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공사 임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 500만원이 인천아동복지협회에 전달돼, 아동보육원 9곳과 아동임시보호소 1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보살핌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자투리 금액을 모은 ‘우수리 성금’과 공사 기부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된 것이다. 인천관광공사는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착한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고, 오는 10월에는 강화지역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설 계획이다. 백현 사장은 “10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천관광공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이어가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을 만드는 ‘착한 기부’, 인천관광공사의 따뜻한 발걸음이 지역 곳곳에 온기를 퍼뜨리고 있다.
서울노숙인시설협회(회장 장경환)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거위기가정과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협회는 서울공동모금회 지정후원을 받아 9월부터 10월까지 총 3억 6000만원 규모의 ‘희망나눔키트·선호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내 노숙인 이용·생활시설에 선호물품과 차례상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쪽방주민 등 주거위기가정에는 희망나눔키트와 깨송편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종로구 돈화문로에 위치한 시립돈의동쪽방상담소에서는 전달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장경환 협회장을 비롯해 김미경 서울시 자활지원과장, 최영민 상담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직접 쪽방가정을 찾아 희망나눔키트를 전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장경환 회장은 “추석을 맞아 쪽방주민 등 주거위기가정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정성껏 준비한 키트가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과장은 “이번 지원이 주거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
경남 마산에 위치한 세계 최초 로봇테마파크를 운영하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최원기)이 청렴·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국제 인증에 도전한다. 재단은 30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며 “단순히 인증 획득을 넘어 청렴 실천을 통해 국민과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로봇산업과 로봇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심사는 정부 산하 종합 인증·평가기관인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이 맡았다. 심사 범위는 로봇랜드 조성·관리·운영과 함께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및 정책 지원 전반이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지능형로봇개발 및 보급촉진법에 근거해 설립된 경남 출연기관으로, 로봇연구센터·컨벤션센터·전시체험시설·테마파크·숙박시설 등을 갖춘 세계 최초 로봇 복합문화공간인 ‘경남 마산로봇랜드’를 운영 중이다. 테마파크 사업자로서 수익 창출과 동시에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성 준수가 중요한 과제다. 재단은 지난해 GRF-ESG 경영 선포에 이어 올해는 임직원의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쳤다. ‘청렴카페’라는 이름의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렴 표어 발굴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지역 간 복지 격차 해소와 균형 있는 복지 발전을 목표로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되는 법정 종합계획으로, 주민 복지 증진과 사회보장 체계 구축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인천시는 제1기(2007~2010)부터 제5기(2023~2026)까지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며, 사회환경 변화와 복지 수요를 반영한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제6기 계획은 저출산·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새로운 유형 취약계층 등장 등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별 특성과 불균형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 정책 마련에 중점을 둔다. 인천시와 군·구는 약 6000명 시민을 대상으로 가구 현황, 사회보장 욕구, 정책 시급성, 체감도, 생활 여건 등을 묻는 실태조사를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중장기 계획 수립 시 기본 방향 설정, 여건 진단, 중점 추진 과제와 세부 추진 방안 마련에 활용되며, 지역사회보장 문제 해결 우선순위와 복지서비스 수요 예측 자료로도 활용된다. 아울러 각 군·구는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계획을 별도로 수립, 시민
지난 28일 열린 ‘2025 인천 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서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향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게 드러났다. 새벽부터 이어진 비에도 불구하고 마라토너와 시민들은 행사 운영본부 인근에 마련된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이하 범시민협의회) 홍보부스를 찾아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이날 홍보부스에는 ‘국립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은 의료불균형 인천의 건강을 지킵니다’라는 문구가 인쇄된 홍보용 물티슈가 배포됐고, 시민 러너와 일반 관람객 등 474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일부 외국인 마라토너도 호기심을 가지고 부스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서명에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 시민들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적극 지지한다”, “홍보용 물티슈가 귀여워 서명했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일부 마라톤 동호회는 ‘인천대 공공의대 화이팅’을 외치며 오뎅 국물과 간식을 제공하는 등 격려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홍진배 인천대학교 국제대외협력처장은 “빗속에도 인천시민의 관심과 열기를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의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5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관장 전순옥)은 9월 29일, 배우 이원종을 기념관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그의 진정성 있는 활동과 함께 전태일의 삶과 메시지를 더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촉식은 이날 오후 전태일기념관에서 별도로 진행되었으며, 위촉장 수여는 박승흡 전태일재단 이사장이 직접 맡았다. 박승흡 이사장은 “국민 모두가 기억하는 대배우 이원종 선생을 전태일기념관의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배우의 진정성이 더해져 전태일의 외침이 더 많은 이들의 마음에 닿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원종 배우는 1999년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로 데뷔해 〈달마야 놀자〉, 〈신라의 달밤〉, 〈추노〉, 〈황산벌〉, 드라마 〈야인시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해신〉, 〈대왕세종〉, 〈고려 거란전쟁〉 등에서 노동자, 서민, 조력자, 의인 등의 인물을 진중하게 연기해온 ‘현장의 얼굴을 담은 배우’로 대중의 깊은 신뢰를 받아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해 이원종 배우는 “오는 11월 13일은 전태일 열사 55주기다. 그는 단순한 한 인물이 아니라, 우리 근현대사의 가장 강렬한 전환점을 만든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이 날을 국가기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공정무역 학교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의 지원으로 푸른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50회에 걸쳐 진행된다. 현재까지 계수중, 관교초, 선학초 등 3개 학교에서 11회 교육이 이뤄졌으며, 나머지 39회 교육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찾아가는 공정무역 학교는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공정무역의 개념과 필요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소비 교육을 넘어, 인천이 공정무역 선도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세계와 연결되는 가치를 배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교육 과정은 초콜릿과 바나나의 생산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공정한 거래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미치는 영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공정무역 제품을 직접 체험하면서 일상에서 가치 있는 소비를 실천할 기회도 제공된다. 주현진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공정무역은 단순히 물건을 공정하게 사는 차원을 넘어 지구 반대편 생산자와 연결된다는 점에서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출산가구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한 새로운 교통복지 정책을 내놓았다. 인천시는 10월 1일부터 ‘인천 아이패스(i-패스)’에 출생가구 부모 혜택을 추가한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차비드림은 출생가구 부모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해 가계 부담을 줄이고 출산율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생신고한 인천시 거주 출생가구 부모로,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년도까지 매월 이용한 대중교통비의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다. 첫째 자녀 출생 시 부모 교통비의 50%, 둘째 이상부터는 70%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K-패스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뒤 K-패스 누리집에서 카드번호 등록과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된다. 기존 인천 i-패스 이용자도 ‘MY메뉴’에서 별도로 ‘차비드림’ 신청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i-패스 지원과 중복 지급은 되지 않는다. 사업 시행을 앞두고 유정복 시장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터미널역에서 시청역까지 지하철을 직접 탑승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사업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홍보에 나섰다. 유 시장은 “출생가구의 경제
순창군의회(의장 손종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류 업무로 분주한 집배원들을 격려하고자 30일 순창우체국을 방문했다. 이날 군의회는 우체국 현장을 둘러보며 명절 기간 안정적인 우편·택배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집배원들의 노고를 살피고, 격려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종석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필요한 우편·택배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애쓰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야말로 군민들이 편안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든든한 힘”이라고 말했다. 특히 손 의장은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일부 우편 서비스 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순창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기관·단체와 함께하며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수도요금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가상자산 추적 시스템을 도입한다. 상수도본부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하반기 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리 기간의 중점 대상은 체납액 50만 원 이상 상습·고액 체납자로, 이들의 체납액은 8억 1300만 원에 달해 전체 체납액(23억 8700만 원)의 약 34%를 차지한다. 상수도본부는 특별정리 기간 동안 정수예고장을 교부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납부 요구에 불응하는 경우에는 압류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가상자산 추적 시스템은 업비트·빗썸 등 주요 거래소 계정을 조회하고 원화 자산을 추심할 수 있어,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확인하는 데 효과적이다. 기존 부동산·예금 압류 중심의 방식보다 징수 실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곤란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정수처분 유예, 요금 분할납부, 복지부서 연계 지원 등 맞춤형 대책도 함께 추진된다. 장병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도요금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필수 재원인 만큼, 가상자산 압류 제도를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