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가 장기간 표류 중인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하고 제도적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다.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소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1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에서 8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사업 정상화를 위한 4가지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소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구성돼 올해 1월부터 현장 점검을 포함해 총 5차례 회의를 열고,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난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조건 위반, 건축법 위반, 의료기관 개설·변경 허가 과정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계산종합의료단지 사업은 지난 2016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2017년 실시계획 인가 후 착공했으나 당초 2019년 1월 준공 예정이던 사업이 현재까지 6년 이상 지연되고 있다. 계획된 병상 규모는 종합병원 170병상, 요양병원 690병상 등 총 860병상이었으나, 현재는 재활병원 432병상만 운영 중이다. 종합병원 건립은 여전히 답보 상태다. 특히 지난해 2월 인천시가 서송병원에 요양병원 환원을 명령하고 5년의 이행 기간을 부여한 것과 관련해 전문가 자문단은 “60개월은 지나치게 길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소위원회는 또
어깨에서 발생하는 질환 중에서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어깨회전근개파열'이 꼽힌다. '어깨회전근개'는 어깨관절 주위에 자리한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이라는 4개 근육의 복합체를 뜻한다. 이들은 어깨관절의 안정성과 움직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데, 여러 원인들로 인해 조직에 손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잠실 선수촌병원 박근민 원장은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 팔을 크게 휘두르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어깨 운동을 하는 것 등이 어깨회전근개를 손상시킬 수 있다. 또한 신체에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면 조직이 약화되어 작은 충격만 받아도 조직이 파열되기도 한다. 이외에도 조직의 형태학적 이상, 외상, 혈액순환 장애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어깨회전근개 조직이 견봉과 상완골 사이에서 반복적인 물리적 압박을 받으면서 점차적으로 파열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깨회전근개에 파열이 생기면 어깨에 통증이 지속되고, 어깨 근력 약화, 어깨관절의 움직임 제한, 야간통 등이 나타난다. 또한 팔을 들어 올릴 때 특정 각도에서 통증이 심해지거나 팔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증상도 발생할 수 있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27일 인천예술회관역에서 지역주민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26년도 신청사 홍보를 겸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와 빈혈검사를 무료로 제공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며 큰 호응을 얻었다. 건협 인천 홍은희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과 공익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장려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한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전국 17개 지부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CT, MRI 등 주요 영상검사에 대한 적정성과 안전성, 질 관리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국 16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입원·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검사 결과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종합점수 90점 이상 기관에만 1등급이 부여된다. 건협은 총 14개 지표 중 조영제 사용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CT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등 3개 지표에서 평가를 받았다. 조영제 사용 전 환자평가는 환자의 과거력과 신장 기능 등이 환자평가 동의서와 검사 설명서에 정확히 기록됐는지를 점검했다. MRI 검사는 강한 자기장 특성에 따라 환자 체내 금속성 의료기기 보유 여부를 문서로 확인했으며, CT는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가 평가 기준이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국민에게 안전과 신뢰를 제공하려는 모든 지부의 꾸준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의료
박판순 의원(국·비례)이 발의한 인천시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하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다자녀가정 등 취약계층의 응급환자 이송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박 의원은 “응급환자가 상급 의료기관으로 이송될 때 이송 수단 경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다”며 “응급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시민 생명을 보호하고 보건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앞으로 지원 대상 시민은 이송 수단 비용과 관련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다음 달 9일 열리는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 말까지 낮 기온은 30℃ 이상, 최저기온은 25℃ 내외를 기록하며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찌는 듯한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높은 밤 기온으로 숙면이 어려워지면서 면역력과 자율신경계 이상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숙면에 적절한 온도는 18~20℃로 알려져 있으나, 밤 기온이 25℃ 이상으로 올라가면 체온조절 중추가 계속 활성화돼 깊은 잠을 방해한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피로가 누적돼 집중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화되며, 자율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 원장은 “늦여름은 몸이 더위에 지쳐 회복이 필요한 시기”라며 “평소와 다른 피로감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필요시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름 동안 에어컨 과다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 차가 큰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자율신경계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약화될 수 있다. 열대야로 밤 숙면이 어려운 경우 피로가 쌓이며, 식사 거르기나 찬 음식 과다 섭취는 위장 기능 저하와 영양 불균형을 초래한다. 또한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에너지와 전해질이 소모되면 만성 피로와 무기력증을 겪을 수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본부장 이상철, 이하 건협인천)가 25일 남동구청 개나리홀에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지역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 임태현 회장과 건협인천 이상철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협의회 회원 및 가족들에게 질 높은 건강검진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기관의 건강증진 활동과 각종 사업을 상호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임태현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구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철 본부장은 “건협 인천은 앞으로도 주민과 가까이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협 인천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주민 건강 지원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노화는 누구나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 장기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서서히 노화가 진행되는데, 노화를 빠르게 느낄 수 있는 부위 중 불편함을 많이 느끼는 곳으로 눈을 꼽을 수 있다.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안질환으로는 노안과 백내장이 대표적이다. 노안과 백내장은 초기 발병 시의 증상은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질환이다. 노안은 수정체가 탄력을 잃고 초점능력이 떨어져 가까운 거리의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노안이 찾아오면 책이나 스마트폰의 글자를 읽기 어려워지고, 먼 곳을 바라보다가 가까운 곳을 볼 때나 반대의 경우 초점 전환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전체적으로 뿌옇게 보이는 질환이다. 초기 증상은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백내장은 노안과 다르게 먼 거리도 흐릿하게 보이고 밝은 곳에서 눈을 뜨기 힘들다. 물체가 2개 이상으로 보이는 복시, 빛 번짐, 안구혼탁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러한 백내장은 노안으로 오인하고 방치할 경우 녹내장을 비롯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인천 부평성모안과 배계종 원장은 “백내장은 초기에는 약물
시력 저하는 일상에서 큰 불편을 초래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교정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보다 자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흐름 속에서 시력교정 수술을 통한 근본적 해결을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라식, 라섹 등 다양한 시력교정술이 시행되고 있으며, 그중 최근 각광받는 방법이 바로 한 세대 더 발전된 방식의 ‘스마일라식(SMILE)’이다. 스마일라식은 펨토초 레이저 기술을 이용한 3세대 시력교정술로, 정식 명칭은 ‘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이다. 각막 실질층에 얇은 조각(렌티큘)을 형성한 뒤 2~4mm 정도의 미세 절개창을 통해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라식 수술이 약 20mm 절편을 형성하는 것과 비교하면 절개 범위가 훨씬 작아, 각막 안정성이 높고 회복 속도까지 빠르다. 이러한 장점을 지닌 특성 덕분에 수술 후 통증과 불편감이 적으며, 절편 탈락이나 각막 혼탁 등 합병증 위험도 줄어든다. 안구건조증, 빛 번짐, 눈부심 같은 부작용 발생률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수술 후 빠른 회복이 가능해 바쁜 직장인, 대학생, 스포츠 활동이 많은 이들에게 적합하며, 실제로 20~30대
쁘띠성형 시술 중 보톡스는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 강화를 위한 비수술적 시술로 많은 이들이 선택하고 있다. 특히 미간이나 이마, 눈가 주름을 개선하는 데 활용되며 짧은 시술 시간과 빠른 회복으로 바쁜 현대인에게 활용도가 높다. 그러나 간편함 뒤에 감춰진 부작용의 심각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대구 보메성형외과 이상윤 원장은 “가장 흔한 부작용은 눈 처짐이다. 이마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보톡스를 맞고 나서 이마주름은 줄어든 대신 눈 처짐을 겪은 사례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래서 이마에 보톡스를 맞기 전에는 눈처짐을 체크하고 용량을 조절하거나 스킨 보톡스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턱 보톡스는 얼굴 처짐이 부작용 중 하나여서 근육의 양과 얼굴의 처짐을 면밀히 관찰하여야 한다. 마지막 흔한 부작용은 사각턱 보톡스를 맞고 생기는 볼 꺼짐이다. 사각턱 근육은 턱에서 광대뼈로 연결되는 근육인데 보톡스를 넓게 맞다보면 볼꺼짐이 생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전신 증상(피로감, 두통 등)에 대한 보고가 있으나 이는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전했다. 부작용 예방을 위해선 시술 전 충분한 상담과 검사가 필수적이다. 환자 개개인의 근육량이나 표정 습관, 피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