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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인천시와 손잡고 도시락 제조 시설 구축…노인 일자리 창출

하나금융그룹이 인천시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식사 지원과 노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하나금융은 12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금융은 지자체가 제공한 공간에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족 돌봄 아동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제조 시설을 구축한다.

 

도시락 조리·포장·배송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지역 노인을 우선 고용하며, 시설 시공사와 식품 원재료·농산물 등 구입처도 지역 소상공인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인천시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광주와 부산을 포함해 총 세 곳에 도시락 제조 시설을 열 예정이다.

 

아울러 폐지 수거 어르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량 손수레와 생필품이 담긴 ‘행복 상자’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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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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