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하며,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그간의 정책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인천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친화적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의미한다. 인증은 정책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 교육, 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정, 아동친화적 공간 조성 등 5대 평가영역을 기준으로 종합 심의를 거쳐 부여된다. 인천시는 지난 2018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사업에 착수한 이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아동참여위원회 운영과 아동권리 교육 확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도입 등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올해 진행된 서면심의와 대면심의를 모두 통과하며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 16일 열린 대면심의에는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해 인천시의 아동친화 정책 철학과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정책 지속 의지를 강조했다. 인천시
인천시민의 삶의 만족도와 지역사회 소속감이 4년 연속 상승하며, 인천의 생활 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시민의 삶의 질과 사회 전반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올해 인천사회지표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지역사회 소속감, 주거·교통·환경 등 주요 체감 지표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올해 8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인천시 지역 내 9000가구, 13세 이상 가구원 1만 73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구·건강·가구와 가족·문화와 여가·소득과 소비·노동·주거와 교통·교육·안전·환경·사회통합 등 11개 분야 172개 항목을 조사했으며, 행정자료 분석과 인터넷·면접조사를 병행했다. 조사 결과, 인천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 기준 7.11점으로 전년(6.93점) 대비 0.18점 상승하며 4년 연속 개선됐다. 지역사회 소속감 역시 3.48점으로 전년보다 0.06점 높아졌다. 생활과 직결되는 교통·보행환경 만족도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대중교통 만족도는 지하철 4.12점, 시내·마을버스 4.01점, 택시 3.76점, 시외·고속버스 3.72점 순으로 나타
인천 시민의 일상이 2026년을 기점으로 눈에 띄게 달라진다. 교통비 부담 완화부터 행정 편의, 복지·돌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까지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변화가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주요 정책과 제도를 종합한 책자 2026, 더 좋아지는 인천생활을 발간해 시민들에게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생활·안전·환경, 교육·문화·체육, 가족·돌봄, 복지·건강, 경제·일자리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돼, 새해부터 달라지는 인천의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생활·안전·환경 분야에서는 시민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는 변화가 추진된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으로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가 새롭게 출범하고, 7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무임 교통카드인 ‘실버 패스’가 지원된다. 제3연륙교 개통과 함께 인천시민 통행료 무료화도 시행돼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시민 참여 종합 플랫폼 ‘인천지갑’을 통해 신원 확인, 원스톱 민원 신청, 전자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스마트폰 하나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교육·문화·체육 분야에서도 생활 밀착형 인프라 확충이 이어
여성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특수건강검진 제도의 연령 제한과 직종 간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예산 사정을 이유로 매년 달라지던 검진 대상 기준을 바로잡고, 생애주기에 맞춘 체계적인 건강권 보장을 제도화하겠다는 취지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정읍시·고창군)은 30일, 여성농어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여성 농어업인 건강검진 확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여성농어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어업 작업으로 인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예방해 여성농어업인의 모성권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그러나 법적 근거와 달리 실제 운영 과정에서는 정부가 예산을 이유로 매년 검진 대상 연령을 임의로 제한해 형평성 논란이 지속돼 왔다. 윤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년도 기준 여성어업인은 51세 이상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검진이 이뤄지는 반면, 여성농업인은 51세 이상 70세 이하로 대상이 제한돼 동일한 여성 농어업인임에도 직종에 따라 건강검진 접근성에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 여성농업인의 유병률은 전체 평균보다 높은 수준임에도 검진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
스마트폰 요금제에서 사용하고 남은 데이터가 자동으로 소멸되는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데이터 이월과 공유를 제도적으로 보장해 이용자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더불어민주당 이주희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비례대표)은 29일, 이동통신 이용자가 잔여 데이터를 다음 달로 이월하거나 타인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계약서에 명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이동통신사업자가 요금과 이용 조건을 포함한 약관을 정부에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데이터 제공 방식에 대해서는 사업자 재량이 커 이용자 이용 패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데이터가 매달 자동 소멸되면서 불필요한 통신비 지출이 발생한다는 비판도 이어져 왔다. 이번 개정안은 데이터 제공 계약 시 이월 가능 여부와 타인 제공 가능 여부를 명확히 계약서에 기재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다만 데이터 소진 개념이 없는 무제한 요금제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다. 해당 내용은 앞서 ‘내돈내산 데이터 내맘대로’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약에서도 제시된 바 있다. 이용자
국제 금·은 가격 상승으로 해외직구를 통한 귀금속 구매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세율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을 경우 통관 과정에서 고액의 세금이 부과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최근 금 투자 열풍으로 골드바와 실버바, 금화·은화 등 귀금속의 해외직구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며, 구매 전 물품별 세율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실제 해외직구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반입된 금·은 세공품은 올해 11월 말 기준 1086건, 893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건수는 202%, 금액은 124%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투자용 금화·은화도 4084건, 2801만 달러로 전년 대비 건수는 90%, 금액은 572% 급증했다. 국제 시세 상승과 함께 국내 금 가격이 해외보다 15~20%가량 높게 형성되는 이른바 ‘김치프리미엄’ 현상이 나타나면서 해외직구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프리미엄이 컸던 2~4월과 9월 이후 귀금속 수입이 집중적으로 증가한 반면, 프리미엄이 해소된 5~8월에는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다. 그러나 해외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만으로 귀금속을 구매할 경우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 투자용으로 많이 구입
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국·강화군)이 인천시 농·축산·수산 행정 강화를 위한 농수산식품국 신설을 이끌어내며 지역 농어업 정책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농·축산·수산 분야 행정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수산식품국을 신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윤재상 의원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10년대 초부터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농축산 관련 조직 확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당시 인천은 농정 전담 조직이 해체되면서 농축산 행정 기능이 축소돼 농축산유통과 중심의 제한적인 체계로 운영돼 왔다. 윤 의원은 “인천이 경기도에서 분리되기 이전에는 농정국이 존재해 지역 농축산 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며 “농정국 폐지 이후 농어업 행정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크게 약화됐다”고 문제를 지적해 왔다. 이 같은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의정 활동은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으로 이어졌고, 마침내 농수산식품국 신설이라는 성과로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조직 신설은 단순한 행정 조직 확대를 넘어 농업·축산업·수산업을 아우르는 통합 정책 추진과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농축산인과 수산업 종사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전담 행정조
인천시의회 이용창 교육위원장(국·서구2)이 학교 현장을 찾아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에 반영할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29일 서인천고등학교를 방문해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고, 교육 환경과 생활 여건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2025 인천시 청소년정책공로대상’을 수상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권익 증진에 앞장서 온 이용창 위원장의 의정 철학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시의원과 직접 대화하며 정책 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실질적인 민주주의 학습의 장’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이용창 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교육 입법 성과를 공유했다. 이 위원장은 인천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조례안,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 등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자유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교육 환경 개선을 비롯해 통학로 교통 안전,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 등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현안에
인천시가 새해 영농설계를 앞둔 농업인을 위해 실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 5일부터 1월 28일까지 인천지역 농업인 500명을 대상으로 내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모든 농업인이 알아야 할 공통분야와 작목별 전문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공통분야에서는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과 과수화상병 대응 등 최근 농업 현장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정책과 정보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전문분야 교육은 고구마, 양봉, 스마트팜, 토마토 등 인천 지역 농업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실용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영농 역량 강화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든 교육과정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기간 동안 당일 현장접수로 수강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 영농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이 인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과 고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길 기
인천시가 수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기능을 상실한 어항은 과감히 정리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어항에 행정력과 재원을 집중하는 지방어항 정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는 최근 실시한 지방어항 분석 결과를 토대로, 어항 기능이 현저히 저하된 옹진군 자월1리항과 옥죽포항에 대해 지방어항 지정을 해제하고 이를 29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이뤄진 지방어항 지정해제로, 어선 이용 실태와 어업환경 변화, 지역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됐다. 자월1리항은 항내 퇴적이 심화돼 어선 이용이 전무한 상태로, 향후 개발 가능성 또한 낮아 사실상 기능을 상실한 완공항으로 판단됐다. 옥죽포항 역시 토사 매몰로 어항 기능이 저하된 데다, 인근 답동항으로 어선 이용이 집중되면서 지방어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해 지정해제가 확정됐다. 반면 인천시는 어촌 재생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성장 잠재력이 있는 어항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적용해 육성을 이어간다. 당초 지정해제 검토 대상이었던 외포항, 선두항, 주문항, 장곳항, 울도항, 진리항, 광명항 등 7개 항은 지역 주민 의견과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고려해 지
인천시가 최근 3년간 전국에서 가장 높은 평균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고성장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23일 발표한 지난해 지역소득(잠정)’ 추계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의 지난해 실질 경제성장률은 3.1%로 전국 평균인 2.0%를 웃돌았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5위, 특·광역시 중에서는 2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특히 인천시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연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평균 경제성장률 5.3%를 기록해 전국 1위에 올랐다. 전국 평균 성장률 2.1%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인천 경제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이 수치로 확인됐다는 평가다. 지난해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126조원으로 전년 대비 8조 원 증가했다. 지난 2021년 104조원으로 처음 100조원을 돌파한 이후, 2022년 113조원, 2023년 118조원, 지난해 126조원을 기록하며 매년 꾸준한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특·광역시 가운데 서울에 이어 경제규모 2위 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운수업이 성장세를 주도했다. 제조업은 석탄·석유화학과 의약품·바이오 등 주력 산업의 매출 증가에
인천시가 글로벌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미래형 의료복합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인천시는 29일 청라의료복합타운 착공식을 열고, 서울아산청라병원이 주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복합서비스타운 조성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청라메디폴리스PFV 주주사 임원진과 지역 국회의원, 서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의미를 공유했다.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은 지난 2021년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추진됐다. 이후 지난 2023년 12월 토지매매계약 체결, 지난해 12월 건축허가 완료를 거쳐 이번 착공에 이르렀다. 서울아산청라병원은 청라국제도시 MF1블록 부지 9만 7459㎡에 지하 2층, 지상 19층, 약 80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병원은 암센터, 심장센터, 소화기센터, 척추·관절센터 등 질환별 전문 진료센터를 갖춘 중증 전문병원으로 조성돼 인천 지역 중증 환자는 물론 해외 환자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 청라의료복합타운에는 병원 외에도 KAIST 연구소와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병원(MGH) 연구소
인천시가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와 노정 협력을 강화하며 노동존중 행정 실현에 나섰다. 인천시는 29일 시청에서 전국민주노동총연맹 인천지역본부와 올해 노정(勞政) 정책협의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노동 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김광호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본부장이 참석해, 노동 현안을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인천시와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8월부터 노정 정책협의를 통해 지역 산업과 노동 현안을 폭넓게 논의해 왔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자동차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건설노동자 체불임금 해소,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 폭염 등 위험 작업환경에서의 노동자 보호, 공공부문 및 취약노동자 권익 강화 등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동존중 행정의 지속적 추진 ▲노동 현안에 대한 상시적 협의·소통 체계 구축 ▲취약·비정규·플랫폼 노동자 보호를 위한 정책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무 협의를 강화해 논의 과제가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노정협약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인천 지역 대학생과 함께한 ‘전시 서포터즈’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지난달 7일부터 운영해 온 전시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마치고, 이달 29일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이 처음 운영한 참여형 사업으로, 총 7명의 대학생이 서포터즈로 활동했다. 전시 서포터즈들은 전시 기획 지원과 함께 전시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며, 지역 청년 특유의 젊은 감각과 참신한 시선으로 전시를 재해석하는 역할을 맡았다. 특히 전시의 주요 내용과 관람 포인트를 주제로 카드뉴스와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박물관 홍보 채널에 활력을 더했다.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서포터즈들은 전시를 대학생의 시선으로 풀어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9일 열린 해단식에서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서포터즈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장과 기념품이 수여됐으며, 참여자들은 “전시를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기획과 제작에 참여한 현장 중심 경험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물관과 문화 콘텐츠에
인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지방물가 안정 관리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29일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등급을 달성했으며, 이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지방물가 안정 노력 등 3개 분야 9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인천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인상 요인이 있었던 가정용 도시가스 소매 요금과 시민 체감도가 높은 버스·택시 요금 등을 동결하며 물가 안정에 주력했다. 특히 대중교통과 에너지 요금 등 서민 부담이 큰 분야에서 선제적인 관리에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구 및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착한가격업소 지원 조례를 개정해 기존 물품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운영과 군·구 종합행정 평가 지표에 홍보 실적을 연계하는 등 이용 활성화 정책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인천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원을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