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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선정 영예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18일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은 축산환경관리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환경보전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우수 사례를 발굴해 인정하는 제도로, 매년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관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해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대상주식회사,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하여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한 축산물(계란 400판)을 세종시 내 아동센터,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등 20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였다.

 

또한, 8월에는 ㈜하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세종시의 사회복지시설인 방주의 집에서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된 고품질 닭고기로 삼계탕(200인분)을 조리하여 시설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였으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식사 준비와 배식, 시설 내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였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선정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이 단순한 정책 사업에 머물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상생구조 활성화를 위해 축산환경관리원, 축산농장, 기업 그리고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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