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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시아 골프 스타 총출동, 제41회 신한동해오픈 인천서 개막

옥태훈·김성현·이시카와 료 등 정상급 선수 출전, 9월 11~14일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제41회 신한동해오픈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아시안투어(Asian Tour),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과 일본,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한국에서는 올 시즌 KPGA 2승을 기록한 옥태훈과 2025 PGA 콘페리투어 우승자 김성현, ‘어린왕자’ 송영한이 출전한다.


일본의 간판 이시카와 료와 아시안투어 스캇 빈센트도 참가해 대회 열기를 끌어올린다.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퍼팅 이벤트와 슈팅게임 등 골프 체험존이 마련되고,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돼 선수들의 경기 관람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신한동해오픈이 다시 인천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 인천 지역 경제와 MICE 산업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회 기간 인천 시민은 입장권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만 18세 미만 청소년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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