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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 대학생 농촌봉사단, 봉사활동 성료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소속 3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나눔축산 대학생 농촌봉사단'이 지난 6월 30일 부터 7월 6일까지 7일간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의 후원으로 충북 충주시 동량면 사천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나눔축산 농촌봉사활동은 농촌의 논농사 및 밭농사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잔치 및 어르신 안마봉사 등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특히, 농촌문제 해결과 축산농가·경종농가간 상생협력방안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들도 주고받는 등 뜻 깊은 시간들로 채워졌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나눔축산은 농촌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대학생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의료봉사, 축산물 나눔행사 등 농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천 마을 정득진 영농회장은 “농촌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시기에 대학생 농촌봉사단이 와주어서 어렵고 고된 일도 마다 않고 열심히 해주니 너무나 고맙고 기특하다"며 "학생들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축산관련 전공 대학생들로 구성된 '나눔축산 대학생 농촌봉사단'은 추후에도 범 축산인의 사회공헌운동인 나눔축산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소외계층 교육봉사 ▲마을어르신 케어봉사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 등 나눔축산운동을 널리 홍보하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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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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