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용품 전문 쇼핑몰 시그마에프엔이 오는 2025년 12월 15일(정오)부터 2026년 1월 15일(정오)까지 한 달간 연중 최대 규모의 온라인 할인 행사 ‘2025 시그마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카페드코나(CAFÉ DE KONA), 나띠(NUTTII), 그리고 시그마에프엔의 자체 브랜드 제품을 중심으로 1+1 행사와 최대 50% 할인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그마에프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시그마에프엔’ 공식 온라인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할인 품목은 커피 그라인더, 정밀 커피저울과 주전자 캐틀, 핸드드립 도구 및 홈카페 액세서리 등 커피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특히 홈카페 입문자부터 프로 바리스타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대거 포함되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그마에프엔 관계자는 “올 한 해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년에 단 한 번 진행되는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다. 이번 ‘2025 시그마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두부요리 전문점 ‘푸드갤러리빈’이 최근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되며 비건 푸드와 두부 오마카세를 선보이는 건강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방송에서는 콩과 두부를 활용한 요리를 중심으로 한 이색적인 메뉴 구성과 식문화가 조명됐다. 푸드갤러리빈은 두부를 주재료로 한 요리를 전문으로 선보이며, 담백한 맛과 영양 균형을 동시에 고려한 메뉴 구성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일반 두부 요리는 물론, 코스 형태로 제공되는 ‘두부 오마카세’ 메뉴를 운영해 두부의 다양한 식감과 풍미를 한 끼 식사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건 메뉴 비중이 높아 채식 위주의 식단을 선호하는 고객층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동물성 재료를 최소화하거나 사용하지 않은 메뉴 구성이 특징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는 물론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한국적인 식재료를 활용한 비건 한식을 찾는 해외 관광객과 외국인 거주자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푸드갤러리빈 관계자는 “두부와 콩이라는 익숙한 재료를 활용해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방송 출연을 계기로 두부 요리의 가능성과 비건 식문화에 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한우의 글로벌 경쟁력과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 ‘한우 미식투어 및 쿠킹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K-FOOD 열풍 속에서 한우가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한우의 고유한 풍미와 문화적 가치를 글로벌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 관광사업과와 협력하여 ‘서울미식주간’과 ‘한우먹는날’ 시기에 맞춰 진행된 한우 미식투어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우의 가치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프로그램이다. 서울 축산 1번지인 마장동과 연계한 투어 코스, 한우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한우 등급·부위별 특징 설명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한우의 프리미엄 가치와 안전성, 한국적 식문화가 결합된 경험을 통해 K-FOOD 세계화 흐름 속에서 한우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와 신규 소비 수요 창출에 기여했다. 한우 미식투어 참가자들은 서울 마장동 축산물시장에 소재한 한우 전문식당에서 한우구이를 시식하며 한국 특유의 구이 문화를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5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25년 구제역 백신 연구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하고, 국산 구제역 백신 개발 기술이 기존 불활화 백신 중심에서 유전자재조합, 엠알엔에이(mRNA) 등 다양한 차세대 백신 플랫폼으로 본격 전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국내 구제역 백신 연구개발의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개발 다변화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백신 제조사, 생산자 단체, 연구기관 등 9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학술 토론회는 기조 강연과 ‘구제역 백신 국산화 기술개발과 미래 전략’, ‘산업체 구제역 백신 국산화 기술개발’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조 강연에서는 전북대학교 탁동섭 교수가 엠알엔에이(mRNA) 백신 등을 포함한 최신 백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며 동물 백신 분야에서도 플랫폼 다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검역본부 구제역백신연구센터에서 ▲ 국내외 구제역 발생상황 및 백신평가와 대응전략, ▲ 국내외 백신주(strain)와 면역증강제(adjuvant) 개발 동향 및 전망, ▲ 구제역 백신항원 정제와 생산 기술을 발표하며 산업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회장 문미란)과 함께 9일 대전광역시 호텔인터시티에서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지방정부 29개를 시상했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역먹거리 계획과 관련된 지방정부의 실천 노력과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지수로, 지난 2019년에 처음 개발돼 시범사업을 거쳐 6년째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농촌·도농복합형 평가와 69개 자치구 대상 도시형 시범평가를 함께 진행해 총 29개의 지역먹거리 우수 지방정부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은 ▲ 전북 완주군 ▲ 전남 해남군 ▲ 전남 장성군 ▲ 전남 나주시 ▲ 충남 청양군 ▲ 충남 예산군 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대상을 차지했다. A등급을 받은 지방정부 중 상위 3개소인 ▲ 충북 옥천군 ▲ 세종특별자치시 ▲ 충남 아산시는 장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기초 지방정부 성과가 우수한 ▲ 충청남도 ▲ 대전광역시는 장관상 특별상을 받았다. 이어 A등급 지방정부 17개소는 우수상을 받았고, 장려상은 도시형 지수 시범 평가에서 선도 지방정부로 선정된 대전광역시 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9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에서 ‘축산·식품 융합 창의적 종합 설계 프로그램(이하 캡스푼)’ 최종 보고회를 열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캡스푼’은 대학생이 축산·식품 분야의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 중심 프로젝트로, ‘돼지고기 비선호 부위 활용’을 주제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식품진흥원이 축산유통과 식품산업 전문 기관이라는 특성을 살려 함께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보유 자원을 공유하며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였다. 이는 청년 인재 양성과 축산업 구조를 개선하는 환경·사회·투명(ESG) 가치를 실현한 협업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실습 과정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돼지고기 200kg를 실습재료로 무상 지원했다. 또한, 유통 현장 견학, 전문가 자문을 연계해 학생들의 산업 구조와 소비 트렌드 이해를 도왔다. 그 결과 학생들은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라이스페이퍼 부리또 △고단백 프로틴 크럼블 △K-라유 소스 △하이브리드 대체육 패티와 돼지껍데기 활용소스 △돼지고기 단백질칩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문제 정의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8일, 전남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20천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H5N1형)함에 따라, 9일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8일, 해당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출하 전 정기 예찰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인됐다. 이는 ‘25/’26 동절기 8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며, 육용오리에서는 첫 번째 발생이다. 이번 동절기 중 12월에 가금농장에서 2번째 발생이나, 12월은 ’03년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첫 발생한 이후 월간 발생 건수가 가장 많았던 기간인 만큼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전국의 모든 가금농장 및 관계자는 경각심을 갖고 출입통제, 소독 등 더욱 철저한 방역관리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중수본은 8일 전남 영암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발생농장 살처분과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가축전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지사무소 대상으로 하반기 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병원성 AI가 확산으로 특별방역대책기간 운영에 맞춰 전국 배합사료공장 11개소와 바이오공장 2개소의 방역·소독시설 구비 및 정상작동 여부부터 행정명령 이행 여부까지 전반적인 방역체계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차량 및 운전자 소독 ▲대인소독기 운영 ▲소독약품 관리 ▲방역교육 실시 여부 ▲출입자 통제 및 기록 관리 ▲각종 방역관련 일지 작성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핵심 방역 항목 전반이다. 농협사료는 점검 결과 방역관련 미비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방역 체계 정착시켜 가축전염병 유입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가축전염병은 한번 발생하면 농가와 지역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러닝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운동 후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가벼운 근육통은 휴식과 스트레칭만으로도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특정 부위에 통증이 반복되거나 걸을 때까지 불편함이 이어진다면 단순 피로가 아닌 부상 신호일 수 있다. 특히 러닝 후 무릎 바깥쪽 또는 안쪽 통증이 계속된다면 장경인대증후군 또는 거위발건염을 의심해야 한다. 장경인대증후군은 허벅지 바깥쪽을 따라 내려오는 두꺼운 섬유띠인 장경인대가 반복적인 러닝 동작으로 대퇴골과 마찰하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장시간 달리기, 내리막길 러닝, 딱딱한 지면에서의 훈련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초기에는 달릴 때만 통증이 나타나지만, 악화하면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도 통증이 발생하며 휴식만으로는 회복이 어려워질 수 있다. 반면, 무릎 안쪽이 붓거나 누를 때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면 거위발건염을 고려해야 한다. 거위발건염은 허벅지 안쪽 근육 힘줄이 정강이뼈와 연결되는 부위에 염증이 생긴 상태다. 잘못된 착지 방법, 발의 정렬 문제, 비만, 퇴행성관절염 등이 발병 위험을 높인다. 무릎을 굽힌 자세가 많은 직업군이나 운동을 무리하게 시작한 사람에게도 흔히 나타난다. 두 질환 모두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기업 ㈜뉴트리원(대표 권진혁)의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비비랩이 어디서나 간편하게 한 포로 프리미엄 지중해 식단을 돕는 ‘유기농 올리브엔 토마토 샷’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비랩 ‘유기농 올리브엔 토마토 샷’은 토마토 60%와 올리브오일 40%의 황금 블렌딩을 적용한 비비랩 듀얼샷 시리즈의 대표 제품으로 수십 번의 연구와 테스트 끝에 완성된 최적의 영양 밸런스를 제공한다. 예로부터 토마토와 올리브오일은 함께 먹으면 더욱 좋은 조합으로 알려져 왔다. 토마토에 함유된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은 지용성으로, 올리브오일과 섭취 시 흡수율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비비랩은 특히 100% 유기농 스페인산 올리브와 토마토를 사용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올리브오일 생산국 1위인 스페인의 피쿠알 품종 올리브오일은 산도가 낮고 불순물이 적으며, 폴리페놀이 풍부하다고 발표된 바 있다. 또한 영양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로마 품종의 토마토를 활용해 진정한 지중해 식단을 제안하고자 했다. 특히, NFC 공법으로 착즙한 토마토로 신선한 과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유기농 올리브엔 토마토 샷’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건강한약속 바른’이 12월 10일부터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한약속 바른의 인기 제품군인 효소 세트부터 건강식품 카테고리까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서는 곡물 효소 세트(곡물·진가·인절미·발효)와 과일 효소 세트(애사비·매실·파인애플·과채) 등이 3만 원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1개 당 9,9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밀크씨슬, 글루타치온, 칼마디아연 등 건강식품 일부 품목은 ‘1+1 구성 9,800원’이라는 한정 혜택으로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기간 중 구매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바른 곡물 단백질’이 증정되며, 구매자 한정 선착순으로 건강한약속 바른 굿즈(스티커, 볼펜)가 랜덤으로 증정된다. 건강한약속 바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효소 세트와 자사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는 건강한약속 바른 공식몰과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스
독일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랑에 운트 죄네(A. Lange & Söhne)가 2025년 12월 7일, 새로운 한정판 모델 ‘LANGE 1 DAYMATIC HONEYGOLD’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브랜드 고유의 750 허니 골드(HONEYGOLD®)를 사용해 제작된 모델로, 총 250피스만 한정 제작된다. 12월 7일은 랑에 운트 죄네 역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날짜다. 1845년 12월 7일 페르디난드 아돌프 랑에가 글라슈테에서 독일 정밀 시계 제조의 기반을 세웠고, 1990년 같은 날 그의 증손자 발터 랑에가 브랜드 재건을 선언했다. 브랜드는 이 상징적 날짜에 맞춰 새로운 한정판을 선보였다. LANGE 1 DAYMATIC은 2010년 출시된 자동 와인딩 버전으로, 오리지널 LANGE 1의 오프센터 다이얼 구성을 유지하면서도 전체 디스플레이를 거울처럼 반전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워·미닛 디스플레이는 다이얼 오른쪽에, 서브 세컨즈와 아웃사이즈 데이트는 왼쪽에 배치됐다.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 대신 레트로그레이드 방식의 요일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DAYMATIC만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신제품은 직경 39.5mm, 두께 10.4mm의 허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후 남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비뇨기 질환으로,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배뇨 곤란, 잔뇨감, 빈뇨, 야간뇨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증상을 단순한 노화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질환이 진행되면 방광 기능 저하나 요로 감염, 급성 요폐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전립선결찰술은 이러한 전립선비대증을 비절개 방식으로 개선하기 위해 고안된 시술로, 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를 누르는 구조적 문제를 직접 완화한다. 전립선 조직을 절제하거나 제거하지 않고, 특수한 고정 방식을 이용해 전립선 양옆을 벌려 요도 공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립선의 해부학적 구조를 보존한 채 요도 직경을 넓힐 수 있어 출혈 부담이 적고 회복이 비교적 빠른 것이 특징이다. 이 시술에 사용되는 의료기기가 ‘유로리프트(UroLift)’다. 유로리프트는 전립선결찰술을 시행할 때 필요한 고정 장치로, 요도 안쪽에서 작용하며 전립선 양측을 부드럽게 당겨 고정해 좁아진 요도 통로가 넓어지도록 돕는다. 전립선 조직을 절개하거나 제거하지 않는 방식으로 배뇨 흐름을 개선할 수 있으며, 전립선결찰술의 의료기기로 활용된다. 의료기기의 역할은 요도 직경을
법무법인 프런티어가 김대현 대표변호사를 중심으로 기업전문자문팀을 확장하며 기업법무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김 대표변호사는 현대에버다임 사내변호사 출신으로, 기업 내부 시스템과 사업 구조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해 온 실무형 전문가다. 업계에서는 “기업 운영 전반을 정확히 이해하고 조언하는 변호사”라는 평가가 뒤따른다. 프런티어는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동조합, 현대에버다임, HMM 해원연합노동조합, SM그룹 대한해운연합노동조합등 주요 기업 및 단체와 협업을 이어왔다. 노사현안, 경영 리스크, 조직 운영 등 다층적 이슈를 폭넓게 아우르며 실질적인 법률 지원을 제공해 왔다. 특히 최근 프런티어는 노무 전문성을 갖춘 김재규 노무사를 자문팀에 영입하며 노무·근로 분야의 자문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김재규 노무사는 근로기준법, 산업안전, 노사협의 실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이 마주하는 복잡한 인사·노무 문제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로펌 관계자는 “법률·노무 협업 구조가 갖춰지면서, 단일 이슈가 아닌 기업 전반의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 현장에 훨씬 가까운 자문이 가능해졌다”고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 정부예산 4조 7,682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1조 454억 원, 28% 증가한 규모다. 이를 통해 태풍, 홍수, 가뭄 등 재해예방을 위한 농업SOC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농지은행 사업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기후 위기에 따른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농업SOC’에는 올해 대비 2,505억 원 증액된 2조 1,8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상습 침수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로 등 배수시설을 설치해 수해를 예방하는 ‘배수개선‘ 사업에 올해 대비 1,585억 원 증액된 6,436억 원, 태풍, 폭우로 인한 저수지 등 시설물 붕괴를 막기 위한 ‘수리시설개보수‘에 7,569억 원, ‘방조제개보수‘에 765억 원을 투입한다. 과거 이수(利水) 전용으로 설치된 저수지의 치수(治水) 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농업기반시설 치수능력확대‘에 133억 원을,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대책시설‘ 설치에도 150억 원을 집행한다. 물 부족 지역에 수리시설을 설치하는 ‘농촌용수개발‘에는 2,134억 원을 배정해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가뭄을 예방할 방침이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