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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BMW, 젖소 메탄가스 활용 전기 생산 나선다

메탄가스 배출 저감 물론 전기자동차 전력 공급에 활용

 

BMW 그룹이 에너지 재생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낙농가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BMW 그룹은 캘리포니아주 친환경 연료회사와 함께 전기자동차(EV)에 사용할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지역 낙농가와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젖소의 트림과 방귀는 물론 분뇨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가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농가에서 배출되는 분뇨를 수거한 후 혐기성 소화조를 통해 전력을 생산해 메탄가스 배출 저감은 물론 연간 17,000대 이상의 전기자동차에 전력을 공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농가에게도 새로운 수익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BMW 그룹은 향후 미국 전역목장에 더 많은 혐기성 소화조를 설치하고 전력 생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driven.co.nz, 11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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