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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가공식품 만들기 좋은 쌀 개발

농진청, '도담쌀' 선봬…쌀가루 만들기 좋은 전분 구조에 식이섬유도 많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다이어트 가공식품을 만들기 좋은 벼 ‘도담쌀’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도담쌀’은 쌀가루를 만들기 좋은 전분구조를 갖고 있으며 아밀로스 함량이 높다. 저항전분과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다이어트용 쌀 가공식품을 만들기 적합한 품종이다.

 

전분은 쌀가루를 만들기 좋은 둥근 모양이며, 아밀로스 함량은 일반 쌀의 2배인 42.8%로 제과용으로도 알맞다.  저항전분은 일반 쌀의 10배 정도인 13.6%이며, 식이섬유는 일반 쌀의 2배 정도인 5.3%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담쌀’의 수량은 10a당 529kg 정도이고 출수기는 8월 10일경으로 중생종이다. ‘도담쌀’ 종자는 증식 과정을 거쳐 2016년 이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신소재개발과 조준현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도담쌀’은 쌀가공 산업 분야에서 다양하게 검토돼야 할 품종 중 하나다.” 라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성과 가공성이 뛰어난 쌀을 개발해 쌀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연구에 더욱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도담쌀’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쌀이라는 뜻으로 지난해 우리 농산물 이름 짓기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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