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가 지난 2월 7일, 부산 내 두 번째 매장인 ‘블루엘리펀트 부산 광안리’를 공식 오픈했다. 지난해 12월 해운대 첫 매장 오픈 이후 이어진 높은 관심에 힘입어, 부산 주요 상권 확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블루엘리펀트 부산 광안리는 광안리 해변 바로 앞 핵심 입지에 자리 잡았다. 광안리는 부산을 대표하는 해변 상권으로, 부산시 및 관광 관련 공공 통계에서도 연중 방문객 유입이 꾸준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성수기를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 내·외국인 방문 수요가 동시에 형성되는 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상권 특성을 반영해 블루엘리펀트 부산 광안리는 해변과 도시 풍경이 맞닿는 입지를 적극 활용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관광과 일상이 교차하는 광안리 특유의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 매장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콘텐츠형 매장을 선보였다. 블루엘리펀트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공간 경험을 중시한 매장 구성을 바탕으로 젊은 층은 물론 전 세대 소비자층으로 지지를 확장해온 아이웨어 브랜드다. 앞서 오픈한 해운대 매장은 높은 방문율을 기록하며 부산 지역 내 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월 9일부터 4월 9일까지 두 달간 농기자재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업 제조 현장에 적합한 스마트 공장 구축을 도와 국내 기업의 제조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것이 목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업 수출 활성화사업’을 연계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농기계, 비료, 농약, 사료, 동물용 의약품, 종자, 시설자재 등을 생산하는 농산업 분야 제조기업이다. 공사는 1차 모집을 통해 약 1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설계, 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한 스마트 공장 설루션 도입과 이와 연동되는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등 구축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총 2억 5천만 원 내에서 2회까지 지원하며, 회당 최대 2억 원(지원 비율 50%)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제조 환경 개선에서 더 나아가, 스마트 공장에서 생산한 품목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지도록 돕는다는 점이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사업 참여 기업에 ‘농산업 수출활성화사업’을 연계해 지원한다. 해당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열린 ‘해외 우수 한식당 워크숍 및 지정서 수여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에 해외 우수 한식당으로 지정된 7개 식당의 셰프 및 경영주를 초청해, 한식의 역사, 식재료, 조리 철학을 체험하며 한식 전문성과 이해도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 온지음에서 열린 워크숍1(한국의 장)에서는 윤예건 선임연구원이 전통 장의 철학과 활용법을 소개하고, 이어 조은희 셰프가 제철 식재료와 장을 활용한 조리 시연을 선보였다. 이어 본앤브레드에서 진행된 워크숍 2(한국의 고기구이)에서는 마장동 시장투어와 함께 고기 발골 시연을 보고 민경환 셰프의 부위별 손질 및 시식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고기구이 문화의 깊이와 실제 조리 기술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둘째 날 발우공양에서 열린 워크숍 3(한국의 채식요리·사찰음식)에서는 사찰음식 명장 정관 스님이 사찰음식의 철학과 제철 식재료 활용법을 강연하고, 사찰음식 조리 시연을 통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채식 중심 한식의 또 다른 가치와 매력을 전했다. 같은 날 저녁 한국의집에서 진행된 워크숍 4(한국의 맛: 장 기반 양념의 이해와 응용)에서는 조희숙
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은 2월 5일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이집트 대박물관(CEO Dr. Ahmed Ghoneim, 아흐메드 고네임)을 방문해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2027년 업무협약(MOU) 체결을 목표로 상호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고고학 박물관인 이집트 대박물관과 한국의 농업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국립농업박물관이 전시 및 인적 교류 등 국제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호혜 바탕에서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온라인 전시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협력 ▲박물관 운영 및 전시 기획 분야의 전문 인력 교류 등을 희망하였고, 이집트 대박물관은 국립농업박물관의 입장에 원칙적인 공감을 표시하면서 ▲이집트 대박물관 전시공간을 활용한 한국의 곡식, 조리방법을 망라하는 전통음식 관련 전시 개최 ▲한국의 발전된 ICT, 로봇 관련 기술협력 등에 관심을 표명하였다. 양 기관은 협력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2026년 중 세부 협력 내용을 조율하고, 단계적으로 협력 방안을 마련해가기로 했다. 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 관장은 “농업 문명의 발상지인 이집트 대박물관과 협력하게
이승돈 청장 주재, 차장·4개 소속 연구기관장 참석 연구·정책·현장의 유기적 연계 및 협력 방안 모색 한파·과수화상병·농업인 안전 등 농업 현안별 대책 검토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9일 오후, 본청 제2회의실에서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장,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 대표(부산광역시) 소장이 참석한 전국 농업기술원장 대면 업무협의회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 김상경 차장과 4개 소속 연구기관장이 참석해 농업 분야 국정과제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정책·현장의 유기적 연계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농촌진흥청은 2026년 핵심과제(5X5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농업 연구개발 및 기술 보급 사업 가운데 각 도 농업기술원과 연계된 중점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각 도에서는 상반기 핵심사업 추진 계획과 진행 상황 등을 보고했다. 농업 현안 보고에서는 지난달 20일 이후 열흘 이상 지속된 한파로 발생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예상되는 피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별 과수화상병 방제계획,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농업인 안전 및 농작업재해 예방 등 추진계획도 검토했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이 협력해 기후변화, 병해충, 농업인 안전 등
인천시 공립박물관 정책이 신규 건립 중심의 양적 확대를 넘어, 운영의 질과 전문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정책 제언이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박물관 현황과 활성화 방안’ 결과보고서를 통해, 인천시 공립박물관이 지속가능한 문화거점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정책·운영 전반에 대한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에는 인천시립박물관을 비롯해 15개소의 공립박물관이 운영 중이며, 인천우정통신박물관, 인천뮤지엄파크, 검단신도시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등 신규 건립과 확장·개편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인천의 역사성과 도시 성장을 반영한 핵심 문화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는 셈이다. 다만 중앙정부가 담당하던 공립박물관·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등의 권한이 지방으로 이양되면서, 인천시 박물관 정책의 범위는 넓어진 반면 이를 뒷받침할 행정 역량과 전문성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연구진은 공립박물관 현황 분석과 관계자 인터뷰, 시민 이용 실태 조사 등을 통해 인천 박물관 정책의 주요 과제로 ▲시설 개선에 대한 질적 노력 부족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과 관람객층의 다양성 미흡 ▲전문 인력 부족과 전문성 약화 우려 ▲
인천의 광역교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대규모 복합환승센터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보다 현실적인 환승체계 전환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30분 도시를 위한 똑똑한 환승, 광역교통의 새로운 연결법’ 결과보고서를 통해 인천 광역교통의 핵심 과제로 환승체계 개선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춘 수도권 핵심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환승 이동시간과 대기시간 등 환승 관련 지표는 전국 주요 도시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시철도, 광역버스, 공항철도 등 개별 교통수단은 지속적으로 확충됐지만, 수단 간 연계가 미흡해 시민이 체감하는 광역교통 편의성은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고속도로 본선에 설치 가능한 정류장형 환승시설인 ‘ex-HUB’를 제안했다. ex-HUB는 공항버스와 도시 내 대중교통을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해 비교적 저비용·단기간에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통수요 예측 결과, 송도국제교와 검암역이 ex-HUB 유력 후보지로 도출됐다. 해당 거점이 구축될 경우 검암은 약 30분, 가정은 40
인천시가 퇴직 이후에도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 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 공익 현장과 연결하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 인력을 필요로 하는 비영리 단체와 공공·사회적 기관을 연계해, 은퇴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회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비영리법인·단체를 비롯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행정기관 등이 대상이며, 경영·마케팅·인사노무·재무회계·외국어·사회서비스·정보기술(IT)·법률·행정·교육·상담·멘토링 등 총 13개 분야에서 신중년 전문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 신중년으로,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했거나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150명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3월부터 12월까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 시간에 따라 시간당 2,000원의 참여수당과 함께 1일 3,000원에서 11,000원 범위의 활동실비를 지원받는다. 연간
인천시가 개항장을 단순 관광지가 아닌 시민이 머무르고 다시 찾는 체류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1883개항살롱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나선다. 인천시는 올 한 해 동안 개항장 문화 교류 거점 공간인 1883개항살롱을 중심으로 레트로 감성 체험과 로컬 콘텐츠, 시민 참여형 브랜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883개항살롱은 인천 개항 원년인 1883년의 역사성과 문화적 의미를 바탕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시민이 개항장의 감성과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개항장의 역사와 공간성을 시민 참여 방식으로 풀어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3월에는 개항장 근대건축의 가치와 의미를 건축가의 시선으로 조명하는 토크콘서트와 함께 개항장 근대건축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오는 9~10월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1883개항살롱 캐릭터 만들기’ 디자인 수업을 통해 개항장 브랜딩을 시민과 함께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오는 10~11월에는 1970년대 주택 공간에서 전통 다도를 체험하는 ‘살롱의 오후, 다회(茶會)’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항장의 분위기와 감성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연
인천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인천시는 설 명절 연휴(2월 14~18일)를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중심으로 어르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군·구 및 33개 수행기관과 협력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 중인 어르신 2만2천여 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안전 점검을 전수 실시할 계획이다. 연휴에 앞서 안심폰과 응급안전안심장비 등 모니터링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명절 전후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안전을 확인한다. 연휴 기간 중에도 최소 1회 이상 전화 또는 방문, 인공지능(AI) 전화를 활용한 안부 확인을 실시하며, 안심폰 상시 모니터링을 병행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유준호 인천시 외로움돌봄국장은 “설 명절 연휴 동안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
인천시가 광활한 갯벌과 해양생태계를 활용한 ‘블루카본(Blue Carbon)’을 통해 탄소배출권 확보에 나선다. 기후위기 대응과 동시에 해양 기반 신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인천 앞바다의 갯벌과 염생식물, 해조류 등 해양수산 자원을 활용해 탄소흡수원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연구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소배출권은 기업이나 국가가 일정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로, 허용량을 초과할 경우 시장에서 배출권을 구매해야 한다. 환경 보호와 경제 효율을 동시에 추구하는 대표적인 기후정책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블루카본은 염생식물과 잘피, 갯벌 퇴적물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저장하는 탄소를 의미한다. 숲과 같은 육상생태계가 흡수하는 ‘그린카본’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단위 면적당 탄소흡수 효율과 속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잘피를 활용한 바다숲 조성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2021년부터는 잘피와 염생식물 시범 이식과 탄소 저감 효과 분석 연구를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2026년 2월 11일 '으뜸플러스안경 부산남포점'이 오픈 7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대규모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년 동안 부산남포점을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안경테와 선글라스, 글로벌 브랜드 콘택트렌즈 등 주요 품목을 최대 89%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재고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안경테와 선글라스 라인업을 역대 할인 수준으로 구성했다. ▲국산 TR 뿔테, ▲스텝원 안경테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로베라 안경테(80% 할인) ▲아케아 안경테(84% 할인) 등 다양한 하우스 브랜드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선글라스 특가전도 함께 진행된다. ▲로베라 선글라스(80% 할인), ▲햄머 선글라스(73% 할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해 스타일을 챙길 수 있다. 콘택트렌즈 부문에서는 알콘, 아큐브, 바슈롬 등 글로벌 브랜드의 대용량 제품을 최저가에 추가 10% 할인을 더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주요 할인 품목으로는 ▲알콘 토탈원(90P, 51% 할인) ▲아큐브 오아시스(90P, 51% 할인) ▲바슈롬 울트라(90P, 53% 할인)
퇴행성관절염은 흔히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인식돼 왔지만, 최근에는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도 진단 사례가 늘고 있다. 과도한 운동이나 반복적인 관절 사용, 체중 증가와 같은 생활 요인이 관절에 부담을 주면서 연골 손상이 빨라진 것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이로 인해 퇴행성관절염은 더 이상 중장년층만의 질환으로 한정하기 어려운 상태다. 관절은 움직임 과정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고 마찰을 줄이기 위해 연골로 보호돼 있다. 그러나 연골은 혈관 분포가 적어 한 번 손상되면 회복 속도가 느리고,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질 경우 점차 닳아 없어질 수 있다. 이러한 변화가 누적되면 관절 내부에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나타나며, 결국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진다. 초기에는 관절을 사용할 때만 통증이 느껴지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불편함을 겪는 정도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증상을 방치하면 관절의 뻣뻣함이 심해지고, 휴식 중에도 통증이 지속되며 관절 운동 범위가 눈에 띄게 줄어들 수 있다. 관절을 움직일 때 마찰음이 들리거나 붓기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도 진행 신호로 볼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이 일정 단계 이상 진행되면 관절 구조 자체가 변형돼 치료 부담이 커질
GTX-B 노선 환기구 설치를 둘러싼 주민 소통 부재와 절차적 정당성 문제가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도마에 올랐다. 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국·부평구3)은 9일 열린 제306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GTX-B 사업 백운공원 환기구 설치 과정에서 형식적인 주민설명회와 일방적인 행정 추진 방식이 주민 갈등을 키웠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GTX-B는 인천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국가 핵심사업이지만, 그 중요성이 주민 의견 수렴을 생략할 명분이 될 수는 없다”며 “백운공원 환기구 설치는 충분한 설명과 협의 없이 사실상 사후 통보 방식으로 추진됐다”고 비판했다. 특히 환기구 6번 위치 변경과 관련해, 민간사업자가 이미 백운공원 이전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던 정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3년부터 2024년 초까지 진행된 주민설명회에서는 기존 위치를 전제로 설명이 이뤄졌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또한 인천시가 지난 2024년 1월 백운공원 위치 변경에 대한 사전협의 완료 사실을 공식 통보했음에도, 해당 내용이 주민들에게 충분히 공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사가 시작된 이후에야 다수의 주민들이 환기구 설치 사실을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