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테크 전문기업 ‘용감한컴퍼니’에 ‘넥스트공무원’ 교수진 26명이 입성한다.
이번 교수진 합류는 모두공이 넥스트공무원의 교육 자산과 교수진을 흡수하며 플랫폼을 통합하는 전환점이 됐다. 양사는 강의 콘텐츠·학습 시스템·서비스 구조를 모두공 사이트로 일원화해 공무원 수험 시장 내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신규 입성 라인업에는 ▲행정법 유휘운 교수 ▲행정학 황철곤 교수 ▲공무원영어 조태정 교수 등 각 전문과목을 대표하는 최상위권 교수진이 대거 포함됐다. 해당 교수진의 전 강의는 2026년 1월 15일부터 모두공 수강생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전과목 무제한 수강이 가능하다.
모두공은 이번 교수진 입성을 통해 기존의 이해 중심 커리큘럼 강점을 한층 고도화하며, 행정직과 기술직을 포함한 27개 전 과목을 아우르는 전력 보강을 완성했다.
모두공 관계자는 “강사의 유명세보다 중요한 것은 공시생의 이해 속도를 높이는 강의력과 구조화된 커리큘럼”이라며 “26명의 신규 교수진 입성은 공시생들이 더 빠르게 합격에 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이어 “가격 때문에 실력 좋은 강의를 선택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누구나 실력으로 선택 받는 수험 환경을 만든다는 것이 모두공의 방향성”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두공은 2024~2025년에도 공단기 1위 교수진을 잇달아 영입한 바 있다. 모두공의 신규 교수진 입성과 관련한 상세 정보는 모두공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