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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본부, 도시양봉 주민체험행사 진행

세종특별자치 공공기관 처음 시작된 도시양봉 주민초청행사 실시
밀랍화분·양초 만들기, 양봉 내부 관찰 및 꿀벌 생태 교육 등 추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22일 세종본부 3층 강당 및 옥상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인근 지역주민 등 70여명을 초청해 도시양봉 주민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양봉산업의 적극적인 홍보 및 육성을 위해 도시양봉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며, 공공기관으로서 ESG 확산 및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세종시 주민들은 벌꿀을 이용한 밀랍화분, 밀립양초 만들기 등의 힐링 행사 및 봉인된 꿀벌을 직접 수확하는 체밀 행사 등을 체험하고, 양봉전문 수의사(한국양봉농협 소속)가 진행하는 양봉 내부 및 꿀벌 일대기 등의 현장교육을 통해 도시 양봉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거주 중인 이○○ 씨는 자녀와 함께 체험행사와 참여하면서 “도시양봉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 되었고, 꿀벌의 중요성과 꿀벌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된다는 것을 알게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최근 기후변화 및 질병 등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꿀벌 생태계 회복 및 사회환원.주민소통 등을 목적으로 '23년 7월 세종시 소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옥상에 도시 양봉장을 조성했다.

 

도시양봉장의 규모는 10군(5평), 27만수 규모로 본부 옥상에 조성하여 직원들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직접 관리를 하였으며, ’23년 8월 꿀벌 생태계 보전과 도심 속 양봉 사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국양봉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23년 12월 도시양봉에서 생산된“꿀 수확물” 및 직원들이 직접 채밀하고 제작한 기부품(벌꿀 60개, 치약·비누세트 60개·꿀벌볼펜 60개)을 가치플러스 사회적 협동조합을 통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그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도시양봉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고 그 보답의 일환으로 기관 최초로 주민 초청행사를 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도시 양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민들에게 양봉산업을 적극 홍보하고 나아가 산업 발전, 사회적 환원, 국민소통에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꿀벌 질병 및 방제정책을 총괄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김용상 과장 및 이번 주민체험행사를 협업하여 진행한 한국양봉농협 김용래 조합장도 참석해, 도시양봉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민·관·공이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추진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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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홧가루 비산 시기 앞당겨져…매년 0.91일씩 빨라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소나무 화분(송홧가루) 비산 시기를 분석한 결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비산 시작 시점이 해마다 앞당겨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국립수목원을 포함한 전국 11개 수목원이 참여하는 ‘한국 식물계절 관측 네트워크’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전국 산림 24개 지점에서 장기간 축적된 관측 데이터를 활용해 변화를 추적했다. 분석 결과, 2010년 이후 소나무 화분 비산 시작일은 전국 평균 기준 매년 약 0.91일씩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부 지역에서 이러한 변화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지역별 차이도 확인됐다. 이 같은 현상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이 식물 생육 주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로, 화분 비산 시기 역시 점차 앞당겨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송홧가루는 인체에 직접적인 독성은 없지만, 알레르기 체질의 경우 재채기, 콧물, 눈 가려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비산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기존보다 이른 시기부터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소나무 화분 비산 시기 변화는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장기적인 식물계절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 건강과 생태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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