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베쿡과 함소아제약이 영유아 맞춤 영양식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기 아이를 위한 유아 단백질 음료 공동 개발을 시작으로, 영양 설계 기반의 유아 식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순한 협업을 넘어 기획 단계부터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동 개발형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다.
특히 두 기업 모두 1999년에 출발해 각자의 영역에서 시장을 개척해온 만큼, 이번 협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
베베쿡은 월령별 맞춤 식단과 신선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유식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함소아제약은 ‘함박 웃는 아이’라는 뜻을 담은 ‘함소아’ 브랜드를 바탕으로 한방 기반의 어린이 맞춤 영양 설계 역량과 익산공장을 중심으로 한 고기능성 음료 생산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양사는 “아이를 위한 영양은 단순한 성분의 조합이 아니라, 실제 몸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효과를 나타내는지가 중요하다”는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협력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의 첫 결과물인 단백질 음료는 단순히 함량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성장기 아이의 소화·대사 특성을 고려해 단백질의 흡수율까지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아셉틱 공정을 적용해 깨끗한 무균 상태를 유지하고,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시작으로 한방 기반 이유식 및 키즈식 등 제품 개발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양사의 강점을 결합한 보다 새롭고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관계자는 “각 분야를 선도해온 두 기업의 영양 설계 및 제품 개발 역량을 결합해 아이의 성장 과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는 영양이 보다 효과적으로 흡수·활용될 수 있도록 기존과는 다른 접근의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