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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해양박물관, 인천시립박물관과 해양문화 확산 ‘맞손’

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 “지역문화 발전 함께 이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인천시립박물관이 손을 맞잡고 해양문화 확산과 지역문화 발전에 나선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과 인천시립박물관(관장 김태익)은 15일 양 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공동 연구와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문화유산 관련 공동 조사·전시·교육·연구사업 발굴, 소장자료 대여 등 자원 공동 활용, 학술대회·세미나·워크숍 등 공동행사 개최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해양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우동식 관장은 “이번 협약은 해양문화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양 기관이 함께 해양문화와 지역문화의 저변을 넓혀가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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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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