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경주마의 생애주기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에 동반의강자, 터프윈, 블루치퍼, 쏜살 등 4두를 추가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은 경주 시절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거나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은퇴경주마를 대상으로 말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명예경주마 선정협의회가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된 말이 전문적인 관리 아래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명예경주마는 총 9두로 확대되었다. 청담도끼, 당대불패, 클린업조이는 경기 안성팜랜드에서, 이스트제트, 모르피스, 쏜살은 제주 성이시돌목장에서, 블루치퍼는 제주 대연목장에서 관리될 예정이다. 새롭게 선정된 동반의강자와 터프윈은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에서 전문 관리하에 휴양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명예경주마는 기록을 넘어 우리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해준 살아 있는 역사”라며 “앞으로도 은퇴 경주마들이 생애 마지막까지 존엄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돌보고, 국민이 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서울·부산경남 마주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1:1 매칭그랜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4일, 전북 익산시 함열읍 농공단지에서 국내 최초 그린바이오 분야 벤처·창업보육 전문기관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이하 벤처캠퍼스)’ 준공식과 ‘그린바이오산업 발전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린바이오 창업·성장 기업에 필요한 핵심 기반시설 구축의 완공을 기념하고, 12월 1일에 지정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이하 육성지구) 중심의 산업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추진됐다. 벤처캠퍼스는 그린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벤처·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문시설로서, 전국 5개 지역(익산·평창·포항·진주·예산)에 조성되고 있으며, 이 중 익산 벤처캠퍼스는 제1호 캠퍼스로 ▲ 기업 맞춤형 연구공간 제공 ▲ 대기업 협업 상품개발 ▲ 투자·판로 연계 등을 통해 그린바이오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익산 벤처캠퍼스는 국내 최초 그린바이오 분야의 창업보육기관으로, 예비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이라며, “정부는 기업이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지속적으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6일부터 양일간 렛츠런파크 서울 놀라운지에서 ‘과천 맛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서울 방문고객의 소비를 과천 지역 상권으로 유도하기 위해 처음 시도되는 지역상권 연계형 맛집 홍보 행사이다. ‘과천 여행의 완성은 빵집 순례!’를 행사 테마로 정하고 과천을 ‘맛있는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장은 과천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맛집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스토리와 상권 정보를 정리한 맛집 지도 등을 비치할 예정이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작가가 그리는 말(馬)테마 캐리커처 이벤트와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아름다운 손글씨로 담아주는 캘리그래피 체험 등 특별한 이벤트도 선사한다. 마사회는 지난 9월 과천시와 체결한 ‘민생경제 회복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이번 행사를 렛츠런파크 벚꽃축제, 과천공연예술축제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상생 협력 모델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렛츠런파크가 단순히 경마만 즐기는 공간이 아닌, 2040세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즐거움을 선사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김학성)은 지난 4일 밀양시 산외면 율전마을을 찾아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마을 주변 농로 정비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했다. 또한 농가의 작업 편의와 친환경 농업 실천을 돕기 위해 자연적으로 생분해되는 멀칭비닐을 전달하는 등 농촌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갔다. 지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고령화로 환경 관리가 어려운 농촌마을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현장에서 실천했다. 특히 멀칭비닐 지원은 농가의 노동 부담을 덜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학성 지원장은 “농촌 환경 개선에 직접 참여하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어 향후 지원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름다운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주바이오의 ‘풋사과 윤 스킨업’이 배우 김아영 유튜브 ‘아영세상’에서 소개되었다. 배우 김아영은 영상에서 “최근 피부 트러블이 진정되고 피부결이 한결 개선된 느낌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섭취와 동시에 물을 자주 마시고 식습관을 함께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피부 건강 루틴 전반을 소개했다. 풋사과 윤 스킨업은 스틱형 이너뷰티 제품으로 신선한 풋사과의 산뜻한 풍미를 살려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제품은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인증 시설에서 생산되었다. 최근 풋사과 기반 이너뷰티 루틴이 SNS를 중심으로 2030 여성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아침 루틴을 공유하는 콘텐츠가 유행하면서 피부 보습과 자외선 케어를 돕는 성분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분위기다. 트렌드의 중심에는 풋사과 농축분말에서 유래한 기능성 원료 ‘애플로진(Appplozin)’이 있다. 애플로진은 식약처로부터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손상 보호와 피부 보습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으로, 실제 인체적용시험에서도 피부 수분 지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콜라겐이나 히알루론산 중심이던 이너뷰티
2025년 탁구 디비전리그의 대미를 장식할 ‘2025 탁구 디비전리그 종합(전국)대회’가 오는 12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이틀간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 복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와 충청북도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전국 각지에서 한 해 동안 치열하게 진행된 디비전리그를 마무리하는 이번 종합(전국)대회에는 약 600명의 선수들이 T1~T7까지 7개 그룹에서 출전한다. 또한, 평소 생활체육 무대에서 보기 어려운 일부 실업팀 선수들도 T1 그룹에 참가해 대회의 수준과 흥미를 한층 높였다. 실업 선수들의 참가로 경기력의 폭이 넓어지며, 올해 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경기 일정은 20일에는 T1, T2, T6, T7, 21일에는 T3, T4, T5 그룹으로 분리해 경기가 진행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는 각 지역에서 단체전 경기가 마무리되고 있으며, 해당 성적이 종합(전국)대회 출전 자격에 반영된다. 탁구 디비전리그는 대한탁구협회가 생활체육 구조 혁신을 위해 도입한 전국 통합 리그 시스템으로, 참가자의 실
이혼할 때 재산분할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다가 소송까지 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거의 모든 부부에게 있어 재산분할은 양보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재산분할은 이혼 시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부부중 한쪽이 상대방에게 재산분할을 청구할 때는 전문변호사와 상담하여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혼 시 재산분할의 대상은 결혼생활중 형성하고 취득한 재산으로 한정된다. 즉, 혼인 전 형성한 재산이나 혼인 기간 동안 상속, 증여받은 재산은 제외된다. 그러나 한쪽의 특유재산이라 하더라도 유지, 취득, 관리에 도움을 기여했다면 재산분할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직간접적인 기여를 한 특유재산 역시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시키고 로펌의 조력 하에 기여도를 조정하는 식으로 분할한다. 대전 법률사무소 혜결 신가영 이혼전문변호사는 “재산분할 대상은 이혼하는 당사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재산 대부분으로 봐야 한다. 핵심은 상대방이 보유한 재산 내역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분할 대상으로 포함시키고 이에 대한 기여도를 입증하는 것이다. 관련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한 일반인은 상대방이 보유한 재산을 전부 파악하고 기여도를 입증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두통은 현대인이 가장 흔하게 겪는 증상 중 하나다. 대부분 일시적이며 휴식을 취하거나 진통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그러나 충분히 쉬었음에도 통증이 반복되거나,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다면 단순 피로나 스트레스성 두통이 아닐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이 중 대표적인 원인이 바로 경추성두통이다. 경추성두통은 머리에서 발생하는 통증처럼 느껴지지만, 실제 통증의 시작점은 목, 정확히는 경추 주변의 구조물이다. 디스크나 관절, 근육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주변 신경을 압박하면서 그 통증이 머리로 전달되는 방식이다. 주로 후두부에서 시작된 통증이 눈 주위, 관자놀이, 이마 등으로 이어지는 양상이 특징적이며, 목을 돌릴 때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난 현대 사회에서 경추성두통은 증가하는 추세다. 스마트폰을 볼 때 고개가 앞으로 빠지는 자세, 모니터가 눈높이보다 낮아 숙인 자세가 반복되면 목 주변 근육과 디스크에 부담이 쌓인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거북목 증후군과 일자목을 유발하고, 결국 경추성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경추성두통을 방치하면 목디스크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초기에는 단순 두통만 나타나지만, 점점 팔 저림, 손의 감각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올해 1월부터 불법 수입축산물 유통·판매 온라인 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중국·태국 등 수입금지국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유통·판매하는 사이트 797건을 적발하여 해당 사이트를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비자의 온라인상 비대면 거래 활성화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검역대상물품의 불법 반입이 증가하고 있어 해외 가축전염병 국내유입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이용한 불법 수입축산물 유통·판매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적발된 불법 수입축산물 유통·판매 사이트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통보하여 차단하고 있으며, 불법 축산물의 국내 반입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력하여 판매업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영상 게재, 온라인 플랫폼 판매자 대상 주의사항 안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반입금지 축산물과 주요 적발 품목의 정보를 국민이 사전에 알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온라인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불법 수입축산물이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식업계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쭈꾸미 전문 프랜차이즈 '쭈불리'가 업종변경 창업자를 위한 대규모 지원에 나섰다. 쭈불리는 업종변경 창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0호점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맹비와 이행보증금을 전액 면제해 업종 전환 시 초기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본점이 위치한 경기 남부권은 물론, 서울부터 포항까지 전국에서 업종변경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곧 오픈을 앞두고 한창 공사 중인 군산의 경우 체계적인 매뉴얼과 본사 핫라인을 통한 영업·디자인·운영 지원으로 빠른 전개가 이뤄지며 가맹점주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쭈불리는 기존 점포의 주방 라인, 냉장·냉동 설비 등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전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불필요한 철거 비용을 줄이고 인테리어도 자체 시공이 가능해 초기 투자 부담이 낮다. 특히 1분 원팩 기반 조리 방식은 조리 경험이 적은 점주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표 메뉴인 '27시간 헛개 한방 항아리 숙성 쭈꾸미'를 중심으로 단순 메뉴 구성과 표준화된 조리 시스템을 갖춰, 매장 간 맛의 편차를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점심·저녁·
어깨가 마치 찢어지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어깨 질환이 있다. 바로 어깨 석회성건염이다. 어깨 석회성건염은 어깨의 힘줄 조직에 석회성 물질이 쌓이는 것으로, 쌓인 물질이 체내에 다시 흡수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어깨에 격렬한 통증을 유발한다. 잠실 선수촌병원 박근민 원장은 “석회성건염은 신체의 관절 부위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어깨관절에서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어깨 석회성건염은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깨관절의 과도한 사용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한 힘줄 세포의 괴사, 혈관 감소, 운동 부족 등 여러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병하는 편이다. 대체로 3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발생하며, 인구의 약 20%에서 어깨 석회성건염이 나타난다고 한다. 또 그중 10%는 어깨 양측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 무증상인 경우도 있지만, 팔을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급성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깨 통증이 극심한 어깨 석회성건염 환자는 통증으로 팔을 들어 올리거나 돌리는 동작이 어려워진다. 또한 견봉 주위로 압통이 나타나고, 밤에는 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악화되기도 하지만 낮에는 상대적으로 통증이 덜한 편이
법률사무소 휘선에서 군인징계와 군사범죄, 형사 및 기업 사건 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군법무관 및 군 검사 출신 한영주 수석변호사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한영주 수석 변호사는 연세대 법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동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을 거쳐 서울대 대학원에서 법학과 석사 과정에 있다. 또한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부와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연구원에서 실무 수습을 진행했다. 한 변호사는 해병대 제1사단 법무실에서 법무장교로 근무하기도 했다. 또 해군본부 법무실 법무장교와 해군작전사령부 법무실 법무장교, 해군안전단 파견 (중대재해처벌법) 법무장교 등 군법무관이자 군 검사로 실무 경험을 쌓으며 군인 징계 분야에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아왔다. 이후 주식회사 M사의 법무팀장으로 재직하면서 기업 사건 분야에 대해서도 전문성을 갈고 닦았다. 평택법률사무소 휘선 이준휘 대표변호사는 “한영주 수석 변호사는 군사와 형사, 징계 사건 뿐만 아니라 민사, 행정, 중대재해 등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경험하면서 종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다양한 분야에 몸담으며 축적해온 경험과 그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로 의뢰인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줄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줄
주식회사 온브루가 알코올 함량 1% 미만의 논알콜 맥주 ‘오픈1979(OPEN1979)’를 정식 출시하며 국내 논알콜 음료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픈1979’는 깊고 진한 맛과 고급스러운 향이 특징으로, 알코올 도수 1도 미만의 논알콜 음료로 분류된다. 이 덕분에 기존 주류법의 제약을 받는 체육시설에서도 법적 제한 없이 안정적인 유통 및 판매가 가능하다는 강력한 이점을 지닌다. 그동안 체육시설로 분류되어 주류 판매가 어려웠던 스크린 골프장 업주들에게 ‘오픈1979’는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안심 메뉴’이자 새로운 매출원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주식회사 온브루는 이 같은 유통의 강점을 바탕으로 전국 7,500여개 스크린 골프장에 제품을 공급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오픈1979’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가수 탁재훈은 시음 후 제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탁재훈은 “깊고 진한 풍미가 입안에 오래 남아, 알코올이 없어도 ‘진짜 맥주를 마셨다’는 만족감이 든다”며, “이런 논알콜 맥주 제품들이 많아진다면 스크린골프장이나 행사장에서 굳이 술을 찾을 필요 없이 건전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12월 전시 문화 이벤트를 시작했다. 가연은 이달의 문화 지원 행사로 ‘룸 포 원더: 상상의 문을 열다’와 ‘알폰스 무하: 빛과 꿈’ 두 가지 전시회를 추천했다. 공연 당 5쌍을 초대해 총 20명에게 혜택을 전하고자 한다. ‘룸 포 원더: 상상의 문을 열다’는 사랑스러운 상상으로 가득한 80여 점의 조형·설치 작품을 선보이는 대형 이머시브 전시다. 잠시 멈춰 키스를 권하는 도로 위 표지판, 상처를 치유하는 와인이 담긴 소화전 등 예상치 못한 일상의 설렘을 보고 듣고 만지는 순간 속으로 초대한다. 전시는 다가오는 19일부터 그라운드시소 이스트에서 만날 수 있다. ‘알폰스 무하: 빛과 꿈’은 한국과 체코 수교 35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아르누보의 거장 ‘알폰스 무하’의 진정한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143점의 오리지널 작품을 통해, 화려한 예술 장식부터 비전을 담아낸 후기 작품, 특히 프라하의 무하 하우스까지 그의 예술가적 면모를 경험할 기회다. 전시는 더현대 서울 ALT.1에서 관람할 수 있다. 12월 이벤트는 결혼정보회사 가연 공식 홈페이지 내 공연/문화 페이지에서 확인 및 참여 가능하다. 정회원과 비회원 미혼남녀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2025 월드푸드테크 포럼’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월드푸드테크협의회, 대한상공회의소, 매일경제,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국내외 식품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올해 포럼은 “AI 시대, 인구·기후·식량·건강 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 구축과 미래 가치 창출”을 주제로, 변화하는 식품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혁신과 국제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송미령 장관은 올해 12월 21일부터 시행되는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정부가 푸드테크 산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대통령 서면 축사를 통해 “푸드테크가 K-푸드를 더 크게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국내 푸드테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정부 의지를 확인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규제개선 신청제 ▲R&D 및 전문 인력 양성 ▲푸드테크 기업 투자 확대 ▲글로벌 시장 개척 및 수출 활성화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푸드테크산업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