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국·남동1)이 송도 공공하수처리시설 3단계 증설사업(약 1천600억원 규모) 입찰 과정과 관련해 경쟁 구조 및 지역기업 참여 실효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최근 발주된 해당 사업은 1차 입찰에서 단 1개 컨소시엄만 참여하면서 유찰됐다. 현재 2차 입찰 공고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임 의원에 따르면 당초 경쟁 관계에 있던 일부 대형 건설사들이 공동 수급 형태로 참여하면서 사실상 단독 입찰 구조가 형성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방식이 공법 및 가격 경쟁을 제한하고, 가격 산정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는지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컨소시엄 구성 과정에서 인천지역 업체의 참여가 형식적 수준에 그쳤다는 점도 도마에 올랐다. 일부 지역 업체가 초기 협의 단계에서 배제되거나, 실제 시공·기술 참여와 무관한 소규모 지분 참여에 머물렀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지역기업 참여 확대’라는 제도 취지가 충분히 구현됐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역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10% 이상
글로벌 해상풍력 선도 기업 Ørsted는 한국 신임 대표(Country Manager)로 유태승 대표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해상풍력 핵심 시장으로 꼽히는 한국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조치다. 유태승 신임 대표는 해상풍력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 코리아 공동대표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이사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해상풍력 얼라이언스 회장과 한국풍력에너지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유 대표는 앞으로 오스테드 한국 조직을 총괄하며 정부 기관과 비즈니스 파트너, 업계 주요 인사들과의 협력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Per Mejnert Kristensen 오스테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CEO는 “한국은 아태지역에서 오스테드의 핵심 시장으로, 한국 정부의 탈탄소화 여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복잡한 시장 환경에서의 리더십 경험과 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에 새로운 추진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오스테드가 한국에서 추진하는 첫 프로젝트인 인천 해상풍력
인천연구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2차 인천 미래 산업혁신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인천연구원은 올 한 해 동안 산업 전환, 전략산업, 에너지, 연구개발(R&D) 등 주요 정책 의제를 순차적으로 다루는 정례 포럼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 성과와 정책 현안을 연계하는 지속적인 논의 기반을 축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제2차 포럼의 주제는 ‘인천시 연구개발과 혁신생태계’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러다임 전환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인천시 과학기술 기반을 점검하고, 중앙정부 과학기술혁신 정책과의 정합성을 검토하는 데 초점을 둔다. 첫 번째 발제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오현환 혁신전략본부장이 맡는다. 정부의 주요 과학기술혁신 정책 및 인천 혁신역량 제고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정부의 과학기술혁신 정책 방향과 국가 R&D 투자 구조, 전략기술 육성 기조를 설명하고, 지역 차원의 대응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이정영 인천연구원 경제산업연구부 연구위원이 ‘인천시 연구개발 투자 현황’을 발표한다. 인천의 R&D 투자 구조와 산업별 연구개발 여건을 점검하고, 전략산업의 잠재력과 국가 연구개발사업
인천시는 오는 28일 인천도호부관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과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의 장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인천시 무형유산인 강화용두레질소리와 강화열두가락농악의 ‘액운막이 지신밟기’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흥겨운 농악 가락과 함께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이 펼쳐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야외마당에는 대형 소원지걸이가 설치돼 시민들이 새해 소망을 적어 달 수 있도록 했으며, 약밥·오곡밥 등 정월대보름 절기음식 시식 체험도 운영된다. 운수대통 윷놀이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규방다례 전통 다과체험 ▸궁시장 꿩 깃털 따기 ▸단소장 단소 만들기 ▸대금장 소금 만들기 ▸완초장 완초 장신구 제작 ▸자수장 비단 주머니 금박문양 제작 등 무형유산 기능 보유자와 함께하는 전통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시민들이 직접
인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성수품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과 축산물 위법행위 등 총 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2주간 지역 내 농‧축산물 및 성수용품 판매‧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였다. 명절 기간 소비가 급증하는 축산물과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와 위생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단속 결과 일부 업체에서 소비기한과 제조일자 등 필수 표시사항을 누락한 채 제품을 판매하거나, 소비기한이 경과한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취소 이후에도 식육가공품을 생산·판매한 사례와, 한우로 표시해 판매하던 제품이 검사 결과 한우가 아닌 것으로 확인된 원산지 거짓표시 사례도 적발됐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할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가 지난 21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친 데 이어 4차 정기총회 및 2026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연탄배달에는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인천 구월동 일대 4가구에 총 1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은 이연순 인천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센터장(200장), 김홍의 남인천우체국(100장), 나현채 고흐 미술 아뜨리에 대표(100장), 하경란 더휘 한복.메이크업 원장(100장), 이인숙 클애들 투어 대표(200장), 이준원 인천산립조합 센터장(200장), 김준호 더디자이너스호텔(100장), 김현산 에스에프엔시 대표(100장), 조희성 효성요양병원(100장), 이광재 국제평생교육개발원(100장),지용환 새건병원 본부장(100장), 장은실 브라이드온미 대표(100장), 김현기 인천교통공사노조위원장(100장) 등 전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졌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가구는 1년 전 기름보일러로 전환했지만, 노후 주택 특성상 우풍이 심해 난방비 부담이 커지면서 다시 연탄보일러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랑봉사회는 겨울이 끝나가는 2월이야말로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시기라고 보고 매년 이 시점에
유정복 인천시장이 약사회 총회에 참석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 약사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 시장은 지난 21일 열린 총회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약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약사 직역의 사회적 책임과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늦은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심야약국과 처방전 한 장에 담긴 걱정을 헤아리며 건네는 따뜻한 한마디는 시민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약사 여러분은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지키는 생활 속 의료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고충과 책임의 무게를 잘 알고 있다”며 “사람이 태어나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얼마나 세상에 이바지하며, 누구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기준에서 약사 여러분은 존중받아 마땅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또 “직업이 지닌 고귀한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슴에 품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인천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며 대한민국의 변화를 주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러한 발전의 바탕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온 여러분의 헌신이 있다. 약사 여러분과 함께 더욱 건강한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인천시가 사회적 고립 상황에 놓인 고립·은둔형 외톨이의 조기 발굴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고립·은둔형 외톨이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시는 취업 실패, 고용 불안, 관계 단절 등 복합적인 사회 변화 속에서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겪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이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했다. 이에 따라 외로움 예방부터 조기 발굴, 정서 회복, 일상 회복, 관계 회복, 사회 참여로 이어지는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외로움 지원 정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번 시행계획은 제1차 인천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기본계획(2025~2029)에 따른 연차별 계획으로, 외로움 예방과 선제적 발굴, 맞춤형 상담, 단계별 회복 지원, 지역사회 연계 및 복귀까지 체계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시는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사회적 연결망 조성 ▲관계 회복 및 형성 ▲심신 회복을 통한 일상생활 지원 ▲사회 참여 활성화 등 5대 전략과 10개 추진과제, 40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24시간 외로움 상담콜’을 운영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초기 접근 문턱을 낮춘다. 비대면 상담을 통해 누구나 언
트로트 가수 황민호가 22일 인천청춘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신년맞이 효콘서트’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새해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작은별댄스팀의 밝고 생동감 넘치는 오프닝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 이미숙 강사의 건강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트롯 신예 정천이 진행한 노래교실도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감성 거인’으로 불리는 황민호의 무대였다. 황민호는 ‘님과 함께’, ‘사랑이 비를 맞아요’, ‘가라지’, ‘메들리’, ‘미운사내’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힘 있는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장구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관람객 하상선(인천 논현동) 씨는 “여러 콘서트를 봤지만 오늘 공연은 특히 즐겁고 행복했다”며 “비올라 연주부터 건강 레크리에이션, 정천·황민호 가수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 황규만(인천 구월동) 씨는 “평소
인천시 동구를 기반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온 허식 인천시의원이 22일 오후 2시 하버파크호텔에서 저서 '허식과 제물포 르네상스'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역 발전 구상과 정치 여정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4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허 의원의 정치 철학과 원도심 활성화 비전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허 의원을 ‘인천 우파의 맏형’으로 평가하며 지역 정치에서의 역할과 상징성을 강조했다. 허 의원은 민선 9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아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주요 과제로 추진해왔다. 특히 제물포 일대를 인천의 뿌리이자 미래 성장 거점으로 재정의하며 정책적 청사진을 제시해 왔다. 저서에는 중구·동구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재정립하는 방안과 도심 내항 재개발, 수변 문화공간 조성, 미래형 교통 인프라 구축 등 도시 재생을 위한 구체적 계획이 담겼다. 원도심 공동화와 인구 유출 문제에 대한 현실적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는 평가다. 허 의원은 이날 인사말에서 “동구의 봄은 통합으로 찾아왔다”며 “오는 7월 제물포구 출범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는 사실이 매우 감회 깊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는 결국 사람과 지역
유정복 인천시장이 ‘글로벌 톱10 시티’를 인천의 미래 좌표로 제시하며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유치, 지방재정 자주권 확보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공항·항만 중심의 관문도시를 넘어 첨단산업과 국제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유 시장은 인천의 구조적 경쟁력으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꼽는다. 세계적 수준의 항공·해운 물류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복합 관문도시라는 점에서 글로벌 공급망과 직결된 산업 확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이 같은 기반 위에서 송도·청라·영종을 축으로 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바이오·반도체·미래모빌리티 등 전략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는 글로벌 생산 역량을 갖춘 제조·연구 기지로 자리매김하며 다국적 기업의 연구소 및 생산시설 증설이 이어지는 추세다. 시는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와 첨단 연구개발(R&D)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단순 생산 중심에서 기술·혁신 중심 산업 생태계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업 유치 역시 핵심 축이다. 유 시장은 투자 유치를 ‘도시 생존 전략’으로 규정하고 규제 개선과 인허가 절차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구·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강정선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원 예비후보가 미추홀구 제4선거구(용현5동·학익1동·관교동·문학동)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강 예비후보는 ‘강하게 정직하게 선하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문화·도시 ▲교육·돌봄 ▲교통·환경·에너지 등 3개 분야에 걸친 3대 약속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는 ‘미추홀 문화네트워크 구축’, ‘아이와 청년이 자라는 미추홀’, ‘교통행정과 환경 전환의 미추홀’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문화·도시 분야에서는 뮤지엄파크와 문학산, 도호부관아, 문학경기장을 하나의 축으로 연결하는 문화네트워크 조성을 공약했다. 자연과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중대형 규모 아레나 건립 사업을 문학경기장에 유치해 지역 경제와 문화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 공공성 강화와 콘텐츠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인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설치와 ‘위대한 수업 in 인천’ 추진을 제시했다.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학습 콘텐츠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교육 격차
김정식 전 미추홀구청장이 오프라인 출판기념회를 열지 않고 자신의 삶과 철학을 담은 ‘디지털 자서전’을 공개했다. 형식적 행사 대신 영상 콘텐츠를 택하며 보다 폭넓은 온라인 소통에 나섰다는 점에서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공개된 5분 분량의 영상에는 고교 시절 학교 동아리에서 5·18 광주민주화항쟁 관련 영상을 접하며 민주화 의식을 키웠던 청년기의 경험부터, 가족을 부양하며 생업과 공적 역할을 병행해 온 가장으로서의 삶이 담겼다. 이어 민선 7기 구정 운영 과정에서의 고민과 행정 철학,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소회도 함께 소개됐다. 영상은 과장된 연출이나 정치적 수사를 배제하고,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활동하며 정치인으로 성장해 온 과정을 차분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지역 사회에서는 “성과 중심의 행정과 삶의 태도를 연결해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민선 7기 공약 이행률 95.8%라는 수치와 함께 정책 추진의 배경이 된 가치관을 설명하며, 행정 성과와 개인의 철학을 연결 지은 점이 눈길을 끌었다. 김 전 구청장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영상 자서전 형식으로 출판의 의미를 나누고 싶었다”며 “삶을 대하는 태도
트로트 가수 황민호가 오는 22일 인천청춘대학이 마련한 ‘신년맞이 孝콘서트’ 무대에 올라 지역 어르신들과 새해 희망을 나눈다. 이번 공연은 인천청춘대학이 주최하고 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새해의 기쁨과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인천청춘대학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에는 ‘감성 거인’으로 불리는 황민호를 비롯해 트로트 신예 정천, 이미숙 강사의 건강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더해져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노래와 참여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황민호는 ‘사랑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진또배기’ 등 대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발휘할 계획이다. 특히 장구 퍼포먼스를 곁들인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인천청춘대학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고 흥겨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이 따뜻한 위로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도서관은 올해 3색3책 인천북 선포식·북콘서트를 오는 3월 13일 오후 2시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북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한 도시 한 책’ 독서운동으로, 시민이 한 해 동안 함께 읽을 도서를 선정해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인천도서관은 독서의 재발견’ 주제로 '책, 이게 뭐라고'를 비롯해 올 한 해 동안 시민이 함께 읽을 도서 3권을 선정했다. 이번 선포식은 3색3책 인천북 선정을 시민에게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북토크와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성인 분야 선정 도서 '책, 이게 뭐라고'와 어린이 분야 '도서관 고양이'를 중심으로 무루 작가와 김겨울 작가가 참여해 도서 소개와 함께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청소년 분야 '흔들리는 십대를 지탱해 줄 다정한 문장들'은 김혜정 작가가 직접 참여해 청소년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고민 상담소’ 형식의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 분야 선정 도서 '도서관 고양이'의 원화 전시와 함께 ‘3색3책 인천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소개 코너도 운영된다. 특히 선정 도서 속 인상 깊은 글귀를 담은 ‘책 속의 문장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