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앞두고 가장 큰 현안으로 꼽혀온 ‘재정 부담 완화’에 물꼬가 트이고 있다. 최영일 군수가 국회와 전북도를 직접 뛰며 국·도비 예산 확대를 강하게 요구한 결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관련 예산을 100% 증액하는 성과가 나온 것이다. 지역사회에서는 기본소득 정책이 초기부터 안정적인 실행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 군수는 지난 7일 국회를 시작으로 15일 김관영 전북도지사, 17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수현 수석대변인,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을 잇달아 만나 농어촌 기본소득 재정 구조의 문제점과 국·도비 확대 필요성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이 아니라 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순환을 만들어내는 구조적 정책”임을 강조하며 정부와 전북도의 적극적 참여를 재차 요구했다. 이러한 설득은 실질적인 예산 반영으로 이어졌다. 국회 농해수위는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을 기존 1703억원에서 3410억원으로 두 배 증액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수정안에서는 국비가 40%에서 50%로, 전북도비는 18%에서 30%로 상향됐다. 반면 군비 부담률은 기존 42%에서 20%로 크게 낮아져 지역 재정 부담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올해도 취약계층 주거 안정과 지역사회 돌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HUG는 지난 17일 본사에서 올해 HUG 사회공헌사업 기부금 및 차량 전달식’을 열고 총 5억원 규모의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 중 4억원은 HUG 드림홈 지원사업에 투입돼 무주택 저소득층 71가구의 임차자금으로 사용된다. 나머지 1억원은 푸드뱅크에 전달되는 HUG 드림카 지원사업에 배정돼, 친환경 전기 냉동탑차 2대가 부산 남구동행푸드마켓과 충북 음성군기초푸드뱅크에 전달됐다. 드림카 지원사업은 푸드뱅크가 사용하던 노후 디젤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선식품을 보다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취약계층 식품 지원 품질이 높아졌다는 평가와 함께 ESG 가치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맞춰 부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농수산물 200상자도 함께 전달됐다. 해당 물품은 지역 푸드뱅크와 마켓을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HUG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7년부터 19년간 협력 관계를 이어 오며 총 142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 기간 ‘HUG 드림홈 지원사업’을 통해 1,475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와 무탄소 가스터빈 혁신연구센터 소속 대학원생·학부생들이 한국안전학회가 주관한 ‘제11회 위험성평가 경진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2건을 동시에 수상하며 우수한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11월 13일 제주에서 열렸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 50여 팀 가운데 최종 수상팀이 선정됐다. 인천대는 4개 팀이 모두 본선에서 수상하며 사실상 전 분야를 석권했다. 대상은 S.A.L.T 팀(박정선·장범수·손일혁·양희주·박소윤, 지도교수 이민철)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SAIFETY 팀(최유정·송지우·박상진·김수빈, 지도교수 김태훈)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실화냐 팀(조윤규·박도현·설경환·권은비·임영지, 지도교수 이민철)과 BTS(Bow-Tigers) 팀(고성협·구동현·전주혜·최강준·김세희, 지도교수 이민철)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실제 산업 및 일상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피해 규모 분석과 위험 저감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CA(Consequence Analysis), QRA(정량적 위험성평가), Bow-Tie 기법 등을 활용해 사고 영향 범위를 정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는 17일 외교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주연)과 함께 외교부 청사에서 ‘국제복지 협력 간담회’를 열고 한국 복지의 국제협력 확대 가능성과 추진 모델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화·돌봄·불평등 등 전 세계가 직면한 복지 문제에 대해 국내 복지 현장과 외교·국제협력 부처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한 자리다. 한국 복지 경험의 국제 적용 가능성을 제도적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외교부는 ODA, 재외국민 지원, 국제기구 협력, 다자외교 등 국제 정책 전반에서 복지 요소를 접목할 수 있는 여러 협력 지점을 제시했다. 이주연 위원장은 “고령화와 돌봄, 불평등은 특정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현장 중심의 한국 복지 경험은 국제사회와 공유할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김현훈 회장은 일본·몽골·중국 등과의 교류, 아시아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국제 심포지엄 운영 등 협의회가 쌓아온 국제적 협력 기반을 소개하며 “복지는 국내 제도 안에 머무를 수 없고, 국제적 연대 속에서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꾸준한 국제 현장 경험은 한국 복지를 국제 의제로 확장하는 기반이라는 점에서 외교부 관계자
수원대학교 WoW!메이커스가 지난 8일 여주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나만의 디자인 프린팅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AI 이미지 생성과 제작 기술을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직접 창작물을 구현해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생성형 AI로 자신만의 이미지를 디자인한 뒤, 승화전사 방식으로 전사용 필름을 출력하고 열프레스기를 활용해 에코백과 컵에 전사하는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단순 체험을 넘어 아이디어 구상부터 디자인, 제작, 완성까지의 전 단계를 스스로 경험하며 디지털 제작 기술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전문 제작 장비를 관찰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메이커 장비를 직접 살펴보며, 해당 기술이 생활과 산업, 제작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여주초 5학년 전연재 학생은 “내가 만든 그림이 실제 물건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이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초 발명교육센터 조성우 교사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상상하고 창조하
국립인천대학교후원회가 설립 30주년을 맞아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1995년 ‘인천시립대학 장학재단’으로 출범한 후원회는 2013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며 꾸준한 장학사업을 이어왔고, 그동안 인천대 학생 1,733명에게 총 12억1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지난 11월 17일 인천대학교 교수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2회 장학금 수여식에는 이규연 이사장을 비롯한 후원회 임원진 8명과 인천대 최병조 교학부총장, 홍진배 국제대외협력처장, 이영수 학생취업처장이 참석했다. 국어국문학과 노희원 학생 등 20명의 학생이 장학금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행사에 참석한 노희원 학생은 “설립 30주년의 의미 있는 해에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후원회의 응원에 힘입어 진로를 향해 더욱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규연 이사장은 “20년 넘게 후원회 활동을 이어오며 대학과 함께 성장한 시간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장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국가와 지역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병조 교학부총장은 “대학의 중요한 순간마다 힘이 되어준 후원회의 30년 역사에
인천대학교가 2026학년도 전기 경영대학원 석사과정(MBA)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에 위치한 인천대학교 경영대학원은 국제도시의 환경을 기반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과 혁신적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특히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며 두터운 네트워크를 형성한 동문들이 강점으로 꼽힌다. 경영대학원 측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전문 리더 양성을 목표로 “지식의 축적을 넘어 사람과 경험이 연결되는 배움의 장”을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천적 통찰력을 키우고 함께 성장하는 강력한 학습 공동체를 구축해 미래 경영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 MBA 석사과정은 내년 3월 개강하며, 수업은 매주 화·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전기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는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이며, 합격자는 12월 22일 이후 개별 통보된다. 모집 요강 등 상세 정보는 인천대학교 경영대학원 홈페이지 또는 경영대학원 행정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태화)는 17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 평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참여 어르신과 수요처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식, ▲표창 수여, ▲사업 추진성과 보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59개 사업단과 5135명의 참여 어르신, 548개 수요처 중에서 성실히 활동한 우수 참여자 6명, 우수 담당자 1명, 우수 수요처 1개 기관이 선정돼 미추홀구청장상과 미추홀구의회 의장상 등 각종 표창장을 받았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평가의 장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한 해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를 함께 기념하는 자리”라며 “어르신들의 꾸준한 활동과 따뜻한 미소가 우리 미추홀구를 움직이는 힘이며,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김태화 센터장은 “이번 평가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뜻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원장 홍은희)는 17일 수인선 바람길숲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어스체크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협회 직원과 시민 등 다수 참여자가 함께했으며, 숲길을 따라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쾌적한 녹지 공간 조성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걷기 운동과 환경정화를 결합한 플로깅을 통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홍은희 원장은 “시민 건강과 도시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건강 연계 활동을 확대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스체크 플로깅은 걷기와 환경정화를 결합한 시민 참여형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시가 오는 12월 2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2025 제약바이오투자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KOTRA,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글로벌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컨퍼런스 △1:1 투자·수출 상담회 등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컨퍼런스에는 제약·바이오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시장의 흐름과 투자 환경을 심도 있게 다룬다. 오전 세션에서는 미국 바이오 투자 전문기업 플래그쉽 파이오니어링의 이병건 한국 고문이 해외 VC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KOTRA, 사토리우스 등이 해외 진출 전략과 외국인 투자유치 사례를 소개하며, 셀트리온과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 기업의 성장 전략을 공유한다. 오후에는 키움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2026년 투자 환경 변화와 산업 내 AI 적용 확산을 전망하고, 아리바이오·디앤디파마텍·JNPMEDI 등 혁신 기업들이 해외 기술이전과 글로벌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프리미어볼룸 B에서 열리는 ‘투자·
인천시의회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미추홀구2)은 17일 인천시 해양항공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천 어촌특화지원센터와 귀어귀촌지원센터 운영 실태를 집중 질의하며 지방보조금의 이중 지원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인천시는 수산과와 수산기술지원센터를 통해 각각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와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두 센터의 위탁기관으로 동일하게 한국어촌어항공단을 선정해 보조금을 지급해 왔다. 문제는 두 센터가 사실상 동일한 사무실에서 같은 센터장과 동일 직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김 의원은 “센터 두 곳을 A씨 한 사람이 센터장으로 맡고 있고, 직원들도 모두 동일하다”며 “같은 사람들이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데도 보조금은 두 번 지급되고 있다. 이는 명백한 보조금 중복지원 의심 사례”라고 지적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두 센터는 어촌계·귀어귀촌 희망자·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어촌 활성화와 도시민 유치, 소득 증대 지원 등의 유사한 목적을 수행하며, 지난해 기준으로 각 센터를 통해 각각 6억2,500만 원이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위원장은 “동일 사무실·동일 센터장·동일 직원이 운영되는 구조에서 시·
사단법인 한국식자재유통협회(KFDA)는 18일 “식자재마트는 외식업을 운영하는 중소 규모 식음 사업자를 주요 고객층으로 두고, 대량 구매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상공인의 생존과 외식 생태계 유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며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회에 따르면 국내 식자재마트는 대부분 소규모에서 출발해 성장해왔으며, 전체 구매 비중 가운데 식당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를 통해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이 대형마트나 온라인 플랫폼 대비 비용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 외식업계의 ‘생활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외 사례도 언급됐다. 협회는 미국의 대표적 식자재 전문 매장인 ‘레스토랑 디포(Restaurant Depot)’를 예로 들며 “간소한 물류 시스템과 효율적 공간 운영을 통해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 대표적인 성공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 매장은 중소형 외식업체가 필요한 대부분의 식자재·기기류를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축돼 있어, 미국 외식업계의 ‘필수 파트너’로 성장했다는 점이 국내 정책 수립 과정에서도 참고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반면 국내에서 논의 중인
옹진군 덕적도 북1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올해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는 북1리가 전국 평가에서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2단계 이상 부문 대상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을은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250만원을 받는다.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주민 주도로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해 지속 가능한 섬 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북1리는 표고버섯 재배 경험을 기반으로 ‘버섯 특화 마을’로 발전해 왔다. 지난 2022년 2단계 특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표고버섯 스마트팜 구축, 주민 역량 교육 등을 추진하며 사계절 생산 기반을 마련했고, 이는 안정적인 주민 소득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 인천관광공사는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섬송이 표고버섯 스마트팜’ 규모를 확장하고, 버섯 체험·교육 공간과 숙박시설 조성도 추진한다. 아울러 체험 프로그램 운영, 가공상품 개발, ‘섬이담은’ 브랜드 홍보 등을 통해 체험·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북1리 으름실마을공동체 김형태 위원장은 “버섯 생산부터 체험·카페·숙박까지 연계한 관광 환경을 갖춘 특화 마을로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를 마련한다.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인천아트쇼 2025에서 ‘아트·T 인천’ 청년 시각예술 작가 특별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작가 50여 명이 참여해 개성 있는 회화·드로잉·입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뿐 아니라 실제 소장 기회도 제공해 예술 소비의 폭을 넓힌다. 작품 가격은 10만원에서 100만원대로, 미술품 구매가 처음인 시민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 수익은 카드 수수료를 제외하고 전액 작가에게 돌아가 창작 활동 지원의 의미도 더했다. ‘아트·T 인천’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카페·서점 등 생활 공간에서 열리는 팝업 전시, 차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 지역 미술 공간을 탐방하는 원데이 투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강화도·영종도·미추홀구·계양구·중구·부평구 등 인천 전역의 문화 공간에서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인천미술은행 소장품도 시내 공공기관에 전시해 시민 접점을 확대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청년 작가들의 실험성과 창의성을
인천시가 인천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일제 단속에 나선다. 전국 단속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지역 화폐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목표로 한다. 점검 대상은 10월 말 기준 인천 지역에 등록된 14만 6000여개 가맹점으로, 불법 수취·불법 환전, 제한업종 사용, 결제 거부, 현금 차별 대우 등 주요 위반 행위가 집중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분석과 기존 신고 접수 내용을 바탕으로 취약 업종과 의심 가맹점을 우선 선별해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일 기초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부정유통 주요 유형, 단속 절차, 후속 조치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해 단속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현장의 단속 역량을 높여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부정유통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계도 조치 등이 내려지며, 조직적인 불법 환전 등 중대한 위반은 수사 의뢰도 가능하다. 상시 운영 중인 ‘부정유통 신고센터’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시민은 의심 사례를 전화로 제보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보는 단속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