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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의 날’ 저축유공 정부표창 수상

농협, 대통령 표창에 전북 부안농협 고객 김백만씨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 52회 저축의 날' 행사에서 농· 축협 고객과 임직원 등 총 11명이 저축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기관 관계자와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2명, 금융위원장 표창 8명 등 총 11명의 농·축협 고객과 임직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백만씨(66)는 전북 부안농협과 40여년 동안 거래를 이어오며 월급의 80%를 저축하면서도 농촌 일손돕기와 마을 회관 증축에 적극 참여하는 등 항상 나눔의 삶을 실천하여 왔다.

하승봉 농협상호금융지원본부장은“저금리 장기화로 국민들이 저축의 중요성을 잊기 쉽다”며,“다양한 금융상품의 개발을 통해 저축률을 높이고 고객 홍보와 캠페인 등을 통해 일반 국민들과 농업인의 저축습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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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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