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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글로벌 HMR 시장 공략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밀키트와 떡볶이·소스류 인기 전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HMR·밀키트 제품 등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총 194건, 6백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국내 수출업체 66개사와 중국·미국·프랑스·태국 등에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보유한 12개국 주요 바이어 60개사가 참가하여 비대면 화상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공사는 글로벌 팬데믹 이후 급성장한 가정간편식 시장에 초점을 맞추어 ‘HMR·밀키트 제품’을 테마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으며,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매콤한 떡볶이, 김치찌개 등 다양한 밀키트 제품과 직접 조리에 필요한 소스류, 시즈닝 제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가 불가피해진 상하이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에 참가할 예정이던 국내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중국 현지 바이어들과 사전 매칭을 통해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 결과 1백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두어, 추후 재개될 박람회 현장에서의 수출계약 성사를 기대하게 했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중국바이어 S사는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간편하게 K-Food를 즐길 수 있는 HMR·밀키트 제품에 대한 현지 수요가 늘고 있어, 관련 품목을 수입하고자 상담회에 참가했다”며 “온라인 상담을 통해 한자리에서 다양한 수출업체와 상담이 가능했고, 현재 운영 중인 O2O몰에도 추가 입점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3년째 접어들면서 오프라인 해외 마케팅이 점진적으로 재개되고 있으나, 여전히 온라인 비대면 상담회에 대한 수요를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HMR·밀키트 제품 등 수출업체와 해외 바이어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온라인 수출상담을 지속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상담회 재개도 검토하는 등 우리 수출업체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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