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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원유수급안정위해 긴급 무이자자금 400억원 지원

19일 안성팜랜드에서 ‘젖소 자율도태 3,800두 실시 결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는 원유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오는 19일 무이자자금 400억원을 전국 16개 낙농관련 조합을 통해 긴급투입한다. 이번 자금은 젖소도태장려금으로 지원되며 국내 착유중인 젖소 총 208천두의  1.8%인 3,800두를 도태할 수 있는 규모다.

특히, 이번 결정은 생산자 스스로가 원유 생산량 감축에 자율적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낙농업계에서는 크게 환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 원유생산량은 일 평균 6,133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가 줄어든 상태이나, 원유수급 균형이 이뤄졌던 2013년도에 비해서는 5.0%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로 인해 분유재고가 증가하여 6월말 기준 21,314톤으로 2013년 6월 8,712톤의 재고량에 비해 약 3배에 이르고 있다. 

이번 농협에서 추진하는 도태사업은 착유소 중 원유생산의 절정기에 있는 30개월령 이상 62개월령 이하 젖소를 50% 이상 의무적으로 포함토록하여 실질적 원유감산을 위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낙농업계 모두가 나서서 출구가 없어 보이는 낙농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원유 수급안정 노력에 낙농농가 조합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원유수급 안정화를 위해 추진되는 젖소 도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농협 축산경제 이기수 대표와 낙농관련조합장들은 오는 19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안성팜랜드에서 전국낙농관련조합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결의대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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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명절 음식에 맞는 한우 부위와 가정 보관법 제시 명절 음식에는 사태·앞다리·우둔·설도 계열 부위가 적합 사태는 떡국, 우둔과 설도는 산적·장조림에 좋아 설 명절 상차림에 빠지지 않고 올려지는 단골 식재료 한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한우 부위와 특성, 조리 방법, 올바른 보관 방법을 제시했다. 한우는 구이용 외에도 국, 전, 찜 등 조리법에 따라 부위 선택의 폭이 넓다. 가격이나 입맛에 치중해 특정 부위를 선호하기보다 음식에 맞는 부위를 잘 고르면, 실속 있는 가격에 만족스러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우선 한우 부위는 대분할 10개와 이를 세분화한 39개의 소분할로 나뉘고, 조리 방식에 따라 최적의 맛을 내는 부위가 각기 다르다.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부위는 사태, 앞다리, 우둔, 설도 계열이다. 사태는 근막이 적당히 분포돼 있어 장시간 끓이는 떡국이나 탕국에 넣으면 국물 맛이 깊어지고 식감이 쫄깃하다. 육향이 짙은 앞다리는 곱게 다져 전으로 부쳐 먹으면 풍미가 살아난다. 우둔과 설도는 살코기가 많아 담백한 산적이나 장조림용으로 알맞다. 이 부위들은 영양적 가치도 높아 100g당 단백질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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