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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식품연 책임연구원, 과학기술진흥 대통령 표창 수상

국내 최초 여성갱년기 증상 완화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공로 인정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식품기능연구본부 기능성소재연구단 김윤태 책임연구원이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에 따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기념식은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기술·ICT’를 주제로 진행됐다. 제55회 과학의 날과 제67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정보통신 진흥·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등이 이뤄졌다.

 

김 책임연구원은 여성갱년기 증상 완화 프로바이오틱스를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분리된 미생물 균종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을 획득, 상용화에 성공한 부분 등이 인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앞으로도 인체 안전성 및 기능성이 높은 건강기능식품 개발로 국민 건강 증대 및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 확대로 인한 신규 일자리 확보 및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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