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4.3℃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0.9℃
  • 맑음대구 2.3℃
  • 맑음울산 3.2℃
  • 맑음광주 2.8℃
  • 맑음부산 4.6℃
  • 맑음고창 2.7℃
  • 구름많음제주 6.9℃
  • 맑음강화 0.2℃
  • 맑음보은 0.2℃
  • 맑음금산 1.6℃
  • 구름많음강진군 3.4℃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국내 생산 과일에서 제빵용 유용균주 분리 성공

충북농업기술원, 이를 이용한 발효빵 제조방법 특허출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국내 생산 과일에서 제빵에 어울리는 효모와 유산균을 분리하여 발효빵을 제조할 수 있는 방법을 특허출원하였다고 밝혔다.

 

균주를 분리하는데 이용한 과일은 사과, 배, 포도(청포도, 캠벨얼리), 블루베리, 감, 멜론으로 국내에서 생산하는 주요 과종이다. 여기에서분리한 효모와 유산균은 발효팽창력과 향미가 아주 우수하여 발효빵의 풍미를 한층 더해 주고 있다.

 

빵은 밀가루를 주원료로 식염, 설탕, 인스턴트 효모 등을 첨가하여 단시간 발효하여 구운 것이다. 최근에는 건강 지향적이며 동시에 밀가루 이외의 쌀, 흑미 등 다른 곡물이나 부재료를 이용한 기능성 빵에 대한 연구도 많이 보고되고 있다. 문제는 부재료의 함량이 밀가루 함량의 10%가 넘으면 발효가 잘 되지 않고 조직감이 나빠져 이들의 첨가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 분리한 효모는 기존 인스턴트 효모와 다른 종으로 쌀 함량을 20%이상 높여도 우수한 발효팽창력을 보여 빵의 모양이 잘 형성될 뿐만 아니라 조직감도 아주 좋다. 또한 같은 과일에서 분리한 향미가 우수한 유산균과 함께 사용하여 발효하면 기호도와 저장성이 한층 향상된 제빵 제조가 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제조 방법을 사용하면 발효시간은 종전과 유사하면서 백미와흑미 등 다양한 농산물을 제빵제조에 첨가할 수 있어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소비자가 추구하는 경향을 잘 반영할 수 있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엄현주 박사는 “앞으로 이 기술을 원하는 대·소규모 업체에 기술이전 할 계획”이라며,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 제조기술을 계속적으로 개발 보급하여 새로운 소득 창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미식의 꽃' 한우, 대표 식재료 넘어 'K-미식' 정점에 우뚝
최근 전 세계를 사로잡은 요리 서바이벌 예능에서 한우가 다시 한번 '미식의 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까다로운 심사위원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은 ‘한우 마늘갈비구이’는 한우만이 지닌 깊은 풍미를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으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시청자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한우를 경험 할 수 있도록 한우 갈비를 활용한 화제의 레시피를 소개하고 한우의 미식적 가치를 알리고자 나섰다. 한우 갈비는 단순한 구이용 부위를 넘어, 뼈 주변의 살코기와 지방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씹을수록 풍부한 육향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부위다. 갈비뼈에서 우러나는 고소한 맛과 함께 육즙이 풍부해 구이, 양념구이, 갈비찜, 바비큐 등 다양한 조리법에 폭넓게 활용된다. 특히 한우 고유의 균일한 마블링과 함께 단백질, 철분, 콜라겐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맛은 물론 기력 보충에도 도움을 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선호도가 높다. 예능에서 화제가 된 ‘한우 마늘갈비구이’는 한국적인 재료의 조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알싸한 마늘을 참기름에 볶아 단맛을 끌어올린 뒤 구운 한우 갈비에 곁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