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6 (화)

  • 맑음동두천 15.3℃
  • 맑음강릉 14.3℃
  • 맑음서울 17.4℃
  • 맑음대전 14.8℃
  • 맑음대구 18.3℃
  • 맑음울산 16.0℃
  • 맑음광주 17.0℃
  • 맑음부산 18.7℃
  • 맑음고창 14.2℃
  • 맑음제주 19.6℃
  • 맑음강화 18.4℃
  • 맑음보은 11.0℃
  • 맑음금산 13.0℃
  • 맑음강진군 17.7℃
  • 맑음경주시 14.6℃
  • 맑음거제 14.9℃
기상청 제공

농진청, ‘우리흑돈’ 고급화·대중화 투트랙 산업화 추진

순종은 프리미엄 시장, 교잡돈은 대중 시장 공략
민간 협력·브랜드 출시로 생산·유통 확대

 

농촌진흥청은 국내 고유 유전자원으로 개발한 ‘우리흑돈’을 중심으로 고급육 시장과 일반 소비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산업화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핵심은 순종과 교잡돈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이다. 순종은 근내지방 함량과 육질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시장에 진출하고, 교잡돈은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육질을 개선해 시장 확산을 이끈다.

 

‘우리흑돈’은 2015년 개발 이후 개량을 거쳐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토종가축 인정기준 개정으로 토종돼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고급육 시장에서 차별화 여건도 강화됐다.

 

대중화를 위한 교잡돈 전략도 본격화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민간 기업 팜스코와 협력해 ‘우리흑돈 교잡돈’ 생산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활용한 신규 브랜드 ‘하이포크 블랙’이 출시됐다. 공급 물량은 2025년 약 3만 마리에서 2026년 이후 연간 17만 마리 수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유통 측면에서도 대형마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며 시장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품종, 생산, 유통, 브랜드를 연계한 전략을 통해 ‘우리흑돈’이 수입 돼지고기를 대체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렛츠런파크 제주, 한국전쟁 영웅 군마 ‘레클리스’ 기념 마라톤 대회 개최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대 제1사단에서 탄약 운반 임무를 수행하며 활약한 군마 ‘레클리스’의 용기와 헌신을 기리는 마라톤 대회가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다. 레클리스는 험준한 산악과 총격 속에서도 탄약을 전장으로 운반해 미 해병대로부터 ‘무모할 정도로 용감하다’는 뜻을 가진 이름을 얻었다. 1953년 경기도 연천의 네바다 전초 전투에서는 51회에 걸쳐 386발 이상 탄약을 운반했다. 정전 이후 미군 최초로 군마에 정식 하사 계급이 부여됐으며 퍼플하트 훈장도 받았다. 이 군마는 현재까지 평화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2026 제주마 축제’의 일환으로 10월 24일(토) 저녁 경주로에서 ‘레클리스 히어로 런’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기존 제주마들이 질주하던 모래 경주로를 참가자들이 직접 달리는 행사다. 경쟁성을 갖춘 ‘경쟁런(3.2km)’, 가족 단위 참가자용 ‘패밀리런(400m)’, 개성 있는 복장으로 참여하는 ‘코스튬런(400m)’, 현장 이벤트 ‘중량런(200m)’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됐다. 완주자 전원에게 완주 메달, 모자, 레클리스 말 인형, 기념 타월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품권과 돼지고기 세트가 증정된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