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펫푸드 브랜드 페니또가 신제품 파인다이닝 올인원 레시피(Fine Dining All-in-One Recipe)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파인다이닝 시리즈의 아쉬운 점을 보완하고, 반려견·반려묘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케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올인원 레시피’는 기존 기능성 제품에 각각 담겨 있던 성분을 하나의 레시피로 통합한 제품이다. 주원료로는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오리 생육을 사용했다. 또한 NON-GMO, NON-GLUTEN 원료를 채택해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했으며, 국제 표준인 AAFCO(미국사료협회) 영양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반려견 전용 제품은 장 건강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 피부와 모질에 좋은 오메가3, 관절 건강을 위한 글루코사민·콘드로이틴, 구강 관리에 효과적인 헥사메타인산염 등을 배합해 전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반려묘 제품은 실내 생활 특성을 고려해 요로 결석 예방 성분(메티오닌·구연산)과 헤어볼 관리용 식이섬유를 강화했다. 이로써 반려묘의 대표적 고민인 요로 건강과 헤어볼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올인원 레시피’는 기능성 제품임에도
콘텐츠마당(대표 조한종)에서 국내 최초로 콜드부르 연자육 건강차 원액 브루연 4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브루연 제품은 연꽃의 씨앗인 연자육을 볶은 후 한방울 한방울 점적식 콜드브루 방식으로 12시간 추출한 웰니스 건강차 원액이다. 브루연은 콜드브루와 연꽃씨의 합성어이다. 연꽃의 씨앗인 연자육은 오랫동안 차나 음식재료로 활용되어 온 전통 원물이다. 조선시대 의서인 동의보감에도 과실 항목의 첫머리에 소개될 만큼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져온 약재이자 건강식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콜드브루 방식으로 순수 원액 100%가 추출되며 카페인 함량이 제로인것이 특징으로 여름에는 찬물에 1포 섞어 시원하게, 겨울에는 뜨거운 물에 1포 섞어 온몸이 녹아 내리는 차로 음용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면서 간편하게 음용 할 수 있도록 30ml 용량으로 개별 파우치에 포장했다. 브루연은 고급스러운 커피의 한 카테고리인 콜드브루를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카페인과 건강을 염려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음용 할 수 있다. 또한,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의 오리지널, 숙취 케어와 상쾌한 아침 루틴을 위한 헛개, 부드럽고 달콤한 힐링 타임을 위한 대추 3가지 맛으로 출시 되었고
주식회사 태극사계(대표 김보형)가 경북 지역 우수 한방 원료를 활용해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제품 개발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사삼과 도라지, 인삼 등 국내산 한방 소재를 주원료로 하며, 기침 완화•폐 기능 개선•면역력 강화 등 종합적인 호흡기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개발에는 김소형 한의사가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한의원에서 실제 환자를 치료하는 처방전으로 토대로 제품 개발이 시작되었다. 주식회사 태극사계는 대구한의대 교수 연구팀과 함께 원료에 대한 기능성 및 안전성 확인하였다. 원료 선정과 배합 설계 단계에서부터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토하고 있다. 김소형 한의사는 수년간 실제 환자를 치료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전통 한방 처방을 현대인의 생활 패턴에 맞게 최적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보형 대표는 “미세먼지, 계절성 독감, 호흡기 질환 증가로 인해 소비자들의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김소형 한의사와의 협업을 통해 전통 한방의 지혜와 현대 과학기술을 결합,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호흡기 건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신제품은 스틱형
신체에서 기둥과 같은 역할을 하는 '허리'는 일상에서 행해지는 대부분의 동작에 중심이 된다. 그만큼 허리통증을 겪는 사람들도 많은 편인데, 허리 근력 약화가 원인이라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극심한 허리 통증이 보름 넘게 지속된다면 허리디스크가 발생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는 게 좋다. 허리디스크는 발병 연령이 점점 낮아져 20~30대의 젊은 환자들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잠실 선수촌병원 신경외과 이동엽 원장은 “허리디스크는 주로 중장년층 이상에서 나타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하루의 대부분을 책상 앞에 앉아서 보내는 직장인이나 청소년들도 허리디스크를 조심해야 한다. 허리디스크는 유전적 요인도 주요 발병 원인이지만 자세가 바르지 못하거나 허리를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드는 경우 등에서도 쉽게 나타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증의 환자는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을 진행하며, 허리통증이 심한 편이라면 주사 요법도 고려된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중증의 허리디스크 환자는 전체 환자의 10% 미만으로 나타난다. 마비와 같은 중증 증상이 있을 때 수
대장암은 흔히 ‘소리 없는 암’이라고 불린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건강하다고 생각하다가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혈변이나 복통, 체중 감소, 배변 습관 변화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흔하다.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3기 이후에 대장암을 진단받는데, 이는 치료 예후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국가 암 검진사업에서는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지만 이 방법은 간단하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정확도가 낮아 한계가 분명하다. 세종 속편한내과 정성연 원장은 “가족력이 있거나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그리고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보다 정밀한 검진을 위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최근 들어서는 젊은 연령층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면서 대장내시경 검진 권고 연령을 만 50세에서 45세로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로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이러한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정성연 원장은 “대장암의 대부분은 선종성 용종이라는 전암 단계에서 시작되는데 이 시기에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제거하면 암으로 발전하는 것
프리미엄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더센트(DERCENT)는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 뷰티 위크 2025’에 첫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뷰티 산업 행사인 서울 뷰티 위크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K-뷰티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 더센트는 ▲대표 제품 라인업 전시 ▲마스크팩 체험 프로그램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브랜드의 전문성과 가치를 선보였다. 특히 피부 전문가이자 유튜버 ‘피알남’ 김홍석이 직접 개발한 브랜드라는 점이 관람객들의 신뢰와 호기심을 이끌어냈다. 대표 제품군으로는 약산성 젤클렌저, 아쿠아포린 세럼, 시카 크림, 젤리 마스크 등을 소개했으며, 모두 민감 피부는 물론 시술 직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순한 포뮬러와 임상적 효능으로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더센트 관계자는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바이어와 인플루언서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센트만의 ‘클린 더마 뷰티’ 철학을 바탕으로 K-뷰티의 가치를 세계 무대에서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센트(DERCENT)는 피부 전문가 피알남 김홍석이 직접 개발한 프리미엄 코스메슈티컬
하남돼지집은 8월 29일(금) 하노이 미딩점을 정식 개점하며 16번째 해외 매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미딩점을 오픈으로 단일 K-BBQ 브랜드 해외 최다 매장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국제업무지구와 외교타운, 스포츠 콤플렉스가 밀집한 미딩 지역의 특성에 맞춰, 비즈니스 고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를 겨냥한 도심형 매장으로 설계됐다. 앞서 문을 연 서호수점이 300평 규모의 대형 매장과 루프탑 공간을 갖춘 ‘프리미엄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면, 미딩점은 접근성과 일상적인 이용 편의를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하남돼지집 해외사업부 김동환 부장은 “서호수점이 하노이의 랜드마크 매장으로 자리잡았다면, 미딩점은 생활 밀착형 매장으로 하노이 시장 전반을 아우르게 될 것”이라며 “연내 20개 매장 목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전체 확장의 허브로, 향후 전략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하남돼지집은 하노이 미딩점에 이어 말레이시아 체라스점과 JB 마운트점, 인도네시아 퓨리·세르퐁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동남아 시장 전반에 K-BBQ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하남돼지집은
결혼정보회사 듀오 박수경 대표가 유튜브 채널 언더스탠딩에 출연해 최근 결혼 트렌드와 성혼 노하우를 전했다. 그는 듀오가 창립 30년을 맞이한 지금, 초기 회원들의 자녀가 다시 듀오를 찾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혼 후 재가입한 회원들은 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더 신중하게 배우자를 선택하며, 흥미롭게도 과거 배우자와 유사한 유형을 선호하는 경향도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결혼 상대 선택 기준의 변화도 짚었다. 그는 “과거에는 외모 중심의 선호가 강했지만 지금은 직업, 학력, 집안, 경제력, 성격 등 다양한 조건이 종합적으로 고려된다”고 강조했다. 요즘 젊은 세대는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선호하고, 상대 조건을 투명하게 알고 싶어한다. 듀오 회원들은 평균 6개월~1년의 교제를 거쳐 결혼하는 사례가 많으며, 40대 이상은 3개월 내에 상견례와 결혼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듀오는 회원 성향을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식을 갖추고 있다. 커플매니저가 회원의 활동 과정과 미팅 피드백을 기록•분석하며, 무례한 태도나 지각, 부적절한 복장이 드러나면 즉시 코칭이 이뤄진다. 또한 같은 회원이라도 상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기에, 누적 피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안전관리 전문 기업 ㈜신재생안전관리가 전기안전관리와 긴급출동을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 ‘One Contact’ 체계를 성공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력 생산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설비 상태와 운영환경에 따라 ▲전기안전관리 ▲실시간 모니터링 ▲정기점검 ▲긴급출동 ▲유지보수 등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전기안전 전반을 통합 제공한다. 특히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진단부터 현장 복구까지 하나의 접점에서 원큐(One Contact)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신재생안전관리는 국내외 RTU 제조사 및 모니터링 전문기업들과의 기술 제휴를 기반으로, 태양광(PV)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고압 전기설비에 대한 실무 중심의 기술 대응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단순 점검 수준을 넘어 이상 원인을 정밀 진단하고 사전 예방까지 가능한 고도화된 전문성을 갖춘 전기안전관리자들이 현장을 책임진다. 정전이나 시스템 이상, 장비 고장 등이 발생하면 즉시 알람이 작동하며, 원격 진단과 더불어 최대 48시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하여 신속하게 문제를
어린이 성장 전문 브랜드 ‘아이클랩’에서 키성장 젤리스틱 FGO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아이클랩’은 기존 성장 제품과 달리 저당 설계를 적용해 당 섭취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성장에 꼭 필요한 핵심 성분들을 균형있게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주원료인 유산균발효굴추출물 FGO (에프지오)는 이미 국내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키성장 관련 효과가 확인된 기능성 원료로 알려져 있다. 아이클랩은 여기에 홍삼, 칼슘, 마그네슘, 아연을 함께 배합해 종합 성장 관리 솔루션을 제시했다. 대한성장의학회에 따르면 키성장은 영양섭취,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적정 체중 유지가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과도한 당 섭취는 비만을 유발해 성장판 조기 폐쇄로 이어질 수 있어, 저당 설계는 성장 관리의 중요한 요소다. ‘아이클랩’은 또한 섭취 편의성을 고려해 하루 한 포만 먹으면 되는 스틱형 젤리 제형으로 개발됐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맛을 적용해 성장 관리의 지속성과 기호성까지 확보했다. 아이클랩 관계자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중학교 2학년 청소년의 83.7%가 자신의 키에 불만족을 느끼고 있으며, 91.1%가 키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또한 키가 작으면 사회적 불이익을 당할 것
팔꿈치 통증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증상으로, 대부분 팔꿈치와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습관에서 비롯된다. 타이핑이나 가사일, 스포츠 활동 등을 통해 팔꿈치를 지나치게 사용하면 힘줄에 미세한 손상이 누적되며 통증이 발생한다. 이러한 통증은 대부분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것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다. 그러나 팔꿈치를 반복해서 무리하게 쓸 경우, 단순한 근육통을 넘어 염증과 조직 손상을 동반하는 ‘엘보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이 집중되어 사라지지 않는다면 ‘테니스엘보’를 의심해야 한다. 테니스엘보는 팔꿈치 바깥쪽 상과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팔꿈치 외측 상과염이라고도 불린다. 손목을 뒤로 젖히거나 물건을 들 때 팔꿈치 바깥부분이 날카롭게 아픈 것이 특징이다. 반대로 팔꿈치 안쪽에 통증이 집중될 경우 ‘골프엘보’일 가능성이 높다. 다른 명칭은 팔꿈치 내측 상과염으로, 손목을 굽힐 때 통증이 심해진다. 테니스엘보와 골프엘보라는 이름은, 각각 테니스 라켓을 휘두르거나 골프 클럽을 스윙할 때 팔꿈치에 특정한 힘이 반복적으로 가해져 통증이 유발되는 데서 유래했다. 하지만 이러한 명칭 때문에 전문 운동선수들만 걸리는 질환으로
큰마음 먹고 시작한 다이어트, 혹독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목표 체중 감량에 성공했지만 안도감도 잠시, 원래 체중 혹은 그 이상으로 돌아오는 ‘요요 현상’을 겪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실패가 반복되면 ‘나는 안 되는구나’라는 자괴감에 빠지거나 건강을 해치는 극단적인 방법을 시도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요요 현상이 단순히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라,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으로 인해 우리 몸의 대사 시스템이 손상되었다는 위험 신호라고 지적한다. 다이트 한의원 서울지점 방민우 원장은 “단기간에 체중을 빼기 위한 무리한 절식은 우리 몸을 ‘기아 상태’로 인식하게 만들어, 다이어트가 끝난 후 음식이 들어왔을 때 이전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지방으로 저장하려는 방어기제를 작동시킨다. 요요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체중 감량보다 몸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요요 현상이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초대사량’의 저하다. 기초대사량은 우리 몸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 소모량으로, 근육량과 비례한다. 하지만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는 다이어트는 지방과 함께 근육까지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는 당장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일 수 있지만
위라이브병원은 유재성 대표원장이 세계적인 과학 학술 출판사 MDPI에서 발간하는 국제 SCI(E) 저널 Diagnostics의 편집위원(Editor)으로 2년 연속 공식 위촉됐다고 밝혔다. Diagnostics는 의학 영상 및 진단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학술지로, 2025년 기준 Impact Factor 3.0을 기록하고 있다. 유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Diagnostics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되어, 최신 연구 논문의 심사 및 편집, 학술 방향 설정 등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특별호 ‘Arthroscopy Techniques in Diagnosis and Treatment’는 관절경(Arthroscopy)을 활용한 진단 및 치료 기법을 주제로 하며, 관절경 기반 치료기법의 임상적 확장을 다루는 만큼 유 원장이 국내외에서 쌓아온 어깨 및 무릎 관절경 수술, 생체 재건 분야의 전문성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유재성 원장은 “세계 각국 연구자들과 함께 관절경 수술의 최신 지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접목해 환자들에게 더욱 정밀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새로운 시각으로 유방암 수술 후 회복의 길을 조명한다. 항암 치료의 고통스러운 여정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재발의 두려움을 잠재우는 통합적 접근 방식으로서 한의학적 관리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단순한 보조 요법을 넘어, 환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를 통해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유방암 진단은, 특히 젊은 여성에게 더욱 가혹하게 다가온다. 20-30대 여성의 경우, 뚜렷한 초기 증상 없이 암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사례가 많아 안타까움을 더한다. 조기 발견 시 높은 생존율을 보이는 유방암이지만, 전이가 시작되면 치료 과정은 험난해지고 완치의 길은 멀어진다. 수술 후 항암치료는 암세포를 억제하고 사멸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정상 세포까지 손상을 입으며 구토, 설사, 탈모와 같은 극심한 부작용을 겪게 된다. 이는 환자의 신체적 고통을 넘어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에,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신체를 회복시키는 관리는 치료의 핵심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많은 환자가 항암치료와 더불어 면역력 관리를 병행하며 전이와 재발이라는 두려움에 맞서 싸우는 이유다. 포
더위가 한 풀 꺾이고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며 가을을 준비하는 9월에는 무엇보다 여름 내내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탓에 심하게 지치고 상처받은 피부를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 해수욕장이나 계곡 등 휴가지에서 혹은 일상 속에서 접했던 자외선은 피부 표면은 물론 진피층에도 악영향을 미쳤기에 피부 장벽과 볼륨감을 회복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만 하는 것. 지치고 상처받은 피부의 장벽을 관리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우선 셀프스킨 케어 방법으로는 충분한 수분공급,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통한 진정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하지만, 피부 장벽에 이미 다양한 손상이 진행되어 노화로 이어지고 있다면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대처가 필요할 수 있다. 이미 피부 속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콜라겐의 회복까지 신경써야 하기 때문이다. 피부 개선이 표피가 아닌 진피 속 깊은 곳부터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는 피부의 볼륨감이나 탄력과 관련된 부분은 콜라겐이 원인이고, 콜라겐 저하는 피부처짐과 피부꺼짐은 물론 팔자주름, 눈밑 주름까지 발생시키게 되기에 소홀하면 안 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여름을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