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퇴직금 등 노동채무가 전체의 90%… 신고 자산은 127억, 유동자산은 300만 원 6억4400만 헤알 채무불이행 상태서 철수… 변제 재원 사실상 ‘제로’ 1700억 빚 남기고 파산 절차 돌입… 채권 회수 가능성 ‘희박’ 포스코엔지니어링 브라질 법인이 브라질 CSP(Companhia Siderúrgica do Pecém) 제철소 건설 공사를 마친 뒤 협력업체 대금과 근로자 임금 등 약 6억4400만 헤알(한화 약 1740억원대)에 달하는 채무를 남긴 채 철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제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브라질 현지 언론은 이를 두고 사실상 채무 불이행 상태에서의 기습 철수라고 보도하며 “야반도주 수준”이라는 강한 표현까지 사용했다. 브라질 세아라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포스코엔지니어링 브라질 법인은 14일(현지시간) 사업장을 정리하고 철수했다. 이 과정에서 노동자와 협력업체에 사전 통보가 이뤄지지 않았고, 채무 상환 계획 역시 제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은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세아라주에서 약 6억4400만 헤알 규모의 채무 불이행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현재 포르탈레자 제3기업회생·파산법원에서 진행 중인 파산 절차에 신고된 총부채는 6억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라비앙(LAVIEN)이 2026년 브랜드 새 모델로 배우 이하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라비앙은 피에스인터네셔널(PS INTERNATIONAL)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로, 박현선 대표가 오랜 기간 쌓아온 고객 신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피부의 근원적인 힘’을 길러주는 안티에이징 루틴을 제안해왔다. 이번 모델 선정을 통해 라비앙은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온 이하늬와 함께 변화하는 피부 환경에 따라 건강하게 가꾸는 맞춤형 뷰티 루틴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생애전환기 시점에 맞춘 안티에이징 캠페인을 전개하며, 몸의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피부 관리 역시 달라져야 한다는 점에 주목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피부 표면이 아닌 ‘피부 속부터’ 밀도를 채우는 관리 방식에 주목한다. 스스로 버틸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케어를 통해 현재의 자신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하늬는 변화의 시기에도 자신을 단단하게 가꾸는 루틴을 일상에서 실천해온 배우다. 생애전환기 여성을 위한 라비앙의 안티에이징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전했다.
인천시가 지역 내 192개 섬의 정체성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는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및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섬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선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및 시범사업 용역을 완료하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5억 원과 시비 5억 원 등 총 10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 용역은 인천 전역에 흩어져 있는 192개 섬을 대표하는 ‘인천섬’ 통합브랜드를 구축하고, 이를 실제 공간에 적용하는 시범사업까지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섬별로 분산돼 있던 이미지를 하나의 체계로 정리해, 인천섬만의 고유한 정체성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통합브랜드는 전문가 자문과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대표성과 명확성을 갖춘 워드마크형 ‘인천섬’으로 개발됐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보물 같은 섬이자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통합 슬로건은 ‘내 앞에 인천섬’으로 정해졌으며, 이와 연계한 10개의 개별 섬 브랜드도 함께 마련됐다. 시범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 당시 제안했던 덕적도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덕적도 진리항 선착장 게이트 정비 ▲덕적도바다역 간판 개선 ▲
인천환경공단이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과 환경 안전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올해 경영 전략 점검에 나섰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5일 인천환경공단을 방문해 올해년도 주요업무와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 근무 직원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및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공단의 중점사업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환경공단은 인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하는 공기업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시설공정 효율화 ▲안전사고 제로(ZERO) ▲경영시스템 고도화 ▲고객만족도 제고를 2026년 4대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우선 올해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비해 ‘직매립 금지 비상상황반’을 구성·운영하고, 연간 25만 톤 규모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소각재 100% 재활용 체계를 구축해 ‘매립 제로화’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연간 약 36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소각열 공급 확대를 통해 연간 120억 원 규모의 수익 창출도 추진한다. 수질 관리 분야에서는 방류 수질 목표를 기존보다 28% 강화하고, 하루 8만 톤
유정복 인천시장이 관광과 문화의 융합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는 15일 유정복 시장이 중구 상상플랫폼을 방문해 관광·문화 분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인천문화재단의 통합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추진 전략과 기관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비전으로 ‘인천의 매력으로 글로벌 관광 허브를 실현하는 관광전문 공기업’을 제시하고, 내·외국인 관광객 63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4대 전략과 18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상상플랫폼을 비롯한 원도심 관광거점 기능 강화와 개항장 문화지구 연계 활성화, 테마형·야간·힐링·반려동물 관광 등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인천형 콘텐츠 발굴, 섬·해양 관광상품 개발, 펜타포트·INK 등 대표 축제의 글로벌화,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과 지역 특화 축제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또한 K-컬처와 1883 개항 역사를 연계한 도시브랜드 확산, 구미주 등 신규 관광시장 개척, 크루즈·환승투어 활성화, 인천 9경 캠페인 고도화와 디지털 콘텐츠 확산, 중대형 전시복합산업(MICE) 유치, 웰니스·의료관광
이차전지 염폐수 자원화 특허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 (주)카리가 새만금 산업단지에 '자원화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한 상용화 공장을 건설한다. (주)카리는 지난해 12월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 승인을 마쳤으며, 오는 3월경 1만 평 규모의 상용화 상업공장을 착공해 2027년 1분기 내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리는 지난 2년간 화성시 데모플랜트에서 다양한 종류의 염폐수를 자원화하는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진입하게 되었다. 새만금 공장에 적용되는 시스템은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염폐수로부터 순도 99.9%의 황산나트륨 10수화물(물망초)을 회수하는 기술이다. 이는 기존 증발농축 방식의 부산물인 무수망초와 달리 의약품 및 화장품 원료로 사용 가능할 만큼 품질이 뛰어나 톤당 수십만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주)카리는 회수된 물망초를 농업·환경·수처리 분야의 자원화 제품으로 재가공하는 무방류(Zero Liquid Discharge)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폐수 처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예정이다. 이번 상용화 공장 구축은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이 겪어온 염폐수 처리
삼성전자의 차세대 의류 건조 기술 연구가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의 공식 지원 과제로 선정되었다. 삼성전자는 미국 최대 국립 연구소인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 및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화학공학부와 손잡고 '열회수 시스템이 적용된 차세대 데시칸트 건조기'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과제는 고효율 제습 소재인 데시칸트를 의류 건조기에 적용하여 건조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기술 개발을 골자로 한다. 연구의 핵심 목표는 북미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기존 벤트형 건조기 대비 전기 사용량을 35% 수준까지 절감하면서도 동등한 수준의 건조 성능을 달성하는 것이다. 기존 벤트형 건조기는 건조 시간이 짧지만 효율이 낮아 미국의 일반적인 120V 전원 환경에서 사용하기 위해 별도의 240V전압 공사가 필요했으며, 습한 공기를 배출하기 위한 외부 배관 공사도 필수적이었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차세대 의류 건조 기술이 상용화되면 별도의 공사 없이 120V 전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공동 주택이나 소형 아파트 등 다양한 주거 환경에서 설치 제약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연구진은 향후 2년간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1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성수 SPACE S1에서 진행 하루 2회차 운영, 티켓 예약 오늘(15일) 오후 8시 티켓링크 단독 오픈 코스플레이어·드로잉 쇼·성우 토크쇼·GS25 협업·한정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 마련 쿠로게임즈는 자사의 오픈월드 ARPG '명조:워더링 웨이브'의 새해 첫 오프라인 이벤트 ‘띵조 캠퍼스 위크: 이 순간, 우리가 만난 띵조’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성수 SPACE S1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 테마를 활용한 이번 이벤트는 설레는 새 학기 캠퍼스로 방랑자(유저)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유저들은 활기찬 캠퍼스 분위기 속에서 무대 프로그램, 전시, 체험 등을 통해 명조의 세계관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1회차(오전 10시~오후 2시)와 2회차(오후 3시~오후 7시)로 나눠 진행된다. 티켓 예약은 오늘(15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코스플레이어와 인형탈이 함께 펼치는 참여형 이벤트를 비롯해, 유명 작가가 현장에서 선보이는 드로잉 쇼,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인기 성우들이 출연하는
대구 리프트성형외과가 정품 티타늄 인증병원으로 공식 지정되며, 에너지 기반 피부 시술 전반에 대한 관리 기준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최근 피부 리프팅 및 에너지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비의 성능뿐 아니라 정품 장비 사용 여부와 유지•관리 체계가 의료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동일한 시술명이라 하더라도 장비의 출처, 소모품 관리, 시술 환경에 따라 결과와 안전성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의료 현장에서는 정품 장비 인증 여부가 하나의 신뢰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리프트성형외과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티타늄 장비 도입과 함께 제조사 기준을 충족한 정품 인증 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장비 관리 이력과 시술 프로토콜을 체계화해 운영하고 있다. 병원 측은 정품 인증이 단순한 장비 도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기준에 따라 장비를 운용하고 시술 환경을 관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티타늄 장비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시술 특성상, 출력 설정과 적용 범위, 피부 반응에 대한 판단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리프트성형외과는 정품 장비 사용을 전제로, 피부 상태 진단 과 시술 설계, 경과 관리로 이어지는 내부 기준을 마련해 시술
이화여자대학교 화학·나노과학과 김동하 교수와 박소정 교수, 약학과[대학원] 류인균 석좌교수가 과학기술계 최고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출로 세 교수는 탁월한 연구 성과와 학문적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국내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한림원 정회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학문 및 산업 발전에 현저한 공헌을 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엄정한 3단계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대표 논문 10편을 중심으로 최근 5년간의 연구 성과, 연구의 탁월성, 학문적·기술적 파급력, 국내외 기여도를 종합 평가한다. 한림원은 지난 11월 27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정기총회’에서 2026년도 정회원 34명을 확정했다. 김동하 교수는 고분자 융복합 나노소재를 기반으로 에너지, 환경, 디스플레이, 메모리, 생의학 진단·치료에 이르는 다학제 연구를 선도해 왔다. 김동하 교수는 고분자 나노소재 분야에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이를 에너지·환경 문제 해결과 산업 기술로 완성시킨 세계적 수준의 다학제 연구자’로 평가된다. 김교수는 세계 최정상급 학술지인 <Science>, <Nature 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