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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택 화재 초기 진압…위생방역본부 직원의 신속 대응 ‘화제’

초기 진화로 화재 확산 막은 충남서부사무소 이장원 소장

 

보령시 청라면에서 발생한 농가주택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진압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서부사무소 이장원 소장의 미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월 26일 오전 11시경 보령시 청라면 황룡리의 한 농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을 지나던 이장원 소장이 이를 발견하고 즉각 초기 대응에 나서 인명 피해 없이 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

 

충남도본부에 따르면 이장원 소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가금농가 관리 업무를 수행하던 중 화재를 발견해 즉시 소방서에 신고한 뒤, 방역차량에 비치된 소화기와 농가 마당의 수돗물을 활용해 약 5분간 침착하게 초기 진화를 실시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가 잔불을 정리하며 화재는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이번 화재로 농가주택 내 일부 기물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불길이 인근야산으로 번지는 것을 막아 추가 재산 피해와 인명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피해 농가주는 “초기 진압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장원 소장은 “평소 안전한국훈련 등을 통해 익혀 둔 화재 대응 요령을 현장에서 적극 활용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산불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초기 대응과 적극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본부 민권식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재난 대비 훈련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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