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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충북연합회 핵심리더 교육

충북농업기술, 시군 읍·면단위 생활개선회 임원 550명 참석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 김숙종)은 농업·농촌 6차산업화 선도를 위한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각 시군 읍·면단위 임원 550여 명을 대상으로  24일 충주시 수안보 한화콘도에서 핵심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시종 도지사는 농촌 발전의 선두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웰빙 트랜드 확산 대비 유기농업 기반조성과 여성농어업인 지원 다양화, 자녀교육여건 개선 등의 농정 시책을 소개하였다.

 

한편 교육에서는 ‘지역도 인생도 생각처럼 만들어진다’라는 주제로 강형기 충북대학교 교수의 특강를 비롯하여 회원 사례발표와 시군 회원들의 지역농특산물 홍보 퍼포먼스와 장기자랑으로 이어져 화기애애한 교육행사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도 추진하여 거두어진 쌀 600kg을 충주시에 있는 복지시설 새로남지역아동센타와 한국나코나눔무료급식소 등 2개소에 각 300kg씩 지원하여 더불어함께하는 이웃사랑도 실천하였다.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최차순 회장은 “우리나라 농업을 1차 산업이 아닌 생산과 가공, 유통, 문화, 예술이 융합된 6차산업으로 집중 육성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우리 생활개선회원들이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다 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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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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