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오색한과 원용문 대표, 12월 농촌융복합산업인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2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강원도 양양군 농업회사법인 양양오색한과 주식회사(이하 양양오색한과)의 원용문 대표를 선정했다. 자가 생산 및 지역 농가들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한과의 주원료인 쌀, 현미 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장기간에 걸쳐 수집한 판매정보·소비자 선호도, 생산기법 연구로 신제품을 개발하여 판매망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 1996년 사업 초기부터 국산 원료를 고집한 원용문 대표는 체계적인 원물 확보를 위해 지역 농협(서광 농협)과 ‘우리 고장 쌀 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한과 생산 자동화라인을 구축하여 규격화된 품질의 한과를 대량 생산하고 있으며, HACCP,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 소량 포장 등 소비자 요구에 맞춘 혁신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양양오색한과는 1996년 서울 용산 농협 하나로 마트를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 500개 하나로 마트 매장에 안정적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온라인 쇼핑몰(롯데몰, 에이치몰, 쿠팡 등) 까지 판매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캐나다에 직접 방문하여 시장조사와 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