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원도심이 장기간 이어진 정체를 벗어나 변화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동인천역세권 개발과 내항 재생, 광역 교통망 확충을 축으로 한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원도심 재도약의 분수령을 맞고 있다는 평가다. 이 과정에서 인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내고 후반기 건설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허식 인천시의원의 의정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허 의원은 원도심 현안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장기간 교착 상태에 놓였던 주요 사업들의 추진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다. 대표적인 사례는 20여 년간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이다. 총사업비 4,351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최근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서며, 동구 원도심 구조를 재편하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거·상업·교통 기능이 결합된 복합 개발을 통해 동인천 일대는 원도심 재생의 출발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41년간 닫혀 있던 인천 내항 1·8부두 재생사업도 변화의 상징적 사례로 꼽힌다. 총 5,906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항만 중심 공간을 해양문화·관광·여가 기능이 어우러진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바다와 단절돼 있던 동구의 공간 구조가
프리미엄 가전매장 'LG전자 베스트샵 신세계 사우스시티점'이 2026년 새해 첫 세일을 맞아 2월 28일까지 한 달간 ‘웨딩/이사/입주 가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규 아파트 입주 및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장은 LG전자 아파트 박람회 지정점으로, 신규 아파트 입주 가전 박람회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광주 더파크비스타 데시앙' 등 입주 예정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행사를 운영하며, 에이스침대, 빌레로이앤보흐, 까사미아 등 프리미엄 브랜드와 협업해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우리동네 VIP 아파트 단독 행사 지정점'으로 선정되어 인근 주요 단지 거주 고객에게 혜택을 지원한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혜택도 준비했다. 600만원대부터 2,000만원대까지 구입 금액에 따라 사은품으로 햄튼, 에머, 테팔, WMF, 클래딘, 한국도자기, ELLE, 콕스타, WOLL, 아이젠베르그, BRK, 라체나 등 시중 인기 브랜드 제품을 원하는 제품으로 증정 받을 수 있다. 매장 관계자는 “LG전자 베스트샵 사우스시티점은 넓고 쾌적한 쇼핑공간과 주차환경을 갖춘용인 지역의 프리미엄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5일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학부모 및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들과 학교 운영과 교육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적응을 지원해 온 (구)인천한누리학교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교한 공립 정규 대안학교다.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이 함께 배우는 통합 교육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학교는 다문화 학생 50~70%, 비다문화 학생 30~50%가 재학 중이며, 학생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다중언어교육, 세계시민교육, 예체능 중심의 체험형 교육, 다양한 국가와의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라는 인천시교육청의 교육 비전을 실현하는 배움의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이용창 위원장은 “학생들은 각자의 역량과 성향, 배경이 모두 다른데, 획일적인 교육 방식이 아닌 다양성에 맞춰 미래를 설계하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이러한 교육 방향을 실천하는 매우 의미 있는 학교로, 인천 공립대안학교의 모범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장기간 공사 중단과 입주 지연으로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미추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주안센트럴파라곤) 현장을 찾아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5일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석정규·박종혁·이단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1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 지연 원인과 향후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사비 분쟁과 반복적인 공사 중단으로 입주 일정이 수차례 미뤄지면서 재개발 조합원과 일반분양자들의 불안과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인천시와 미추홀구 관계자, 시공사와 미추1구역 재개발조합 관계자, 감리단, 일반분양자 대표 등이 함께 참석해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입주 지연 사유와 향후 일정, 행정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임시사용승인 인가 진행 상황 ▶사전점검 및 입주 일정 준수 가능성 ▶상수도 인입 및 오·배수관 연결 등 필수 기반시설 공사 현황 ▶어린이집 시설 용도변경의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임시사용승인 절차와 오·배수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 시리즈 전용 담배 제품인 테리아(TEREA)의 신제품 ‘테리아 샤인 펄’을 전격 출시했다.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번 신제품은 시원한 맛으로 시작해 캡슐을 터뜨리면 입안 가득 싱그럽고 상큼한 풍미로 전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의 ‘테리아 오아시스 펄’, ‘테리아 썬 펄’ 등에 이어 시원한 맛과 캡슐을 통한 반전 있는 맛의 조화를 선호하는 성인 흡연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테리아 샤인 펄’의 가세로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 1위 브랜드인 테리아의 캡슐 라인업은 총 7종으로 늘어났으며, 전체 테리아 제품군은 총 17종으로 확대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한국필립모리스는 “테리아 샤인 펄은 캡슐형 제품을 선호하는 성인 흡연자들에게 상큼한 맛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블렌드와 캡슐을 적용한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리아 샤인 펄은 전국 아이코스 공식 매장 및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4,800원이다. 한편, 한국필립
대우건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이하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 수주를 위해 5일 입찰보증금 500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며 강력한 사업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대우건설은 입찰 마감일인 오는 9일, 성수동만의 도시적 맥락과 한강변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최적의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보증금 납부는 조합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대우건설의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주는 동시에, 성수4지구를 한강변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확고한 결단을 의미한다. 대우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성수4지구를 단순한 아파트 단지를 넘어 대한민국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Only One 성수’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와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혁신적인 공간 구성을 제안서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구현될 이번 랜드마크가 성수동 스카이라인의 정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마지막까지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이 4일(수)부터 이틀간 양주 쇼룸에서 전국 대리점주 및 주요 거래처를 초청해 ‘2026년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 알톤은 전기자전거 19종, 일반자전거 30종 등 총 49종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2026년 라인업과 함께 전기자전거 배터리 기술 고도화 전략을 집중 소개했다. 알톤은 올해 전기자전거 핵심 경쟁력으로 배터리 기술 혁신을 제시했다. 특히 국내 자전거 업계 최초로 LMFP 배터리를 적용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MFP 배터리는 리튬·망간·인산철 기반으로 성능을 향상시킨 차세대 배터리로, 기존 대비 과열 억제 등 구조적 안정성을 높여 안전성을 강조했다. 또한 가격 경쟁력과 긴 사용 수명, 충전 효율 측면에서도 우수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알톤은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에도 스마트 충전기를 적용해 충전 과정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제어·관리가 가능하도록 기술을 발전시켰다. 전기자전거 대표 모델로는 국내 최초 LMFP 배터리를 탑재한 ‘M플러스 20’을 비롯해, 편한 승하차와 주행 퍼포먼스를 갖춘 16인치 어반 모페드 ‘파이톤 16 점프’, 동시 방전 모듈
곽현주 컬렉션(KWAKHYUNJOO COLLECTION)이 2026 F/W 서울패션위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전했다. 이번 2026 F/W 곽현주 컬렉션의 쇼는 ‘겹의 흐름(Layered Flow)’과 ‘비치는 움직임(Translucent Motion)’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길이와 밀도의 레이어들이 자연스럽게 겹쳐지며 모델의 움직임에 따라 실루엣이 완성되는 구조적 디자인을 선보이며 한복의 요소를 대중적인 영역으로 확장해 제시했다. 정형화된 형태보다는 유연한 선과 곡선 절개를 통해 옷이 몸을 따라 흐르듯 반응하는 순간을 포착했으며, 조각보에서 착안한 패치워크 패턴은 전통적인 겹 구조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서로 다른 소재와 투명도의 조합은 겹 사이로 은은하게 드러나는 깊이감을 만들어내며 몽환적이면서도 절제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자연의 빛과 질감에서 출발한 톤온톤 팔레트를 중심으로 부드럽고 차분한 색감이 레이어 위에 쌓이듯 이어지며, 과도한 대비보다는 미묘한 차이를 통해 시간과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실루엣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컬렉션의 흐름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움직임 속에서도 고요함을 유지하는 미학’을 부각시키고, 전체 컬렉션의 정서를 섬세하게 뒷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이탈리아 밀라노에 '삼성 하우스(Samsung House)'를 공식 오픈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현지 시간 4일, 밀라노의 유서 깊은 건축물인 팔라초 세르벨로니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IOC TV 및 마케팅 서비스 전무이사 앤 소피 보마드(Anne-Sophie Voumard)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조직위원회 CEO 안드레아 바르니에(Andrea Varnier) 및 롬바르디아주 관계자, CDO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센터장 최승은 부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결(Open Connection)'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삼성 하우스는 삼성전자가 그동안 올림픽과 함께 걸어온 파트너십의 여정과 기술 혁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건물 외부에는 대형 LED를 통해 코르티나의 설산을 생생하게 구현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내 공간에는 선수와 방문객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라운지와 함께, 삼성의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존이 마련됐다. 특히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갤럭시 XR 체험을
현대자동차그룹 금융 계열사 내부에서 무게 중심이 바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거 ‘원팀 금융 전략’의 상징으로 불렸던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존재감이 이전보다 옅어졌다는 관측과 함께, 자동차금융을 담당하는 현대캐피탈의 역할이 빠르게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변화의 출발점으로 거론되는 시기는 2021년 경영 체제 개편이다. 당시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되며 통합 금융 리더십 구조를 사실상 해체했다. 이전까지 카드·캐피탈·커머셜을 아우르던 단일 의사결정 체계에서 벗어나 계열사별 기능과 책임이 분리됐고, 정 부회장의 역할도 카드 중심 경영과 중장기 전략 영역으로 재편됐다. 통합 금융을 이끄는 상징적 리에서 기능별 분업 체제의 한 축으로 자리 이동이 이뤄진 셈이다. 이후 그룹의 성장 축이 이동하면서 체감 변화는 더 커졌다. 전기차 전환과 글로벌 판매 확대가 본격화되자 완성차 판매와 직접 연결되는 모빌리티 금융의 전략적 가치가 높아졌고, 자연스럽게 현대캐피탈의 위상이 강화됐다. 특히 2024년 투자은행 출신 정형진 대표가 현대캐피탈 수장으로 선임되면서 이런 흐름은 더욱 분명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약 25년간 글로벌 투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