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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친한우, HACCP황금마크로 한우 안전성 인증

HACCP인증원, 경북 군위 민속엘피씨에 안전관리통합인증서 증정


민속엘피씨의 ‘민속친한우’가 황금HACCP 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면서 농장부터 판매까지 한우의 안전성이 한 단계 상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21일 경북 군위 소재 농업회사법인 민속엘피씨(대표 권혁수)에서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서를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민속엘피씨의 권혁수 대표, 이용훈 전무, 박한준 이사 등이, HACCP인증원에서는 박선희 인증사업이사, 전예정 대구지원장, 하승열 인증심사팀장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받은 포장육 품목에도 32개 HACCP 인증 농가 전원이 참여하였으며, 이곳에서 사육된 한우가 도축장(1개소), 가공장(1개소)을 거쳐 판매장(1개소)에서 HACCP 황금마크를 부착하고 소비자를 만나게 됐다.

 
권혁수 대표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이라는 사명 아래 위생적인 시스템 HACCP을 도입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한 결과, 안전관리통합인증이라는 결실을 얻었다”며 “이번 일을 통해 소비자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민속친한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인증사업이사는 축하인사말을 통해 “축산물의 HACCP 이력 추적 시스템인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민속친한우 브랜드의 위상이 HACCP황금마크 부착으로 높아진 만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속엘피씨는 1994년 축산물 종합처리장 업체를 시작으로 농장단계에서부터 도축장·가공·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직영 생산을 하고 있으며, 직영판매장, 온라인, 대형마트 등을 통해 ‘민속친한우’ 브랜드로 한우를 공급하는 업체이다.  HACCP인증 획득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하여 안전한 한우 생산에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현재 소속농가 중 84%인 32개 농가가 HACCP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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