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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 농촌 체험학습비 지원

서울시 교육청에 3천8백만원 전달…도심 학생들 올바른 식생활 유도


서울농협(본부장 최옥)은 21일 강동농협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서울관내 학생 2,7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농촌 체험학습비 3,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 둔촌초등학교 학생 80여명이 참석해 감자캐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촌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 유도하고, 제철 농산물이 음식이 되어가는 과정을 배우는 농촌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옥 본부장은 “농촌 체험학습을 통해 도심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이 올바른 식생활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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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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