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부단체 국가공헌협회가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의 일상을 보듬는 ‘월간 온기’ 정기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가구에 매달 필수 물품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방문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기초적인 생활을 돕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협회는 지역 내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원 품목은 대상자의 필요에 따라 기저귀와 영양식, 상비약 세트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구성으로 준비되었다. 협회 관계자들은 물품 전달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거주 여건을 세밀히 살피고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는 등 현장 중심의 구호 활동을 병행했다. 국가공헌협회 강원빈 이사장은 “전달된 물품들이 어르신들의 고단한 일상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맞춤형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국내후원단체 국가공헌협회는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및 물품지원,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
농촌진흥청은 국내 고유 유전자원으로 개발한 ‘우리흑돈’을 중심으로 고급육 시장과 일반 소비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산업화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핵심은 순종과 교잡돈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이다. 순종은 근내지방 함량과 육질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시장에 진출하고, 교잡돈은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육질을 개선해 시장 확산을 이끈다. ‘우리흑돈’은 2015년 개발 이후 개량을 거쳐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토종가축 인정기준 개정으로 토종돼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고급육 시장에서 차별화 여건도 강화됐다. 대중화를 위한 교잡돈 전략도 본격화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민간 기업 팜스코와 협력해 ‘우리흑돈 교잡돈’ 생산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활용한 신규 브랜드 ‘하이포크 블랙’이 출시됐다. 공급 물량은 2025년 약 3만 마리에서 2026년 이후 연간 17만 마리 수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유통 측면에서도 대형마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며 시장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품종, 생산, 유통, 브랜드를 연계한 전략을 통해 ‘우리흑돈’이 수입 돼지고기를 대체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축산물 생산단계까지 스마트 해썹 적용이 가능하도록 관련 고시가 개정됨에 따라,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과 현장 구축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제조·가공 중심이었던 스마트 해썹을 도축장과 집유장까지 확대하면서, 축산물 생산 전 단계에 걸친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썹인증원은 2024년 집유장, 2025년 포유류 도축장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가금류 도축장까지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의 디지털 관리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가금류 도축장에는 비전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분변오염 여부를 자동 판별하고, 염소소독 및 냉장 보관 등 중요관리점 데이터도 자동으로 기록하도록 했다. 집유장 역시 항생물질 검사 데이터를 API 연계로 자동 전송해 수기 입력 한계를 보완한다. 현장 적용을 위한 지원도 병행된다. 정부 사업과 연계해 전국 8개 작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 자문과 안전관리 지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상배 원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축산물 생산 전 단계의 디지털 해썹 기반이 마련됐다며, 향후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확대 적용해 품질 경쟁력
수도권 일대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아파트 단지에서 누수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천장이나 벽이 젖어 들어가는 명백한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윗집에서는 책임을 회피하거나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과 서로 책임을 떠넘기며 보수를 지연시키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에 참다못한 피해자가 결국 법적 대응에 나서는 경우가 늘고 있다. 법무법인 윤강 민동환 누수전문변호사는 “누수 관련해 손해배상소송을 함에 있어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은 무엇을, 어디까지 보상받을 수 있나이다. 정답은 간단하다. 누수소송의 궁극적인 목적은 피해자가 입은 '모든 재산상의 손해'를 온전히 복구하는 것이다. 이는 승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누수손해배상의 범위는 단순히 젖은 벽지나 장판을 교체하는 비용에 국한되지 않는다. 천장, 벽지, 마루 등의 원상복구 대금인 직접적인 복구비용과 누수로 인해 침수되거나 오염된 가전제품, 가구, 의류 등의 교체 및 수리 비용이 발생하는 부대 피해 배상을 모두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보수공사기간 동안 거주할 숙박비 및 이삿짐 보관 비용과 승소 비율에 따라 변호사 선임비와 법원감정비 등 소송에 들어간 모든 소송비용을 패소한 상대방에게 청구 가능하다”고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 수위가 전례 없이 엄격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학교 내에서 가벼운 징계나 선도로 마무리되던 사안들도 이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처분은 물론, 형사고소와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까지 이어지는 '삼중고'의 형태로 번지는 추세다. 학교폭력 사안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은 각기 다른 목적의 세 절차를 동시에 혹은 순차적으로 마주하게 된다. 가장 먼저 학폭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절차를 들 수 있다. 학폭위는 심의를 거쳐 1호(서면사과)부터 9호(퇴학)까지의 조치(처분)을 내린다. 여기서 결정된 처분 결과와 사실관계 조사 내용은 향후 형사, 민사 소송의 핵심 증거로 작용하므로 학폭위에 출석하여 어떻게 진술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형사소송(소년보호사건 또는 일반 형사사건)은 학교폭력피해자가 경찰에 고소할 경우 진행된다.만 14세 이상이라면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전과가 남는 일반 형사재판을 받을 수도 있으며, 통상적으로는 소년부로 송치되어 소년보호처분(1호~10호)을 받게 된다. 마지막으로 민사소송(손해배상) 절차가 있는데, 피해 학생 측이 입은 신체적, 정신적 피해(위자료)와 치료
한국농어촌공사는 13일 극한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배수장 운영에 인공지능(AI) 기반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시간당 50mm 이상 강우가 증가하면서 기존 원격 제어 중심의 대응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정밀 대응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시스템은 강우량, 수위, 유속 등 실시간 계측 데이터와 과거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배수펌프 가동 시점을 제시한다. 현장 담당자는 이를 바탕으로 수문 개폐와 설비 운영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경지 침수와 인명 피해를 줄이는 동시에 설비 과부하와 고장 위험을 낮춰 안정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올해 국비 20억 원을 투입해 전남 37개소, 경북 22개소 등 총 59개 배수장에 시스템을 우선 구축하고 향후 전국 확대와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중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재난 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재해시설 간 연계 운영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술 혁신 및 경제 효과로 조정 순이익 약 904억 원(4억 1,470만 위안) 달성 전 사업 부문 고른 성장... 고품질 성장 구조 확립 중국 온디맨드 시장 내 리더십 강화 SF인트라시티산업 유한공사(이하 SF인트라시티)가 2025년 연간 실적을 발표, 매출 약 4조 9,967억 원(229억 위안)을 기록함에 따라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기술 혁신과 네트워크 규모의 경제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한 결과로 평가된다. SF인트라시티는 SF 홀딩 그룹의 자회사로, 중국 최대의 맞춤형 배송 서비스인 온디맨드 배송 플랫폼이다. 2019년 독립 법인으로 설립돼 2021년 홍콩거래소에 상장한 이후, 가맹점과 소비자 대상 도심 내 배송 서비스는 물론 물류기업을 위한 라스트마일 배송까지 제공하고 있다.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45.4% 증가했으며, 조정 순이익은 약 904억 원(4억 1,470만 위안)으로 184.3% 급증했다. 회사 주주 귀속 순이익은 약 605억 원 (2억 7,770만 위안)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SF인트라시티는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 도시 침투를 확대하며 가맹점 기반
한국마사회는 11일 과천 경마공원 벚꽃축제 현장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국내 사행사업기관 7곳이 함께 ‘불법도박 예방 및 건전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합법 사행산업의 건전한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한국마사회와 사감위를 비롯해 강원랜드, 국민체육진흥공단, 동행복권, 청도공영사업공사, 한국스포츠레저 등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신고제도와 구매 상한선 안내, 건전 이용 서약, O/X 퀴즈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약 1,20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도박 근절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과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교 의원(국민의힘)은 10일, 농협의 지배구조 개선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금품선거와 임직원 비위 논란으로 농협 운영의 투명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농협개혁위원회 혁신안을 법제화해 제도적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취지다. 개정안은 독립이사 제도 도입과 조합감사위원 전원 외부전문가 구성 등을 통해 경영 감독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임원 연임은 2회로 제한하고,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조합원 제명과 함께 공소시효를 10년으로 연장해 처벌 실효성을 높였다. 김 의원은 “농협이 조합원의 실익 증진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투명한 지배구조가 선행돼야 한다”며 “농민 신뢰 회복을 위한 경영 투명성과 철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인천시립무용단의 상임훈련장을 공개 모집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공연 수준 향상을 위해 시립무용단 단원의 전문 훈련과 지도를 맡을 상임훈련장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상임훈련장은 무용단원의 기량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을 담당하는 한편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찾아가는 공연’ 운영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1년이며, 성과에 따라 재위촉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한국무용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국공립 또는 민간 무용단에서 10년 이상 근무했거나 10년 이상의 공연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전형은 1차 실기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실기에서는 전통 및 창작 작품 시연과 함께 작품 지도 능력을 평가하는 시연이 포함돼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오는 20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및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예술단운영팀과 시립무용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인천시립무용단은 오는 5월 16일부터 30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 등에서 ‘춤추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