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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스마트 관광 플랫폼 ‘인천e지’, TPO 이노베이션상 수상

교통·문화·소비 아우르는 맞춤형 플랫폼, 글로벌 관광 무대서 인정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 ‘인천e지(Incheon easy)’가 지난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12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총회에서 ‘TPO Best Awards 2025 이노베이션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e지’는 국제 관광 무대에서 혁신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e지’는 교통, 관광, 문화, 소비를 아우르는 맞춤형 스마트 관광 플랫폼으로, 관광객이 쉽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인천e지’는 회원 10만 명, 누적 다운로드 29만 건을 기록하며 대표 관광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인천e지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가맹점과의 협업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유엔(UN),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등 국제회의에서도 우수사례로 소개되며 글로벌 스마트 관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는 인천 섬 여행과 지속가능 관광을 주제로 섬 트레킹, 생태관광, 플로깅(plogging), 인천i바다패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쓰레기 줄이기(Zero-Waste) 캠페인, 인천개항장 국가유산야행 연계 이벤트, 북스테이 여행 등 문화·관광이 결합된 콘텐츠도 운영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e지가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역경제와 관광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세계 속 관광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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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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