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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2024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지속가능발전 유공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지난 8일 2024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발전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녹색경영 정부포상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전국 130여개 공공·민간 기업이 도전해 정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공사는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한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과 에너지 절감으로 친환경 사업장을 구현하고, 지역상생 및 탄소저감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사업을 활용한 친환경 실천에 앞장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사는 국내컨벤션센터 최초로 송도컨벤시아 환경부 환경성적표지 인증,  MICE 지속가능경영 ISO20121 등 그간 다양한 정부·글로벌 인증을 통해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국내 최고권위 정부포상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부문 우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공사는 2024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평가에서도 전국관광공사 군 1위, 최우수 둥급을 획득해 공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룬 공기업으로 인정 받기도 했다. 


인천관광공사 이종득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관광객이 스스로 참여하는 친환경 여행문화 조성, 관광분야 탄소중립 실현에 관광전문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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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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