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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본부, 2017년 도축검사원 1차 신규 교육

도축 검사원 신규직원 39명 대상 13일∼24일까지 2주간 실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도축검사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 안성 농협중앙회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2017년 도축 검사원 신규직원(39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육(1차)을 13 ∼ 24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자 교육은 도축검사원의 역량을 개발하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올해부터 교육 시간을 대폭 확대하였으며, 포유·가금류 해부학, 병리학 등 전문화 과정을 추가하여 전문성도 확대하였다.


또한 임경종 본부장은 전국에 있는 120개소의 도축장에 도축 검사원 336명을 현장 배치하고 있으며 2016년도에는 소·돼지 포유류 17,294천두를 검사하여 4,872천건, 가금류 10억6천6백만수를 검사하여 49,282천건의 식육에 대한 이상보고를 하였으며, 도축되는 가축에 대한 전염병 검색은 물론 국내산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 확보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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