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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자조금·제주김만복, 오리고기 판매 공동마케팅 협약

오리고기 밀키트 3종 상품 공동 개발…동반성장 견인
불덕오리치즈전복밥·크리스티 덕&리조또·오복김밥 출시 예정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는 20일  제주 대표 외식업체 ‘제주김만복’과 간편식 시장 내 오리고기 소비확대 및 외식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리자조금 김만섭위원장과 ‘제주김만복’ 운영사인 (주)폴리포니홀딩스 이반석대표, 밀키트 개발 셰프 등이 참석했다. 

 

금번 협약식은 오리고기 밀키트 상품 공동개발 및 런칭을 통한 간편식 시장 내 오리고기 소비시장 확대를 중점으로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살리기에 목적을 두고 상호 동반 성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오리고기 메뉴 추가 및 오리고기 판매 1년간 추진 ▲오리고기 판매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미디어 홍보 ▲오리고기 판매 및 유통 실적 상호 공유 및 향후 활성화를 위한 공동 대응 ▲오리고기 소비 확대 및 중량 단위 판매 정착을 위한 캠페인 등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불덕오리치즈전복밥, 크리스티 덕 & 리조또, 오복김밥 등 9월 출시예정인‘오리고기&제주김만복’콜라보 메뉴의 시식회도 함께 진행됐다. 

 

메뉴 개발을 총괄한 제주김만복의 이반석 대표는 “오리고기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로 제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밀키트 개발 등 꾸준한 연구로 전 국민이 집에서도 오리고기와 제주의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은“제주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대표 맛집 ‘제주김만복’과의 협약을 통해 새로운 오리고기의 맛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식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오리고기의 우수성과 뛰어난 맛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오리자조금&제주김만복의 콜라보 메뉴는 9월 이후 ‘제주김만복’ 오프라인 매장에 출시되며 밀키트로 제작하여 온라인으로도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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