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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전망]송아지 가격 상승세 주춤…하락세 이어질 듯

GS&J 한우동향 발표

 

송아지 입식의향의 감소세가 이어지며 가격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이며, 앞으로 송아지 가격은 본격적으로 하락세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암소도태가 꾸준히 늘어 도축률 상승세가 예상된다.

  
8일 GS&J 한우동향에 따르면 한우 도축두수가 8월에 전년 동월보다 31%나 감소하였으나, 이는 작년 추석이 9월이어서 8월 도축물량이 많았기 때문이다. 향후 도축 월령에 도달하는 수소 사육두수가 작년 동기 대비 증가하므로 10월경부터 도축두수가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5월에 kg당 2만 원을 돌파한 후 6월에는 상승세가 주춤하였으나 다시 상승하여 8월에 2만 616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하였고, 9월에는 2만204원으로 낮아져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암송아지 가격은 6월 이후 하향세를 보인 반면 수송아지 가격은 8월까지 상승하였으나 9월에는 수송아지 가격도 하락하여 암수 평균 400만 원으로 낮아졌다. 송아지 생산두수가 전년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앞으로 송아지 가격은 본격적으로 하락세에 접어들 것으로 판단된다.

 

도매가격과 송아지 가격을 이용하여 추정한 송아지 가격 배율이 계절적인 요인에 따라 단기적인 등락은 있으나 작년 8월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어 송아지 입식의향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올 1∼8월 인공수정액 판매량이 작년 동기보다 11.1% 많았고, 암소 도축률 추세치(12개월 이동평균)는 22% 초반 수준에서 하락하지 않고 있어 번식의향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한우 암소 5세 이상 두수가 작년 동기보다 7% 정도 많고, 4〜5세 두수는 10%나 많은 것으로 추정되어 조만간 암소 도태가 늘어나면서 도축률이 상승세로 접어들 것이다.

 

쇠고기 수입량(통관 기준)이 7-8월에는 전년 동월보다 대폭 감소하였으나 이것도 작년에 추석이 빨라 7-8월에 추석 대비 수입이 많았기 때문이다.

 

쇠고기 수입량이 2014년 약 23만 톤에서 작년에 약 38만 톤으로 증가하였으나 올 1∼8월에는 작년 동기보다 4.5% 감소한 가운데 수입가격도 낮아져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수입육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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