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3.7℃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3.2℃
  • 맑음울산 1.8℃
  • 맑음광주 2.0℃
  • 맑음부산 4.0℃
  • 맑음고창 0.3℃
  • 구름조금제주 5.6℃
  • 맑음강화 -2.8℃
  • 맑음보은 -1.1℃
  • 맑음금산 -0.4℃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인천관광 SNS, 공공부문 최우수상 수상

2024 대한민국 SNS 대상...다국어 11개 채널 운영 성장세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관광 SNS가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업계 전문가와 매체 이용자가 함께 평가해 결정됐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 정보를 유익하고 흥미롭게 제공하고자 인천 상상플랫폼 등 원도심을 비롯한 인천 전역의 관광지를 활용해 숏폼(60초 이내 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 홍보단을 운영하며 인천 관광지와 협업해 미션을 부여·수행하고 양질의 홍보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다. 


현재 인천관광 공식 SNS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을 국·영·중·일 11개의 다국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채널 현재 약 5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년 49만명의 구독자 대비 약 18%이상 증가했으며, 이용객들과의 댓글, 공유 등을 나타내는 소통지수 역시도 전년 대비 17% 증가하는 등 연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인천관광 SNS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인천의 새로운 관광지를 국·내외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계절별·테마별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