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4일 길병원에서 ‘2025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초청한 키르기스스탄 심장병 환아 4명의 치료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환아들은 모두 비슈케크 지역에서 왔으며, 인천시의 지원과 의료진의 전문적 치료를 통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건강을 회복했다. 이날 행사에서 환아 보호자들은 인천시와 의료진, 사업 참여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시는 지난 2007년부터 아시아권 교류도시 중 의료 환경이 열악한 국가의 아동을 초청해 심장병 등 중증질환을 무상으로 치료하는 의료지원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 울란바토르 아동 4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71명의 환아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 인천시는 그동안 해외 현지 의료진과 협력해 약 6700명의 아동에게 방문 진료를 제공하는 등 아시아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인도적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아시아 국가와의 국제 교류 협력을 강화하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심장병 치료가 절실한 아시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인천이 희망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임플란트 시술을 앞둔 환자 중 일부는 해당 부위 인접에 사랑니가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사랑니를 그대로 두는 것이 좋을지, 사전에 발치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 로이스제일치과의원 마산점 서원교 대표원장은 “사랑니의 위치와 상태에 따라 임플란트 성공 여부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에 정밀한 진단과 사전 조치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사랑니는 구강 내 가장 깊은 위치에 자리하며, 청결 유지가 어렵고 염증 발생률이 높다. 특히 매복된 사랑니는 주변 잇몸뼈에 염증을 유발하거나 인접 치아의 뿌리를 손상시킬 수 있어, 임플란트 시술 전 반드시 위치와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만약 사랑니가 임플란트 예정 부위와 가까운 경우라면 반드시 CT 촬영을 통해 사랑니의 위치와 염증 여부, 뼈 상태를 정밀 분석해 사랑니로 인해 인접 치아 뿌리가 녹거나 염증이 퍼지는 케이스는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 실제로 사랑니를 방치한 채 임플란트를 진행한 경우, 임플란트 주위염이나 골손실로 인해 시술 부위가 실패하는 사례도 적지 않으며 발치 후 잇몸뼈의 재생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시 뼈이식 등의 보완 치료를 병행하는 케이스도 있다. 서원교 원장은 “사랑니가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물리
외교부공무원노동조합과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이 민간 의료단체와 협력해 충북 보은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22일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주민들은 내과·산부인과·신경외과·치과 전문의에게 기초 진료와 상담을 받고, 시력·구강 검사와 약사의 복약 지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베트남 국적 주민이 많은 점을 고려해 외교부 직원이 베트남어 통역을 맡아 현장 소통을 지원하자, 주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정승문 보건복지부공무원노조위원장은 다문화가정의 복지 증진과 안정적 정착을 돕는 데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 9월 외교부노조의 기부에 이어 중앙부처 노조의 릴레이 기부로 이어진 사례다. 이번 봉사는 외교부공무원노조와 보건복지부공무원노조가 이달 10일 보은군과 체결한 지역 상생 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상생과 연대의 지역복지 모델을 실천하는 출발점으로 기획됐다. 앞으로 보건복지부공무원노조는 의료·복지 전문인력을 활용한 주민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며, 외교부노조는
체중 감량에 성공한 이후에도 기대만큼의 라인 변화를 느끼지 못해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나 반복적인 다이어트는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지방층을 불규칙하게 변화시켜, 체중은 줄었지만 몸매 라인이 정돈되지 않은 ‘다이어트 후 체형 고민’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지방층과 탄력을 동시에 케어하는 비수술적 리프팅 장비인 ‘온다리프팅’이 활용되고 있다. 온다리프팅은 고출력 마이크로파 에너지를 이용해 지방층까지 직접 열을 전달해 셀룰라이트 개선과 라인 정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콜라겐 재생 및 탄력 개선까지 한 번에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플랜에스의원 도건기 대표원장은 “진피층을 자극하는 데 그치는 리프팅 시술들과 달리, 온다리프팅은 목표 깊이에 정확히 에너지를 전달해 과한 부종이나 불편감 없이 진행할 수 있다. 특히 허리라인, 복부, 팔뚝, 허벅지, 힙라인 등 부위별 체형 고민에 맞춰 세밀한 에너지 설정과 디자인이 가능해 다이어트 후 늘어진 라인이나 탄력 저하를 고민하는 이들이 선호하는 시술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고, 시술 직후에도 가벼운 일상생활이 가능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1일 인천 미추홀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는 인천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19년 7월 최초 구성된 자문·심의기구이며 인천 바이오헬스산업의 정책과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는 산․학․연․관 협의체로서 이번 회의 역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았다. 이날 협의회에는 인천시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대봉엘에스, 보로노이, ㈜동신관유리공업, 인하대학교, 연세대 K-NIBRT사업단, 인천테크노파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인천상공회의소 등 기업 등 학계와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인천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는 ▲바이오특화단지 육성 연구용역 내용 보고 ▲아이바이오맵 고도화 용역 결과 보고 ▲인천시 바이오 및 디지털의료제품산업 종합계획 수립 ▲첨단의료복합단지 5차 종합계획에 따른 시 추진 전략 등 바이오·디지털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이 수렴됐다. 특히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의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을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후 남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비뇨기 질환으로,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소변이 시원하게 배출되지 않거나 잔뇨감이 남는 증상이 특징이다. 대체로 빈뇨, 야간뇨, 약한 소변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오해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전립선이 지속적으로 비대해지면 방광 기능 저하나 요로 감염, 요폐와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전립선결찰술은 비대해진 전립선으로 인해 좁아진 요도를 넓혀주는 방식의 시술로, 절개나 절제가 필요 없는 비수술 치료법이다. 기존의 전립선 절제술은 출혈과 마취 부담이 있었지만, 전립선결찰술은 이러한 부담을 줄이면서도 배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커진 전립선 조직을 실과 앵커로 양쪽으로 묶어 요도를 넓혀주기 때문에 소변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전립선 자체의 손상은 최소화된다. 부산 스마일비뇨기과 우중원 원장은 “이 시술에 사용되는 의료기기가 바로 ‘유로리프트(UroLift)’다. 유로리프트는 전립선결찰술을 시행할 때 필요한 특수 고정 장치로, 요도를 따라 삽입되어 전립선 양쪽을 잡아당기는 역할을 한다. 전립선의 형태를 유지한 채
더불어민주당 김윤 국회의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 비례대표 ) 은 11 월 21 일 ( 금 ) 「 소아청소년 건강 기본법안 」 을 대표발의했다 . 이번 법안은 저출생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는 소아청소년 진료체계의 공백을 해결하고 , 출생부터 청소년기까지 성장단계별 건강관리체계를 국가가 책임지고 마련하도록 하는 제정법안이다 . 소아청소년기의 건강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로 치료가 지연되거나 의료공백이 발생할 경우 그 영향이 성인까지 이어질 수 있다 . 그러나 예방접종 , 건강검진 , 정신건강 , 학교보건 등 관련 정책은 여러 개별법에 흩어져 있어 체계적인 연계가 어려운 상황이다 . 또한 , 야간 · 휴일 진료 공백과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는 부모들의 양육 불안을 키우는 대표적인 문제로 계속 지적되어 왔다 .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윤 의원이 발의한 「 소아청소년 건강 기본법안 」 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 소아긴급의료센터 지정 법적 근거 마련 경증 및 중등증의 소아환자가 야간 · 휴일에 응급실로 몰리는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 경증은 물론 즉각적인 진료가 필요한 중등증 소아환자가 야간 · 휴일에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척추질환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허리디스크 환자는 2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마디 사이에서 쿠션 기능을 하는 디스크가 제자리를 이탈하면서 주변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신경의 눌림 양상에 따라 허리통증 외에도 엉덩이 및 허벅지 통증, 다리 저림, 감각 저하 등의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잠실 선수촌병원 신경외과 이동엽 원장은 “증상이 경미한 편에 속하는 환자는 약물 복용 및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하여 호전을 기대한다. 디스크가 파열되었다고 해도 중증 증상이 없다면 비수술적 치료인 신경박리시술을 먼저 적용하고, 이후 약물 복용 및 물리치료를 집중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을 걱정하는 환자들도 많지만 허리디스크는 MRI 촬영 결과만 보고 수술을 결정하지는 않는다. 반드시 MRI 소견과 환자의 증상을 함께 고려하여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MRI 소견 상 허리디스크의 심한 파열이 확인돼도 환자가 느끼는 통증이 심하지 않고, 일상생활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면 비수술적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동엽 원장은 “MRI 소
정상 교합보다 윗니가 아랫니를 과도하게 깊게 덮고 있는 상태를 '과개교합'이라고 한다. 이는 흔히 발견되는 부정교합 유형 중 하나로, 심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구강 건강 전반에 걸쳐 다양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과개교합이 지속될 경우, 아랫니가 윗니 안쪽 잇몸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통증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치아 마모가 빠르게 진행되거나, 치열이 삐뚤빼뚤해지는 '총생' 또는 치아 사이가 벌어지는 공간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턱관절에 과도한 부담을 주어 턱관절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치아교정을 통한 근본적인 치료가 권장된다. 과개교합 교정은 환자의 연령, 골격 상태, 치열의 복잡도에 따라 치료 계획이 달라진다. 성장기 아동이나 청소년의 경우, 턱뼈의 성장을 이용한 교정 장치를 통해 비교적 수월하게 개선을 유도할 수 있다. 이미 성장이 멈춘 성인의 경우에도 치료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성인 교정은 미니임플란트(미니스크류)를 식립해 치아의 위치를 효과적으로 이동시키거나, 필요한 경우 소구치 발치 등을 통해 치아 이동 공간을 확보하여 정상적인 교합을 완성한다. 환
눈은 얼굴의 전체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위다. 특히 눈 아래 부분인 애교살은 미소를 지을 때 부드럽고 친근한 인상을 만드는 요소로 작용한다. 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 이 부위의 지방층이 줄고 피부가 얇아져 눈 밑이 꺼지거나 음영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는 시술이 ‘애교필러’다. 애교필러는 눈 밑에 필러를 소량 주입해 볼륨을 형성하고, 꺼진 부위를 채워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되살리는 시술이다. 피부 절개 없이 간단한 주사 시술로 진행되며, 시술 시간은 10~20분 정도로 짧다. 눈 밑에 부드럽게 도톰한 라인이 형성되면 밝고 생기 있는 인상으로 변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압구정 제니의원 조민정 원장은 “애교필러의 핵심은 자연스러움이다. 단순히 볼륨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웃을 때의 근육 움직임과 조화를 이루어야 인위적인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이를 위해 개인의 눈 모양, 피부 두께, 근육의 움직임을 세밀하게 분석한 뒤 필러의 주입 위치와 깊이를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용되는 필러는 주로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인체 내에서 흡수되는 안전한 물질이다. 히알루론산은 피부 속 수분을 끌어당겨 촉촉하고 탄력 있는 질감을 만들어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