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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오리덕몰, 액상 오리스톡 신제품 출시

오리자조금, 국내산 오리 부산물을 활용한 오리스톡 2종 출시

사단법인 한국오리협회(이하 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오리자조금)는 국내산 오리 부산물을 활용하여 제조한 오리스톡을 출시하여 2024년 12월 2일(월)부터 오리자조금이 운영하는 공식몰인 오리덕몰에서 판매를 진행한다.


 국내산 오리 100%를 사용한 오리스톡은 2024년 10월 17일 특허실용에 등록되었으며 특허 받은 제조방법으로는 ‘침지 > 가열 > 여과 > 1차 냉각 > 2차 냉각 > 지방제거 > 냉동보관’ 순으로 오리스톡 육수를 얻어내는 방식이다.


 오리스톡은 한 병으로 한식, 양식, 중식 등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전문가 수준으로 만들 수 있게 개발된 제품이다. 현재 대중화 되어있는 치킨스톡 시장을 겨냥하여 차별화 되는 감칠맛과 깊은 맛을 구현해 냈고, 도축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새롭게 활용하여 계열사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개발되었다.


 오리스톡은 면 요리, 국물요리, 볶음요리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며 사용방법 및 용량은 1인분 기준 1큰 술(약 10g), 물에 희석하여 사용할 경우 오리스톡 : 물 비율을 10(g):250(ml)으로 사용하면 깊고 풍성한 맛을 낼 수 있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박하담 위원장은 “국내산 오리 100%를 사용한 오리스톡을 통해 가정에서는 식구(食口)들 간에 이야기꽃이 피어나는 단란한 가정이 되기를 바라며, 업소에서는 더욱 맛있는 음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경제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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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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