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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MBN 서울마라톤’ 참가자 대상 한우육포 지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16일 서울 잠실운동장 일대에서 열린 ‘2025 MBN 서울마라톤’에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한우육포를 제공하며, 달리기 후 단백질 보충의 중요성과 한우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렸다. MBN 서울마라톤은 MBN 매일경제가 주최한 시민 스포츠 축제로, 한우자조금은 ‘마라톤 후 재충전은 한우와 함께’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신체적·정신적 웰니스를 추구하는 러너들에게 한우의 건강한 가치를 전달했다. 완주 직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단백 영양간식인 한우육포를 제공함으로써, 한우가 체력 회복에 제격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한우와 함께 3초를 잡아라’ 이벤트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타이머를 3초에 맞춰 멈추는 간단한 게임이었지만, 긴장감과 재미가 더해지며 많은 러너들이 참여해 현장은 큰 활기를 띠었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육포가 풍부한 단백질과 낮은 칼로리로 체력 회복과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는 영양 간식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한우의 건강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민경천 위원장은 “많은 러너들이 운동 후 한우육포로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하며 한우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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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확대 성과낸 최영일 군수, 농어촌 기본소득 재정 확보 ‘총력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앞두고 가장 큰 현안으로 꼽혀온 ‘재정 부담 완화’에 물꼬가 트이고 있다. 최영일 군수가 국회와 전북도를 직접 뛰며 국·도비 예산 확대를 강하게 요구한 결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관련 예산을 100% 증액하는 성과가 나온 것이다. 지역사회에서는 기본소득 정책이 초기부터 안정적인 실행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 군수는 지난 7일 국회를 시작으로 15일 김관영 전북도지사, 17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수현 수석대변인,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을 잇달아 만나 농어촌 기본소득 재정 구조의 문제점과 국·도비 확대 필요성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이 아니라 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순환을 만들어내는 구조적 정책”임을 강조하며 정부와 전북도의 적극적 참여를 재차 요구했다. 이러한 설득은 실질적인 예산 반영으로 이어졌다. 국회 농해수위는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을 기존 1703억원에서 3410억원으로 두 배 증액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수정안에서는 국비가 40%에서 50%로, 전북도비는 18%에서 30%로 상향됐다. 반면 군비 부담률은 기존 42%에서 20%로 크게 낮아져 지역 재정 부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