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 코리아파인 이수근 대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경기도 가평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코리안파인(이하 코리안파인) 이수근 대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리안파인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특허(4건) 및 인증(6건)을 획득하여 다양한 잣 가공품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버려지는 부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등 잣의 고부가가치화를 실천한다는 점에서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수근 대표가 운영하는 코리안파인은 자가 생산 및 12개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 지역매입을 통해 연간 약 100톤의 잣과 잣 부산물을 조달(1차)하고 잣을 활용한 잣 오일, 베이커리 제품 등 7가지 가공제품을 생산(2차)하며, 판매 및 체험(3차)을 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이다. 잣나무 숲이 우거진 축령산 자락에서 5대째 잣나무를 재배하고 있는 이 대표는 그동안 운영해 온 단순 실백(알잣)형태의 판매 방식으로는 소비 확대가 어려울 거라는 문제의식을 느끼고 가공공장 설립, 기술개발 등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하며 잣 소비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밀폐된 상태에서 초고압 저온으로 추출(초임계 추출방법, 특허)해 영양소 파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