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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오리 농가들 못살겠다...총궐기 대회서 삭발하고 단식 투쟁 돌입

더 이상은 못 살겠다 오리농가 살려다오!
오리농민 다 죽이는 5대 악법 철폐하라!
오리가축사육제한 명령 대책 마련하라!



전국에서 모인 1천여 오리농가들이 27일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고 더 이상은 못 살겠다며 삭발하고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이날 오리농가들은 국내 오리산업과 오리농가의 생존권을 사수하기 위해 모였으며 국가방역을 지자체에 떠넘기는 방역정책국을 규탄하며 해체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오리협회 김만섭 회장과 임원들은 삭발을 단행하였으며 김만섭 회장은 반토막 난 오리산업이 다시 1조 생산하는 산업으로 거듭나도록 온 몸을 바쳐 투쟁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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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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