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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홍보실, 주말에도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농협중앙회 홍보실(실장 박진상)은 지난 24일 인천시 계양구 농촌지역인 하야동 일대에서 홍보실 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농촌일손돕기로 소중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범농협 차원에서 펼치고 있는‘범농협 임직원 전국 농촌일손돕기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농협중앙회 홍보실 직원들은 강서농협 관내 조합원 농가에서 상추대와 방울토마토대 정리 작업을 실시하여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도와 농업인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다.

상추대 정리 일손지원을 받게 된 전병희 농장주는“일손부족으로 인해 채소 수확을 제때 못할까봐 걱정이 앞섰는데 농협 직원들이 주말까지 농촌일손돕기에 나서줘 다행”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중앙회 홍보실장 박진상 상무는“앞으로도 농협 직원들의 일손돕기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농업인에게 도움을 드리는데 앞장서겠다며,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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