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주택시장이 지난해 12월에도 매매가격과 전·월세가격 모두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지난해 12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인천 지역 주택 매매가격이 3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전세와 월세 가격도 오름세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10%로, 전월(0.09%) 대비 상승 폭이 소폭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가 0.3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부평구(0.08%), 계양구(0.07%)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동구, 서구, 남동구, 중구, 미추홀구는 상승 폭이 둔화되며 하락 전환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23%에서 12월 0.26%로 상승했다.
연수구는 0.67%로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으며, 계양구와 미추홀구, 부평구, 중구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남동구와 동구, 서구는 전월 대비 상승 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가격 역시 오름세를 이어갔다.
12월 월세가격지수 변동률은 0.29%로 전월(0.22%)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서구와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연수구 등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했으며, 동구와 중구는 소폭 하락했다.
주택 거래량도 증가세를 보였다.
11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3,598건으로, 10월(3,272건) 대비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856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평구와 연수구, 남동구 순으로 거래가 활발했다.
전·월세 거래량 역시 11월 기준 1만1,551건으로 전월 대비 3.8% 증가했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연수구와 부평구, 계양구를 중심으로 주택 매매가격이 오르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며 “전·월세 시장은 매물 감소와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한 임차 수요가 이어지면서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들이 부동산 시장 동향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의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지역별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가격 변동률과 거래량,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 등을 맞춤형 대화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