용했다. 브라질 세아라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포스코엔지니어링 브라질 법인은 14일(현지시간) 사업장을 정리하고 철수했다. 이 과정에서 노동자와 협력업체에 사전 통보가 이뤄지지 않았고, 채무 상환 계획 역시 제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은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세아라주에서 약 6억4400만 헤알 규모의 채무 불이행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현재 포르탈레자 제3기업회생·파산법원에서 진행 중인 파산 절차에 신고된 총부채는 6억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하 ‘BNK’)은 정부의 ‘5극 3특’ 체제로의 전환과 지방 주도 성장에 발맞춰 지역 균형발전에 힘을 보태고,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의 생산적금융 확대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방향에 적극 부응하고자 2026년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5일(월)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방 주도 성장 지원, ▲생산적금융 기반의 지속가능금융 강화, ▲금융소비자보호 및 통합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주주가치 제고에 중점을 두고, 그룹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부울경 성장 전략 위원회」를 신설할 예정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5극 3특’ 체제 전환 등 지역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부울경 권역의 성장 아젠다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는다는 계획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부울경이 해양∙물류∙제조∙에너지 등 산업 기반이 집적된 권역인 동시에,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소상공인∙자영업 부진 등 구조적 민생 과제가 겹쳐 있는 만큼, 지역 차원의 실행 중심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면서 「부울경 성장 전략 위원회」 신설 배경을 부연 설명했다. 다음으로, 지속가능금융본부와 생산적금융지원부를 신설해 그룹 차원의 생산적금융 거버넌스
금감원 회계감리·공정위 내부거래 조사·검찰 수사까지 모두 장기화… 이그니오홀딩스 고가 인수, 일감 몰아주기 등 갑론을박 이어져 자사주 2조 원 공개매수 배임 고발 속 3월 주총 임박…당국 판단이 표심 가를 최대 변수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을 둘러싼 회계·배임·내부거래 의혹이 장기간 결론 없이 표류하면서 “봐주기 수사” “정치적 눈치보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감리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검찰 수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모양새지만, 핵심 사안들이 1년 넘게 매듭지어지지 않으면서 시장 불신이 깊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반면 고려아연 측은 “합법적 절차에 따른 정당한 경영 판단” “법적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반복하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영풍·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 사이의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며 '법리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각종 수사·조사 결과 발표가 늦어지면서다.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관련 사안이 기관투자자의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발표 시점과 결과가 주목된다. 이그니오 인수 논란, 미국 법원으로 번진 고가 매수 의혹…금감원 감리는 1년째 ‘정체’ 영풍 측은 고려아연이 2022년 단행한 미국 폐기물 수집·유통업체 ‘이그니오홀딩스
12일(월)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과 방위산업특별위원회 주최로 ‘한국·캐나다 방산협력 확대를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과 관련한 한국-캐나다 간 절충교역 활성화 및 정부 협력 패키지 방안 등이 논의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국방·방산 전문가들은 캐나다 잠수함 수주의 키는 캐나다가 요구하는 경제적·산업적 요청에 ‘범정부 차원의 정부 대 정부(G2G) 협력 패키지 전략’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입찰 경쟁 중인 독일에 비해 차별화된 G2G 협력 패키지로 우위를 점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공개된 캐나다 잠수함 사업 평가 항목 중 플랫폼 성능 평가 비중은 20%인데 ∆유지·정비(MRO) 및 군수지원이 50% ∆산업기술혜택(ITB), 고용 창출, 캐나다 방산 공급망 통합 등 경제적 혜택이 입찰 점수의 15%를 차지하는 등 산업·경제적 기여도가 평가의 핵심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세미나에 발표자로 참여한 최용선 법무법인 율촌 수석전문위원(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방산담당관)은 캐나다 정부의 요구에 대응할 구체적인 패키지 방안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최 수석전문위원은 캐나
농림축산식품부가 25년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농협중앙회·농협재단에서 동시에 특별감사를 진행함에 따라 정보공유, 교차점검 등을 위해 감사기간 동안 매주 감사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감사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주요 감사내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첫째, 이번 감사과정에서 ①농협중앙회 임직원 형사사건에 대한 변호사비 지급 의혹, ②농협재단 임직원의 배임 의혹 등 법령 위반 정황이 있다고 판단한 2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증거확보와 사실관계에 대한 형사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26.1.5.) 하였다. 둘째, 농협중앙회는 임직원의 범죄행위에 대해 고발에서 제외하고자 하는 경우 인사위원회에서 심의하고 결정하여야 하지만 심의하지 않았고, 농협재단은 회원조합을 통해 기부물품을 전달하면서 누구에게 전달하였는지 확인하지 않는 등 특별감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확인된 65건(중앙회43, 재단22)은 확인서를 징구하였으며 향후 사전통지 및 이의제기, 결과통보 및 재심의 요청, 재심의 및 통보 등의 절차를 거쳐 감사결과를 최종 확정하고 공개할 예정이다. 셋째, 농협의 부정·금품 선거 관련 문제점에 대해서는 추가 감사하여 수사의뢰, 시정명
본 매체는 지난 11월 20일 <정진욱 “광주시민의 정당한 정치 행위에 대한 과잉대응, 즉각 중단해야”>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정진욱 국회의원(광주 동남갑)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5·18 민주묘지 참배 과정에서 항의한 광주시민을 경찰에 고소하고, 국민의힘이 ‘엄정수사’를 촉구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정진욱 의원이 위 보도의 토대가 된 자신의 보도자료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힘에 따라, 장동혁 대표가 광주시민을 고소하거나, 국민의힘 당 차원에서 엄정수사를 촉구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님이 밝혀져 이를 바로 잡습니다. 또한, 국민의힘은 5.18 국립민주묘지 참배 과정에서 발생한 현장 소란과 관련해 어떠한 고소·고발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 올해 전략사업지 1호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수주 위한 강력한 의지 표출 • 도시적 맥락과 정체성을 극대화해 대체 불가능한 ‘성수만의 가치’ 창출 • 대우, 신반포16차·개포주공5단지·공작아파트 등 서초/강남권/여의도 잇단 수주로 ‘써밋’ 지형 확장 • 김보현 사장 “성수4지구의 상징성·미래가치 담아낼 최고 수준의 주거 명작을 선보일 것”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사업(이하 성수4지구) 입찰 참여를 공식화하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9일 밝혔다. 성수4지구는 서울 성동구 성수2가1동 219-4 일대에 지하6층~지상65층 1,439세대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만 1조 4천억원에 육박하는 대형 정비사업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한강변을 대표하며 향후 미래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는 랜드마크 정비사업 중 하나로 꼽히기에 수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입찰 참여를 위해 현장설명회 참석 및 사전 사업 검토를 마치고 현재 본입찰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성수가 현재 K-컬쳐를 대표하는 곳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트렌드를 리딩하는 거점 지역으로서 잠재력이 풍부
조현준 회장, “고객 신뢰와 최고 품질로 이룬 성과…글로벌 시장 신뢰 굳건히 할 것”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이 7일 초고압변압기 ‘누적생산 10조원’을 돌파했다. 단일공장에서 초고압변압기와 차단기 생산액이 모두 10조원을 넘어선 것은 국내에서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이 유일하다. 효성중공업은 1969년 국내 최초 154kV 초고압변압기를 개발해 생산에 나선 이래, 2002년 초고압변압기 누적 생산액 1조원을 넘어섰고, 2014년 5조원에 이어 올해 1월 10조원을 달성했다. 독자기술로 미국∙유럽 등 글로벌 전력시장서 경쟁력 입증 효성중공업은 지난 50여 년간 독자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전력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154kV와 345kV 초고압변압기에 이어, 1992년에는 세계 6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765kV 초고압변압기를 독자 개발하며 초고압 전력기기 국산화를 이끌었다. 또한 2022년 400kV 친환경 절연유 변압기를 개발 성공했고, 최근에는 전압형 HVDC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정부의 ‘에너지고속도로’ 사업에 공급할 500kV HVDC 변환용 변압기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독자 기술력을 앞세워 현재 전세계 70여 개국에 맞춤형 제품을
이재명 정부가 금융정책의 핵심 과제로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강화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NH농협은행이 임원 책임을 완화하는 감경·면책 조항을 새로 도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내부통제 인력은 대폭 늘렸지만, 정작 사고 발생 시 책임을 져야 할 임원에 대해서는 출구를 열어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최근 수년간 준법감시와 내부통제 인력을 빠르게 확충해왔다. 2023년 20~30명 수준이던 준법감시 인력은 2024년 60명, 2025년 88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12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외형상 내부통제 강화에 상당한 공을 들인 셈이다. 그러나 인력 확충에도 불구하고 금융사고는 줄지 않았다. 금융사고 발생 건수와 금액은 2023년 6건·394억 원에서 2024년 19건·453억7500만 원으로 급증했고, 2025년에도 상반기(1~7월) 기준으로만 8건, 약 275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00억 원 이상 대형 금융사고가 2024~2025년 사이에만 네 차례 발생하며 내부통제 시스템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 이하 ‘공사’)는 2026년 1월 1일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임대수탁사업’의 위탁수수료를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농지임대수탁사업은 자경이 어려운 농지 소유자의 농지를 공사가 위탁받아 전업농 등 실경작자에게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농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2005년부터 ‘농지은행’을 통해 동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사후관리 등 사업관리를 위해 농지 소유자에게 위탁수수료(연간 임대료의 2.5∼5%)를 부과해 왔다. 공사는 농업인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1월부터 농업인 위탁자에 대해서는 수수료율을 기존 5%에서 2.5%로 대폭 낮춘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농자재값 인상 등 농업경영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짐에 따라,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농업인 위탁자의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개편으로 위탁자가 ‘농업인’인 경우, 농지임대위탁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특히, 시행일 이후 체결되는 신규 계약뿐만 아니라 현재 계약을 유지 중인 농업인에게도 2026년 1월 1일 이후 부과되는 수수료에 대해서는 면제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아울러 공사는 1월 중 각 지사를 통해 ‘2026년
(가칭)“한국축산기술사협회(이하 ‘협회’라 함)” 창립추진위원회(위원장 홍성구)는 국내 축산기술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축산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축산기술의 사회적 책임을 확립하고 이를 실천하는 추진체로써 “한국축산기술사협회” 설립을 추진한다. 홍성구 위원장(전, 국립축산과학원원장)과 장원경 고문(전, 축산환경관리원장)을 중심으로 공직·유관 단체 및 축산 현장에서 현업에 종사하는 축산기술사가 주축이 되어 축산기사·축산산업기사·스마트농업관리사 등 축산기술 전문가들이 하나로 모이는 명실공히 한국축산기술인의 통합체를 구축하고자 한다. 현재 국내에는 약 13,577명(축산기술사 192명, 축산기사 9,551명, 축산산업기사 3,834명)의 축산기술인들이 활동 중이며, 협회가 공식 출범하면 ①스마트팜 도입과 확대 등에 따른 전문 축산기술컨설팅 지원, ②한국형 축산기술 정립과 표준, 법 및 제도 구축, ③축산기술 현안의 전문적 해석과 대응, ④축산인의 통합적 창구 역할, ⑤축산환경 개선 및 축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 ⑥농가·산업계·소비자 간 소통강화와 정보공유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홍성구 위원장은 그동안 축산전문 기술인의 조직과 단체가 전무한 상태에서 축
전국농업기술자협회(이하 농기협)는 12월 23일(화) 농업기술진흥관에서 개최한 ‘2025년도 중앙대의원 임시총회’에서 제21대 회장에 김경환 현 부회장이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농기협 회장에 당선된 김경환 신임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더 낮은 자세로 회원들을 섬기며 초심을 잃지 않고 협회와 우리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환 신임 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결같은 농심으로 우리 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힘을 모아 가일층 노력하고, 농기협이 농업과 농촌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향후 3년 동안 ▲협회를 더욱 합리적으로 운영 ▲연합회 지원금 증액 및 지급 방법 개선 ▲회원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쇼핑몰 구축 ▲감사 기능 강화 ▲지도위원회 회의 정례화 ▲협회 재정의 안정‧건전성 확보 ▲회원들의 권익 신장 등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회장에 남성부회장은 이만섭(서울), 하영철(경남), 여성부회장은 김기심(경북)후보가 당선되었다. 선출직 이사 8명도 김관식(
LG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넷제로, Net Zero)을 적극 추진하며 기후 위험 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자연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펼치는 등 ESG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LG는 구광모 ㈜LG 대표가 취임한 2018년 대비 LG그룹의 탄소배출량을 2030년 34%, 2040년 52% 등 단계적으로 감축해 2050년 넷제로를 추진한다. ■ 지난해 탄소 539만 톤 감축…서울시 면적 약 2.2배 산림 조성 효과 LG는 지난달 2024년 탄소 감축 결과와 실행 계획을 담은 ‘LG 넷제로 특별 보고서(LG Net Zero Special Reporting) 2024’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LG그룹 내 탄소 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7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했다. LG는 2023년 2월 국내 최초로 개별 기업이 아닌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 로드맵이 담긴 넷제로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매년 탄소중립 성과를 점검한 넷제로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LG는 2022년 탄소 감축 계획을 세우면서, 국제 사회 권고
최근 대한민국 수사당국이 대규모 불법 성착취물 플랫폼인 'AVMOV'와 이른바 신작전문가로 불리는 핵심 공급책들에 대해 전방위적인 수사를 전개하면서 디지털 성범죄를 바라보는 사회적 잣대가 한층 엄격해지고 있다. 54만 명에 달하는 회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사이트는 지인이나 가족을 대상으로 한 패륜적인 영상물을 조직적으로 유통하며 막대한 수익을 창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정부와 사법기관은 이번 사안을 개인의 인격을 파괴하는 중대 범죄로 규정하고, 운영진뿐만 아니라 해당 콘텐츠를 소비한 이용자들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AVMOV는 회원가입 없이는 접근이 불가능한 폐쇄형 구조를 채택했으며, 가상화폐 결제를 통해 포인트를 충전해야만 불법촬영물을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이용자가 해당 영상의 불법성을 인지한 상태에서 유료로 접근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수사기관은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압수수색과 서버 로그 분석을 통해 이용자들의 결제 시점과 시청 기록을 정밀하게 대조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재판 과정에서 범죄 가담의 고의성을 입증하는 핵심적인 근거로 활용될 전망이다. 불법촬영물 및 성착취물을 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지난 19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산업현장의 안전수준을 높이고, 안전 기술 보유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자 중소벤처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중소기업 산업안전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제적인 중대재해 예방 조치가 시급한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으로 중소기업 산업안전 지원의 물꼬를 터준 데 이어, KB금융과 중진공은 '성과기반 사회공헌 모델'을 활용한 민·관 협력 모델을 만들었다. 본 협약을 통해 중기부와 KB금융, 중진공은 우수 산업안전 기술·제품 보유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중소기업의 예방 중심 산업안전 체계 구축을 지원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KB금융은 '26년 1분기부터 세부 사업구조 설계, 수행기업 발굴·선정, 대상 중소기업 모집·매칭 체계를 마련해, '사고 후 대응'이 아닌 '사고 전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