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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애그리퓨리나,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수상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농업분야 최초 비영리 문화재단
1967년 국내 설립 이후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공헌 인정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29일, ‘2016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1967년 국내에 설립된 이후, 50여년 동안 한국 축산 농가와 함께 성장해온 글로벌 동물영양전문기업으로 최첨단 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축산, 동물 영양 및 사료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특히 농업 분야 최초로 1997년 비영리 문화재단인 (재)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을 설립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1998년부터 2015년까지 18년간 총 23단체와 69명의 개인에게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축산·사료 연구기술대상’을 수여해왔다. 또한 전국에서 농·축산 관련 분야에 재학하고 있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활발한 장학사업을 지속, 1993년 이래 1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학업 성취를 지원해주고 있다.

 

 

이날 시상에 참석한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이념아래 추진했던 노력들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기업(Korea based Company)이라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축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건강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16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중앙일보포브스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익 증진에 힘쓰는 기업들을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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